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문에서 답 찾는법 알려주는 논술강의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846877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올해입시예상 0
사실모르겠음
-
올해는 불효모고 말고ㅠㅠ 효자모고..
-
전년도에 비해 올해 입시가 인원이 매우 많다는 사실은 알고있었는데 영향이 얼마나...
-
수능 끝나면 대부분 괜찮아진다? 절대 아닙니다 대부분의 여집합이 당신이 될지도 모릅니다
-
피시방갔다가 2차가야지
-
둘 중에 오답할 개념 뭐가 더 많나요?
-
멜 왤케재밋지 5
으아 너무재밋다 다들 멜서폿하세요~
-
이게 새터 조를 랜덤으로 섞는데 OT 뒷풀이 2차를 내가 안가서 아는 애들만 앎...
-
6승 4패 다2
-
내신때도 믈리햇는데 애매하게 3-4등급정도하고 제대로 풀지도 못하고고개념도 제대로...
-
금연시작! 1
웅
-
ㄹㅇ 몰입하면서 집중이잘되는듯
-
묵묵히 삼수
-
자네들의 심장에 착석 하지 그 순간 게임 오버 나에게 빠졌어
-
저녁하는중 0
가정적인 냄져입니다
-
안녕하세요. 수능 모의고사 출제 전문 회사 메이저원입니다. 저희는 시대XX 서바이벌...
-
자습서보고 하는 건 비추인가요
-
ㄹㅇ 대박이네
-
돌고 돌아 현우진인거 같음 0타인데는 이유가 있다 누구처럼 강의가 밀리지도...
-
지방일반고 평균 4
학교자습 400명중에 3~40명 그중에 절반은 올오카틀고 폰봄 남은 절반중 절반은...
-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경희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경희대학생, 경희대...
-
28살 고등학교 재입학 후, 만 30세 이상되어서 의대 만학도 전형 가능한거 아님?...
-
정직하게 혼자서 5개년 기출 돌리기로 함
-
생기부 어케 쓸지 좀 여쭤보고 싶습니다
-
아 지친다.. 1
롤체 켠왕하는데 6시간동안 120점 밖에 못올렸네 제육이나 먹어야지
-
만점을 노린다면 가성비만 챙겨서는 힘들 것 같네요
-
싫음말고
-
지듣노. 7
-
쎈B보단 쪼금 더 난이도가 있으면 좋겠는데 일품같은 고난도는 아닌..
-
메디키넷 약효 조루야
-
뉴런들으려는데 펜을 너무 오랜만에 잡아서 개념이 조금 약해진 것 같아요. 그래서...
-
딸기잼민이 땅콩잼민이 사과잼민이 무화과잼민이 초콜릿잼민이 중에 뭔지 어케 알아 ㄹㅇㅋㅋ
-
공부빡세게안하던 08이라 놀랐는데
-
어쩌다봤는데 20번위주로푸는것같음 개고트하네 나이 초딩~중2 그정도돼보이는데...
-
아쉬운거지등등 6
1. 아쉬운거지 2. 개짜치네 3. 석나간다 4. 꼬롬하네 5. 오히려좋아
-
생윤 질문 0
다문화주의는 여러 문화를 인정하면 사회통합이 이루어질 수 있다 이렇게 주장하는...
-
아쉬운거지~말고 5
아어려운부자~어떰? 제가 밀고있는 밈임
-
너무 우울하다 5
왜이러지 6모 이전의 내가 하루하루 우울했었는데 그거랑 차원이 다르네 …. 무슨...
-
이거 제가 밀고 있는 밈인데 어떰?
-
그 잘못된 생각이 수년동안 잘못 박혀서 반복되는게 패착이에요 정말로요
-
고3때 모고는 수학(미적)이 항상 3나오다가 수능날에 4떠서 재수하는데요.....
-
Meme vs 2
당김
-
처음-파란테 30명부터-똥테 100명부터-은테 인 건 아는데 그 다음 알려줄사람..?
-
진짜 별게 다 밈으로 만들어지네 ㅋㅋㅋㅋ 첨알았음요
-
저녁 메뉴 추천 좀
본인이 너무 쫄고 계시는 것 같은데요 일단 전제부터 깔고 시작하면
옳은 정답구조로 쓰는 것이 바로 옳은 답을 찾는 것의 시작입니다.
큰 그림에 대해서 어느정도 눈치까고 들어가고 있으니까요. 답의 반을 찾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즉, 내가 완성하면 어떻게 되는지 '목적지' 를 이미 알고 있게 해준다는 것입니다.
이를테면 옳은 삼자비교의 정답을 찾아야 한다고 해봅시다.
이 때 제시문들이 공통 주제에 관해 이중 상반 관계를 이루고 있다는 것을 먼저 알고 들어가는 것과 모르고 들어가는 것은 천지 차이입니다. 게다가 2:1로 패거리 : 왕따가 갈려져 있어서 2대1로 나뉘고 다시 2가 1대1로 나뉘는 이중 상반 관계라는 것을 아는 것과 모르는 것도 천지 차이이고, 이 때 왕따 제시문이라는 것은 2번 문제 발문에 홀로 등장하거나 혹은 홀로 등장하지 않는 제시문이 주로 왕따 제시문이라는 것을 알고 들어가는 것과 모르는 것도 또 천지차이입니다.
이렇게 큰 그림을 먼저 머리 속에 그리고 있을 때에 주제어의 동의어를 전부 주제어로 치환하고, 이를 바탕으로 해괴한 제시문이 있을 경우 (제시문에서 화자의 직접적인 주장을 알 수 없을 때) 반복되는 예화의 공통점을 찾아 하나의 메시지로 일반화하면 답을 쓰는것이 어렵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