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해도 못할 수 밖에 없는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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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3수능을 보게될 수험생입니다..(현역)
저는 아무리 열심히 공부해도 언어와 외국어를 절대로 잘 볼 수 없습니다.
핑계라고요? 아니요.. 핑계 아닙니다.
저는 보통의 학생들과 많이 다릅니다.. 가슴이 너무 약하죠..
사소한 일에도 너무나도 심한 집착증세가 있고 긴장을 많이 합니다..
예를들자면 수행평가에 들어가는 영어듣기 20문제 있죠? 그리고 모의고사
외국어영역 17번까지 듣기하죠? 그시간동안 저는 제 심장뛰는게 온몸으로 느껴집니다.
정말 농담이아니고 매우 심각합니다. 그제 모의고사를 볼때도 역시 똑같았구요.
시험이 끝난 다음날 친구에게 제 상황을 말했더니 살짝 웃으면서 자기는 너무 긴장이 안되서
문제라고하더군요..
언어영역의 경우에는 난이도,컨디션에 따라 천차만별의 성적이 나옵니다..
2학년1학기까지는 꾸준히 3등급나오다 2학년 11월 모의고사때 난이도,컨디션이 괜찮아서
86점(2등급)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그제 본 모의고사에서는 63점이 나왔네요..
5등급인것같습니다..
저같은분 아마 안계실겁니다.. 정말 듣기할때 심장이 너무 쿵쾅거려서 긴장이 배가됩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하는걸까요..... 저도 정말 답답해 미치겠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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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시험에서
언어가 초등학생수준으로 나오고
수리도 1+1=? 2x3=? 같은문제만 나오고
외국어또한 초등학생수준으로 나온다면
그래도 님은 긴장을 할까요?떨릴까요?
실력을 키우세요 수능문제가 자기한테 한단계 아래수준의 문제처럼 보일때까지
제가 겪은바로는 그게 답입니다. 저도 유리멘탈이거든요. 님만큼은 아니지만요.
원래 100%결과를 시험장에서 얻으려면 평소에 200%는 해야합니다.
님이나 저같은사람은 평소에 300%는 해야하죠.
멋져부러;;
와; 딱 맞는 대답인거같네요
흠. 애초에 수능을 1+1=2 수준으로 볼수있는 사람은 없지 않나 합니다. 게다가 산수와 수학은 다르다 생각해서 단순 연산이나 단순암기를 하는 단어시험, 산수와, 논리적 사고를 요하는 시험을 비교하는건 무리라고 봅니다. 전자의 경우에는 긴장의 여부는 사실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 생각합니다. 전자의 산수와 단어시험같은것은 그야말로 생각하지 않고 기계처럼만 하면 충분히 커버가 가능해서 긴장이 시험에 끼치는 영향이 생각보다 크지 않을겁니다. 하지만 후자의 언어,수리,외국어의 경우에는 논리적 사고를 크게 요구하므로 긴장에 영향을 크게 받을겁니다. 님이 말하고자하는 취지는 알겠지만, 애초에 수능을 1+1수준의 시험으로 취급하는 수준이 되려면 하루 12시간 이상씩 공부해도 족히 5년이상은 걸릴것이라 생각하기에 불가능에 가깝다 생각하고. 위의 글쓴이 분과 같은 사례는 정신적인 결함이 있는것이라 생각해서 주저리 주저리 글 남겨봅니다.
마음에 잘와다으셨으면해서 비유를 그렇게 했을뿐입니다
물론 말뜻그대로보면 님의견이 타당하죠.
요는 바라는것 이상의 노력을 하고, 익숙해져라 입니다.
와소름쩔엇어여
님 존경함
와 ㅋㅋㅋㅋ새벽4시반에깨달음 ㅋㅋ
저도 떨리는게심한데
실력이 부족한거였슴
와 ;; 님 평생기억에 남을듯
아니 내 인생을 바꿧을수도잇을듯요
와
질병이신건가요? 질병이라면 치료를 받아야 할 문제고, 단순히 마음이 약하신거라면....그저 극복하라고 밖에 할 수 없네요. 청심환이라도 드셔보세요.
