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의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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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진짜 요즘 언어때문에 고민이 많은 문과재수생입니다.
진짜 요즘 너무 힘들어서 그러는데 정말 언어영역의 정도가 뭘까요?
오르비에서는 기출이라하고 제주위에
아는 이과형이 있는데(2011 2012수능 만점) 그형은 ebs하나도 안보고 그냥 기출이랑 meet deet 푼다고 하네요
meet deet가 정말 사고력과 독해력증진에 도움이될까요?
또 김동욱T 이비다 맛보기강의 들어봤는데 각각 다 방법이 조금씩 다르더군요
결론은 독해력으로 귀결되는것 같은데 정말 어떤식으로 공부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아 그리고 제수준은 시험이 쉬우면 1등급받고 어려우면 1등급턱걸이에서 높은 2등급 받는 수준입니다.
정말 심각합니다 독해력상승시키려면 어떤식으로해야하나요?
기출과 meet deet 병행하는거 괜찮다고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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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그냥 사소한 건데 1. 호흡 길지 않은 그래프 추론 문제 하나 외워서...
언어영역은 수능 전날까지의 누적 공부량(기출이든 EBS든)보다
수능 당일날, 결정적 문제에서 맞딱뜨리는 헤깔리는 선지를 정확하고 의심없이 골라내는 내공이 훨씬 중요하더라구요..
그런 내공은 어떻게 쌓는거죠? ㅠㅠ
현역이고 비슷한 성적이라 제가 감히 뭐라 할바는 못되지만 제견해는 책읽을때 이미지를 떠올리면서 읽는것처럼 시를읽을때 감정에 주목하면서 상상하면서 읽고
비문학은 다음에는 뭐가 나올지 예측하면서 독해를 하다보면 좋다지던데요
비문학쫑내기가 체계적으로 설명해놨어요. 근데 그 책은 문제풀이쪽이 좀 모자라죠. 김동욱선생님도 문제풀이쪽이 좀 모자라요.언어의 기술이나 오르비에서 파는걸로 보강하면 좋을 것 같아요.
독해력 기르는건 비문학쫑내기 숙달하고 기출밋딧보면 좋을 것같네요.
지금 마닳풀고 잇는데요 비쫑까지 같이하려니 뭔가 버겁다는 생각이 드네요 공부방향을 어떤식으로 잡아야할까요? 하던데로 마닳풀고 분석할까요 아니면 비쫑으로 갈아탈까요?
마닳도 좋은 것 같은데...비쫑 4주 3번 잡고 끝내고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마닳처럼 읽어가면서 공부하는 것도 맞는 얘긴데 시간이 상대적으로 더 드는 공부방법같아서 그래요.
마닳만 해도 괜찮다고봐요. 사람 취향이니까요.
2012수능 만점자입니다.
자세히 썻다가 그냥 헛된짓 같아서 다 지웠어요.
문제푸는량?하나도 필요없어요 전 작년에 거짓말안하고 학교에서 매달보는 모의고사 제외하고 언어 일절 손댄적이 없습니다.
딱말해서,요령이에요.답을보는 요령.그 요령이저도 어떻게쌓였는지 솔직히 몰라요. 그래서 친구들은 타고나는거라고 말도 하던데 ㅎㅎ
시간아깝게 한지문한지문 파고들지마시고 한눈에 전체적인게 보이도록 노력해보세요.
그리고 첫번째분이 말씀하신것처럼, 헷갈리는 선지가 있으면 '믱 ㅡㅡ난 정확하고 구체적인 근거로 답을 찾아내고 말겟어! '
ㅇㅈㄹ하고잇으면 그냥 개망이에요. 그쪽 한국인이시겟죠?한국인이면 한국말을 읽었을때 조금이라도 더 끌리는거 그게답이에요.
다시말하면 자기관점을 흐트리지 말란소리에요.위에 질문보시면 독해력 어쩌고 하셧는데..외국어 공부하십니까?한국어 읽어내는거 공부하고싶으세요?
1~2등급받으실 정도면 그정도는 아시지않으려나ㅎㅎ 자신의 선택에 뚜렷한 믿음을 가질때 정확한 답을 골라낼수 있는거에요.
말이 오락가락하네..말주변이없어서 ㅎㅎ암튼 요령이 생기면 언어는 ㅈ도없는거엿구나라는걸 깨달으실꺼에요 ㅎㅎ열심히하세요 ㅎㅎ~
무슨 말씀하시는지 알 것도 같네요..
참 언어라는게 애매하네요..ㅠㅠ
이건 아니죠;;제가 님 실력을 비하하려는게 아니고 사람마다 실력이 다른겁니다.
이건 소위 말하는 언어감이 좋은사람들 얘기입니다.
조금이라도 더 끌린다고요?? 언어 감 좋으신 분들은 감으로 정답을 알아채지만
감이 안좋으신 분들은 매력적인 오답에 끌려다니실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식으로 푸라고 말씀하시는건 자기한테 해당되니 상대방도 당연히 해당될꺼라고 생각하는겁니다;;
언어는 논리입니다.
답의 근거를 찾고 그 근거를 찾는 방법을 훈련하는게 공부고요..;; 님처럼 다 돼면 언어 인강은 왜 있고 시중 문제집은 왜 있겠습니까;;
원래 잘하신거겠죠... 전 3등급에서 올린거에요. 시행착오도 되게 많이 겪었구요. 너무 거만해보이네요.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한국어를 읽고도 이해 안되는 경우가 있을 수 밖에 없어요. 그리고 잘못 이해하는 경우도 많구요.
기분이 좀 상하네요... 저도 작년에 수능언어는 다 맞았어요.. 물수능이기도 했구요..
그리고 문제푸는 요령이라고 했는데, 문제분석하는게 그걸 공부하는겁니다. 끌리는 것을 넘어서 엄밀하게 답을 고르는 정도까지 되야 시험장에서 편하게 풀 수 있지 않을까요 ?
그리고 한국어 외국어 얘기하는 건 좀 이해가 안되네요. 전 똑같은 사람의 말이고 공부하는 방법에서도 큰 차이가 없다고 봐요. 단지 표현된 방식이 다를뿐...
ㅡㅡ
음 100점느님. 님말대로 난 독해력 연습하고 수능에서 정확하고 구체적인 근거로 풀어대서 60점에서 3개월반수동안 91점까지 밖에 안올랐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