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인데 2011 수능 외국어풀었다가 충격받았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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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언수외 이순으로 공부하니까 외국어는 수업때 수특하는거빼곤 아예 못하든가 야자끝나고 인강만듣게되서 자극좀되라고 2011외국어 풀어봤더니 81점받았네요ㅋㅋㅋ듣기도 할부몰라서 틀림...
집에서풀어서 이정도지 실전에선 안읽혀서 한두문제 더틀렸을것같네요
점수도 점수지만 풀때 진짜 읽히지도않고 단어도 모르는게 보이고 해서 당황...빈칸 2점짜리 두문제빼고 다틀렸음ㅋㅋㅋ
2011외궈 어려운편인가요ㅠㅠ?아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음 수능특강으로 얻은 근자감이 뚝떨어졌네요 채점하면서 눈물날뻔ㅋㅋㅋ
지금하는건 인강듣는것밖에없는데 뭘해야하나요..그래도 수능특강만 꾸준히보는게 옳은건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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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생도 0
이 사이트에 들어오는구나..
괜찮아요11수능헬파이어엿어요
겨우 한 두 문제..?는 농담이고..ㅋ 2011외궈가 역대 수능중에서 제일 어렵습니다..ㅎㅎ
1컷 90점이구요. ebs 반영 생각하면 ebs 안보고 쳤을 경우 1컷 85~87점이라고 해도 할 말 없었다는게 일반적인 의견이었습니다.
특히 가장 어려운 빈칸 빅3는 아예 풀지 말라고 낸 문제들이었죠..ㅎㅎ
빈칸 2문제정도는 해설지봐도 모를겁니다 아마도;;
누구나 그문제 처음풀면 멘붕하죠 고정1등급정도 수준이 아닌이상요ㅋ
진심
2011수능 풀었을땐 89점 나왔는데
이번 수능은 쳐발린 1人.ㅠㅠ..
역시 완벽하지 못한 실력은 전혀 믿을게 못된다는걸 뼈저리게 느꼇어요_ ㅠ
갠찬아요 전 한 40점 나올듯 ㅎ
정말 26 28 29는 지리는 문제들이죠 ㄷㄷㄷ
빈칸완성 문제는 2011 9월 수능 문제를 제대로 분석하신다면 틀릴일이 없을겁니다..
그리고 11수능은 고득점 150제라는 헬파이어 연습 문제집이 있었기에..
전 당시 96에서 지금은 한 60점나올듯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