씌이오 [348756] · MS 2010 · 쪽지

2012-03-15 22:10:42
조회수 1,606

혀 에서 부위마다 맛 나는 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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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 에서  부위마다  맛  나는 거요

생물시간에 배운 그거  단맛 쓴맛  머 그런거

없어지지 않았나요?  근거 없어서?  오르비에서도  본거같은데..

생물학과 다니는 친구가   읭??  하던데..  게다가  일본인 이름 맛  까지 생겼다고 하던데 

아직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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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니 · 114036 · 12/03/15 22:11 · MS 2005

    umami = 우마미 = 감칠맛
    식품학계는 제 5의 맛이라고 합니다. 의학계에서는 별 다른 이야기가 없어요. 감각기작이 앞의 4개와 좀 달라서요

    혀 부위별 맛 근거는 사실상 최근에 없다고 발표된걸로 알아요.

    맛에 대한 연구가 아직 많이 연구된 분야는 아니에요
    맛이 후각과 같이 작용하고 특정 화합물에 따라 느낌이 여려가지이기 때문이죠.

  • 개구리할매 · 404026 · 12/03/15 22:13 · MS 2012

    전체적으로 다 느낀다고 하는 데 뇌가 부위별 그렇게 느끼는거라고 들은 것 같아요

  • 여행가싶 · 329176 · 12/03/15 22:13 · MS 2010

    부위별로 맛 느끼는거 아니라고 인터넷에서 얼핏 본거같은데
    확실히는 모르겠네요 ㅋㅋㅋ
    근데 생물학과 다닌다고 그런거 잘 안다고는 생각되지 않네요
    전공생 무시하는 발언은 아닌데 그냥 그런 느낌이 들어요
    수업시간에 배울까? 이런..

  • 후니 · 114036 · 12/03/15 22:24 · MS 2005

    일본인은 이케다 키쿠네라고 1900년대 초 아지노모도사에서 그사람이 최초로 해조류에서 분리하여 만들어낸 msg입니다.
    아직도 현존하는 기업이고 국내에서도 콘스프 같은거 팔거에요
    우리나라에서도 개발해서 미원 다시다 미풍 이런게 나왔고요.

  • 사미용두 · 376810 · 12/03/16 00:01 · MS 2011

    해부학 교수님도 근거 없는 말이라고 하셨었음.. 조직학 수업때요..

  • 연대화생공 · 386664 · 12/03/16 00:40 · MS 2011

    구라라고 밝혀졌다고 한거같은데..

  • 슈곰 · 217452 · 12/03/20 23:06 · MS 2007

    밝혀지고 말고가 아니라
    자신의 혀에 대보면 알지 않나요 ㅎㅎ
    전체적으로 다 느껴지고 부위마다 더 민감한 맛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