위에분 말씀이 맞아요. 저도 긴장이 좀 심한편인데 수능때는 완전 떨어버렸거든요. 실력을 자신의 목표보다 더 높게 쌓는게 해결책인듯.. 정말 이런건 고치려고해도 쉽지가 않더라고요
여기있는데여.. 저도 현역때 정말 신경이 예민해져있었습니다. 괜히 중요하지 않은 시험에서 떨어가지고 망하고,
항상 시험보는도중에 시험 망하면 어쩌지..;; 이런 생각때문에 시험을 망한일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래서 담임선생님이랑 상담까지 했었구여... 근데 제가 생각해보니깐 제문제점을 발견한것이 항상 시험보기전에 무조건 이 시험은 잘봐야지 꼭 잘봐야지하는 부담감때문에 시험도중 긴장을 하게되고, 모르는 문제가 나왔을경우 당황해서 아 시험 또망하겠네 왜이러지..하는 자책감에 사로 잡혔던거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문제를 해결하기위해서 항상 시험보기전에 이 시험은 그냥 모의고사일뿐이야 잘봐도 그만 못봐도 그만 어차피 내 현재 실력을 측정해주는거기 때문에, 결과에 너무 집착하지말자.. 라는 생각을 하면서부터는 시험도중에 모르는문제가 나와도 당황하지 않고 편안하게 다음문제로 넘어가고, 해서 결국엔 제 습관을 뜯어 고치게 된거 같습니다.물론 시험은 긴장하게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긴장이 너무 지나치면 결국 독이 되는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항상 결과에 너무 집착하지 마시구 이건그냥 연습일 뿐이다 라는 생각을 하면서 마인드 컨트롤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답글이 너무 길었네여 ㅠㅠ
저도 항상 그런마음을 가지고 있었어요 ㅠㅜ 시험볼때 시험보는중간에도 아 이번시험진짜망했다.. 이러면서 포기할까? ..막 생각하고...
시험시간에도 시험에 집중못하고 결과에 대한 것에 너무 집착을 했었네요..
청심환같은거 먹어보고.. 4월모평잘치고 돌아오겠습니다!!
답글 감사해요~
정신과치료 받으세요.
청심환 통째로 드셂
신경과나 정신과 함 가보시면 약물치료든 뭐든 도움될거에요;;
시험때만 긴장해서 못보는거하고 열심히해도 못할수밖에없는게 먼상관이져... 제목하고 내용이 대응이안되는데
어쨌든 공부는 해야되는거잖아요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정신과에 그런 떨림없애주는 약도 있어요
마라톤 선수가 다리 부러지면 '열심히 해서 부러진 다리로도 우승해야지'라고 할까요, 아니면 '병원 가야지' 할까요?
정상적인 상태가 아닌데 이 상태에서 공부 더 열심히 하라는 게 뭐 의미 있는 조언일지.
그냥 병원 가는 게 맞는 거 아닌가요?
뻔한 것 같은데.
진지하게 정신과 가서 상담한번 받아보세요.... 강박증같은게 있으신 듯 한데
현대인들 90%이상이 정신병자라는데 전혀 이상한게 아니구요 요즘 수험생들
많은 학생들이 강박증에 시달리는 것 같은데 그냥 둘게 아니라 전문가와 상담을
받아본다면 분명 플라시보 효과라도 있어서 심리적으로 안정이 될 듯 합니다.
저도 얼마전에 '속발음'이라는 것 때문에 반나절 공부 못한적이 있는데 님사정
들어보니까 저보다 훨씬 심하신 것 같네요... ㅠㅠ 결국엔 병원가라는 얘기지만
심리적인게 진짜 수능시험장에서나 공부하는데 있어서 생각보다 엄청 크게 작용
하는 것 같아요 그러니 망설이지 마시고 병원 가보시는게 좋을듯요..
댓글달아주신 모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역시 제가 비정상..이라는걸 알게되었습니다ㅠㅠ
병원에가서 치료해보시라고 많이들 조언해주셨는데 조금 미뤄보려구요..
4월모평이 있으니까 그때 시험시작30분전에 우황청심환같은걸 먹어보고
그때도 정말 심각하면 가보게요...
4월모평치고 글 올리겠습니다.. 다들 정말 감사해요!!
청심환도 몸에 어느정도 맞는지 사람마다 다르니까 (예를 들어, 다 먹을 경우 너무 몸이 풀어져서 졸린다는 친구도 있었고 그런걸 방지하기 위해 마시는 청심환인가 뭐 그런게 있던데 그걸 며칠전부터 나눠서 먹는 친구도 봤어요) 4평때 드셔보고 잘 조절해보세요.. !! !! !!
심리치료중 가상으로 중요한 날을 시뮬레이션해보는 치료도 있다던데 한번 시도해보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그정도로 심각하시면 정신과 상담 빼곤 다 해보셨을꺼같은데ㅜ
저도 1학년내내 저런증세로 진짜 속 많이 태웠는데 실력 올리고 시험 좀 어렵게 나오면 내가 틀리면 남도 틀린다..! 라는 식으로 계속 마인드 컨트롤 햇어요 ㅋㅋ 내답이 다맞다 < 평소에 좀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ㅋ
생각을 긍정적으로 갖고 마음을 편안히 가지고 침착하게 시험에 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글내용으로 보면 실력을 더 쌓는것도 필요하지만
막상 시험에서는 멘탈이라는게 실력발휘에 크게 작용을 하거든요
자꾸 안된다 안된다 생각하지마시고 멘탈을 관리하는것도 노력하면 할 수 있어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