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수해서 지방 사범대->고대 사범대 가치 충분한가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840048
지방에서는 가장 높다 하는 대학 사범대인데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GS 말고 CU에서 되는 거임 ㅇㅇ CU에서 오르비하고 계약 맺어서 10덕코 =...
-
작년 수능 화작 미적 영어 생윤 사문 45444입니다.. 올해 빡세게 해서 인서울...
-
국영수로 최저 맞추면 과탐 말고 사탐 응시해도 돼요? 1
국영수과 중 3합7 이라고 되어있는 학교면, 과탐을 빵점 맞더라도 반드시 과탐...
-
젭알
-
그게 어렵네
-
알바가 덕코가 뭐냐자나...
-
맛없어요
-
ㅠㅠ
-
못 봤을 땐 그동안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는 게 너무 아쉬워서 더함 잘 봤을 땐...
-
서울대 자전, 연고공 목표로 재수중인데 시x 기숙 갈예정입니다. 2025수능...
-
과로가 많기로 유명한 전문직 중에 30,40대에 급사해서 부고 올라오는 경우도 가끔 있더라...
-
드디어 풀어냈다 풀이가 맞는진 모르겠는데
-
덕코 줄 타이밍임 지금 밖에 없음 빨리
-
이거이거 번장을 써야하나 당근을 써야하나
-
체념?
-
난 다음달 부터 9
용돈 50 정도 받는다!! 원래 일주일 마다 한 번씩 받는데 한 번에 받는 걸로...
-
눈 ㅇㅈ 0
-
농도 변환<< 얘 임의로 사람들이 많든 단위에서 변환 시켜야 하는거임
-
소비습관을고쳐야겠군 진짜먹고싶은게아니면 안먹어야겠어
-
안떳을땐 쌍커풀 ㅈㄴ보이고 뜨면 쌍커풀 없어짐
-
스카가지 말고 도서관=>여기가라 적당히 시끄러워 현장감 ㅅㅌㅊ
-
갑자기 왜 42떴냐
-
비싸군
-
수능 수준에선 몰라도 지장 없게 내던데 논술이면 모를까
-
그냥 나는 한두권만 묵묵히 파야겠다 당분간
-
와 밤샜더니 1
3골라 틀렸고 답 5라고 체크된거에 답3이라고 대답해주고있네... 매우 ㅈㅅ함......
-
진짜 골플 얘네는 지능이 낮은 애들이 맞음..
-
물리1: 존나고였다 화학1: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생물1: 한없이...
-
반박안받음
-
시발 진짜 이건 진짜 하나하나가 뭐같네;;;;; 자퇴마렵다
-
야발점으로는 15
고난도 문제 안풀리나요?목표가 높3이라고 하면
-
ㅈㅂ하 진짜 무슨 책 한 권에 8만 4천원;;;;; 1학년 때 멋모르고 전공책 들고...
-
기차타기 귀찮
-
새터 안가도 0
친구 사귈 수 있겠죠? ㅠ 서울 올라가는게 늦어져서 못가는데…
-
화1. 현재근황 5
-
죽여줘... 0
ㄹㅇ
-
어쩌다 4타까지 추락함
-
무려 수학 피지컬만으로 연대+서성한 라인도 노려볼 수 있는 전형 대신에 미적 기하...
-
거의 자대 오자마자 가능하네
-
그마 도전기 6
현재 13점
-
군수 1
제가 3월에 신검받고 바로 군대를 신청하고 군수를 해보려는데 군대 가고나서부터...
-
주말 자습.. 0
재종 부엉이 주말에도 부모님께 등하원 연락가나요.. 밥도 먹고 농땡이 좀 피고...
-
오점메 4
근데 변비,치질에 먹어도 괜찮겠지? 엄마가 먹고싶다고 시켰음 난 마라먹게
-
대신 삼김 4개 사주세요
-
(서울대 합격 / 합격자인증)(스누라이프) 서울대 25학번을 찾습니다. 0
안녕하세요. 서울대 커뮤니티 SNULife 오픈챗 준비팀입니다. 서울대 25학번...
-
ON
님이 하시려는 일에따라 달려있죠..
후에 사교육을 생각하고있다면
경북부산 사범대와 고려대 사범대의 차이는 엄청나다고 할수있지만
그냥 선생님이 될거라면 그게그거입니다.
또 한가지 이유가 있는데
님이 지방대라는 이유로 만약 주눅이든다거나 하고
고려대를 가면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갈것 같다. 이러면
반수하는게 맞겠죠.. 별로 바람직한 현상은 아닌것같지만
님이 그렇다면 반수하는게 맞습니다.
지금 다니는 대학에 자부심도 있고 만족스럽다면 반수할 이유는없구요.
이해원님의 답변에 끄덕끄덕.
더구나 지금 사대를 다니면서 교직 외로 진출하는 데 제한이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으시는데,
그 면에서도 고대 쪽이 낫지 않을지.
다른 분야 진출도 고대 사범대가 나을 것이고, 사교육 쪽도 생각할 수 있구요.
정 사대가 싫으면 서강-성대 정도 갈 수도 있겠죠.
감사합니다 한 번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
참고로
제 친누나는 경북대 영어교육과 나와서
대구지역에서 임용한번에 붙어서 선생님하고있고
제 사촌누나는 고려대 수학교육과 나와서
서울지역에서 임용삼수해서 붙어서 선생님하고있는데
(서울지역 임용은 붙기힘들죠.. 지방이라고 붙기쉬운건 아니지만 서울쪽이 더 힘듬)
친누나 삶의질이 더높은듯합니다..
저랑 똑같은 상황이세요..
저도 점수대가 평소 보던대로 안나와서 재수하려는데 부모님이 반대하셔서 결국 사범대왔네여 ㅠ
근데 선생님 진짜 적성에 안맞아서 몰래하는중이에여
설날때받은돈 인강에 올인하구.. ㅋㅋ
자신있으시면 반수하세요!
인생이 걸린 문제인데 오르비에 묻지 마시고 님이 결정하셔야 후회없을거 같아요
네 감사합니다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됩니다 저도 한 번 해보려구요 함께 해서 꼭 성공합시다!
그리고 경북대 전자공학과에서
반수해서 연세대 수학과를 입학한 저는
잘한건지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과거로 돌려주면 그냥 경북대 다닐수도 있을듯
답변 감사합니다 오르비 인기스타 난만한님 답변을 듣게 될줄은 몰랐네요 ㅋㅋ 부모님께 너무 불효 같아서 마음이 아프지만ㅠㅠ 저는 한 번 도전해 보렵니다!
일단 장소가 어디가 될진(학교인지 학원인지) 모르겠지만, 일단 학생들 가르치는걸 정말 좋아하고, 평생 업으로 삼으려 하는 저는 저희학교 저희 과에 대한 프라이드가 꽤 크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충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