★[수예언 칼럼] 언어 수능 실전 근거 찾는 법(6분짜리 영상)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855888
안녕하세요 언어외길입니다.
독자여러분께서 수능예측언어 책을 보고 많이 하시는 질문이 '수능 실전에서 모든 문제에 대해 근거
를 다 찾는거냐, 그러면 시간이 모자라지 않느냐' 이런 질문을 하시는데 연습때만 그렇게 하는 것입니
다. 절대 수능 실전에서는 모든 문제에 대해 근거를 찾을 필요가 없습니다.
수능에서 모든 문제에 대해 근거를 찾는다면 시간이 모자라게 될 겁니다.
수능 실전에서는 지문을 읽은 후에 문제를 풀 때, 이해한 지문의 내용을 바탕으로
문제를 풀 수 있고 또 답에 대한 확신이 있으면 그냥 근거를 안찾아도 답을 찍고 넘어가면 됩니다.
예를 들어, 수능 실전에서 '1,2번 선지는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는데
3번은 확실히 정답이다!' 이라는 답에 대한 확신이 든다면 4,5번 선지를 볼 필요도 없을 뿐더러
3번 선지에 대해 근거를 안 찾아도 그냥 3번을 찍고 넘어가면 됩니다.
제가 수능 실전에서 근거를 찾으라는 말은 모르는 문제나 헷갈리는 선지에 대해서
해당 부분 근거를 찾아 객관적인 판단을 하라는 얘기입니다.
모르는 문제 근거를 찾을 때에도, 근거를 찾는다고 전체 지문을 다시 읽으면 시간이 모자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문단 설정'과 '키워드 설정'이라는 개념을 통해 지문에서 근거 찾는
범위를 좁혀야하는데
동영상에서 수능 실전에서 모르는 문제에 대해 근거를 찾을 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문단 설정'과 '키워드 설정'이라는 개념을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객관적인 난이도만 보면 뭐가 더 어렵나요?
-
울려퍼져라!
-
허슬테스트 1회차 풀었는데 10개 틀림... 심지어 시간도 10분 초과 됐다고 아...
-
음...아직 과외 받을까 생각중이긴 한대 비용이 너무 부담되서 한완수 책으로 함...
-
님들 라식하셈 2
심봉사 눈 뜬 기분 ㄹㅇ
-
문디컬로 약대 희망하는데 영어1 사탐 둘다 만점이라 했을때 국수 평균 몇 개 정도...
-
다들강조함..
-
수학잘하는사람한테 물어보면 공통은 기출+n제 몇개만해도 걍 다맞는다 그래서...
-
여친구함 6
쪽지좀
-
시발점 미적 0
공통 공부하느라 미적 유기했는데..미적은 뉴런보다는 시발점부터 들어가야 맞을까요?...
-
내 머릿속에서 나가
-
내 각오가 무너질거 같아서 못바꾸는 중;;
-
미친짓임?
-
아 엄마 잔소리좀그만 10
아아
-
3모는 턱걸이로 1 뜨긴했는데 평소 1~2 왔다갔다하고 주로 높2가 제일 많이 나옴...
-
죠죠뽕 캬
-
제가 작년 하사십 시즌1을 구매해서 풀었는데 생각보다 시간을 많이먹어서 딴 과목...
-
밥그릇에 햇반 양배추 참치캔 계란 때려넣고 전자렌지 4분 돌려먹어요 대충 간장 참기름만 뿌려서...
-
방학동안 듣다가 딴 강사로 갈아탔는데 퀄이 ㅈㄴ 비교돼서 방학때 들은거 시간 아까움 진짜
-
근데살이너무쪘다 1
좀빼야지 라는 말을 몇달째 하는지
-
아니 가계도 돌연변이 이런거보다 막전위만보면 턱턱막히네;; 우짜노 ㅠㅠ
-
어설프게 공부해서 주관식으로 나오면 그냥 망함
-
애들은 강의 따라기도 벅찬데 교과서에만 있는 내용을 시험에 쳐내실거면 수업은 왜한건데요
-
화학 3
고2 정시파이턴데 화학선택하면 ㅈ되나요? 화학이 제일 재밌어서요
-
술자리 빠져도
-
옛날 신문기사 보다가 나온 기사 중에 사법시험 합격하고 30년만에 연수원 입소한 분도 있었군요. 2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ave...
-
비슷한 난도의 엔제는 뭐가 있을까요???
-
강e분 kbs중에서 수능에 더 주안점을 두는 강의는 뭔가요? 강e분은 내신 출제...
-
두 입체이성질체가 단 하나의 카이랄성 중심만이 다르고 나머지 모두가 동일할 때,...
-
나도 과팅하고 밥약하고 즐거운 대학라이프를 즐기고싶어 2
하.. 존못루저남은 정녕 설 자리가 없단말인가..
