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대장증후군,,한의원과 양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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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의심되거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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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원에서 약지어먹고나서 조금 호전된건 있습니다. 저도 한의원추천드려요
제 경험에의한 단순한 의견일뿐입니다 참고만하세요
증상이어떠셧나요??저는 속이쪼이는느낌이들면서 배고플때나는 소리가나는데..
슈곰님은 다른말씀하시는데 제가 본 한의사샘은 물을 흡수를못해서 물이 내려가는과정에서 소리가난다고했던가;;아무튼 그런말씀하셨어요.
저도 증상이 비슷했네요. 속이살짝 쪼이는느낌에 배고플때나는소리요
내과가도 약 주긴줍니다만 저는 효과 못봤어요. 제 친구 2명은 내과에서 약먹고 바로 호전됐고요
제가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있는 한의대생인데요
과민성대장증후군이라는 병명 자체가
몸엔 지장없는데 니 멘탈이 후짐 이라는 뜻이에요
저도 병원 많이 가봤는데
맘편히 가지고 잠잘자고 조금 먹고 그런소리밖에..
한의대 와서 보니까 원인도 있고
치료가능한 증상이었습니다
한의원 가보세요
그런가요??저도 식생활 규칙적으로하고 생활도 그렇게나쁘지않고 스트레스받을일도없거든요..
오히려 이것땜에 스트레스가더심해서..ㅠㅠ
지금 가장부러운애들은 식사시간전에 이어폰끼고 인강이나음악듣는애들..저는 배에서소리날까조바심때문에 하지도못할일을..
쨋든 감사합니다,한의원가봐야겠네요
일반적으로 복통&소화불량환자가 왔을 땐 이게 기질적(진짜 님의 위장관 조직과 기관에 이상이 있는건지) 인 원인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기능적(실제적인 문제는 없지만 감정과 신경 스트레스로 인한 위장관 신경호르몬적인 문제)인 원인에 의한 것인지 감별하는게 중요해요. 물론 님같이 어린 나이엔 기질적인 원인에 의한 복통이나 소화불량일 가능성은 매우적으므로 걍 진통제라든지 위장관운동촉진제(일명 멕소롱이라고하죠) 등을 처방하죠. 살면서 조금 불편할 뿐이지 님의 건강엔 전혀 영향이 없으니까요.. 배에 다가 청진을 했다는건 장음을 들어봐서 장음이 항진되어 있는지 아니면 감소되어 있는지 판단해보려고 하신 것 같은데 걍 님이 불편하다고 하니까 아무런 검사 안해볼 수도 없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청진한번 해본 것 같네요..
주구장창 써놨는데 결론은 한의원을 가시든 내과를 가시든 큰 상관없을 것 같아요.. 사실 과민성장증후군의 치료는 설사가 심할 땐 지사제, 변비가 심할 땐 장 운동 촉진제나 laxitve(우리말로 뭔지 모르겠네요..) 통증이 있을 땐 항우울제(SSRI)등을 처방해서 조절한다고 배웠습니다..
저는 멘탈적으로 그렇게문제가없다고생각해서요 ㅠㅠ
설사나 변비 그런게아니고 단지 소리와 불쾌감 이게문제거든요
님같은 경우는 양방에서 처방하는 약은 복용하는 동안은 괜찮지만 끊으면 여지없이 도집니다...치료의 의미가 아니죠..
아마도 차거운 음식을 먹으면 더할텐데요..물도 따뜻하게 먹지 않으면 아랫배 아프고 설사까지 할거고요...
어떤사람은 한여름에도 물을 따뜻하게 먹고 배에 복대를 차지 않으면 배가 시려서 일상생활을 못하는 사람도 있거든요...
자세히 쓰기는 그렇고 님같은 경우는 한약이 최고구요...
그렇다고 한약 한재 먹는다고 평생 그런 증상이 사라지지는 않고 몸에 기운이 떨어지고 진기가 많이 소모되면 다시 그런 증상이 올 수 있어요...
원래 그렇게 태어났다고 봐야되나...뭐 그런거죠...
보통 한약 한번 먹으면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몇년씩은 아무 이상없이 살 수 있어요...
아이민의ㄷ..ㄷ 근데요 한의원에가봤더니 양약을 한달정도더 먹어보래요..그래도안나으면 오라고하던데요..
글고 양방약을 복용하는동안에도 별효과가없습니다 ㅠㅠ(일주일치지만)
고3까지 전혀 이런고민도없었는데 재수하면서 시작되서(재수할땐 그냥 위가늘어나서 배고픈건줄알았는데)지금까지 지속되는걸보니 뭔가문제가있는거같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