-
교수님.. 1
-
ㅇㅈ 3
-
대학생 시험기간 8
대략 언제쯤부터 공부하는 게 맞을까요? 굳이 전공 따지자면 문과생 기준으로 매 차시...
-
형님들 수능판 처음 뛰어드려고 하는데 영어 커리를 어케해야 할까요 3
수능판에 처음 뛰어들려고 오르비 회원가입도 하고 글써봅니다 지금 ist 계열 중...
-
잔뜩밀림 휴릅휴릅휴릅
-
설뱃에 먹칠하기 0
검게 칠하기
-
종강할때됐다 3
어째서 중간고사가 4과목 신입생인데 신입생인데...
-
수학 한 2시간 하고, 독서 문학 주간지 풀고, 언매 풀고 EBS 연계 보면 하루가...
-
과제 개짜증나네 5
태블릿도 없고 펜슬도 없는데 손글씨로 pdf파일로 보내라 이러네 후우우우......
-
파랑파랑하니
-
낼부턴 진짜 달린다
-
자랑좀 할게요 6
지금 생각해보면 걍 스탠딩으로 할걸 그랬음
-
정면도 진짜 바뀌고 옆도 진짜 많이 바뀐듯 눈 수술은 막 비싸지도 않아서 할만한듯????
-
빅포텐, 지인선, 설맞이 생각중입니다 드릴은 책값이 너무 ㅎㄷㄷ해서 안할 예정
-
이미지적어드림 51
적을수있을것같음
-
내일부터는 4
잃어버린 안경도 찾았겠다 개찐따룩ㄱㅂㅈㄱ
-
그럼 오르비 알림을 확인모탐
-
다 npc 아니였어요??
사투리면 사투리로 해주시지 ㅠㅠ 억양이 어색해서 듣기가 불편하네여
제가 사투리는 안 쓰는데 목소리 중저음 + 핸폰 촬영 크리로 인해
말이 약간 흐리게 들리네요 ㅠㅠ
담엔 좀 하이톤으로 해보겠습니다 ㅠㅋ
아 그러시구나; 억양은 듣다보니까 뭔가 매력적이네요 빨려들어가는 느낌? ㅋㅋ
근데 외길님 질문이 있는데요. 제가 3월 대성 언어가 100점이고 3월도 1등급인데 항상 언어에 불안함을 느끼거든요;
흠..뭐랄까 제 문제점이 시간관리인 것 같아요.
시간을 2시간 이렇게 잡고 풀면 정말 어떤 모의고사든 1등급 받을 자신은 있어요. 만점도.. 그만큼 개념어나 기본적인 해석과 분석능력은 갖춰져있거든요.
(위 대성모의는 학원에서 직접 치른 시험. 3월은 시간재고 집에서 품)
즉, 뭐 선지가 이해안되서 못풀거나 사자성어를 몰라서 못풀거나, 어법 지식이 없어서 어학지문과 어법문제를 못풀거나 그런 건 없어요.
다만 모의고사를 칠 때 항상 시간을 재고 푸는데 본능적으로 어려운 지문이 나오면 직감하고 스킵해서 뒤부터 풀고 다시 앞으로 돌아오는 스타일이거든요.
그래서 궁금한게 일단 EBS반영인데요.
EBS가 몇프로 반영된다는 걸 떠나서 어쨋든 수능에서는 제가 미리 본 지문이 나오잖아요?(지문 전체가 아니더라도 이미 본 주제나 제재)
그러면 제 실력에 시간이 부족해서 못 푸는 일은 아마 없을까요?
만약 아니라면 지금부터 꾸준히 시간을 재고 '회' 단위로 풀어나가면서 시간을 단축시키는게 나을지
취약부분(비문학 어학, 고전소설)을 집중 보충하면 시간 관리가 잘 될지
궁금합니다 ㅠ
제 생각엔 일단 취약한 부분을 보완하는 공부를 하고
8월 전까지는 지문 단위(문제수 X 1분 30초 정도)로 풀어나가면서 시간 체크 연습을 하고
8월 이후에는 실전 처럼 회 단위로 풀어나가면서 시간 체크를 연습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시간을 재면서 풀 때는 1. 이미 풀었던 수능 기출문제를 다시 풀경우는 -> 시간을 전보다 좀 줄여서 속도감 있게 풀어보기를 바랍니다.
2. 하지만 ebs를 아무리 다 본다 해도 실전에서 이미 알고 있는 주제의 지문만 나온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따라서 수능에서 처음보는 지문이 나와서 당황하는 경우를 막기위해
8월 이후에는 처음보는 생소한 지문 위주로 독해력을 기르는 연습을 하기를 바랍니다.
잘봤어요~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네 좋은 내용이었다니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도움됬어욬ㅋ
네 ㅋㅋ 감사합니다
최고 ㅋㅋ
와우 ㅋㅋ 감사합니다 ^^
제가 평소에하던거네요;;ㄷㄷ ㅋㅋㅋㅋ
잘 봤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