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절감을 극복하기가 힘드네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818053
재수를 해서 만족할만한 결과를 받지 못하고서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예를 들어서 기초영어를 배정받은 학생이면... 기영 > 대영1 > 대영2 > 고영...
-
한한가고 싶너
-
nice
-
얼평 ㅇㅈ 2
오 신기
-
얼버기 2
-
주요과목 내신 1.8정도일때 최대한 높은대학은 어느정도인가요? 학종을 완전히 믿을...
-
얼부기 5
-
얼버기 1
오늘은 러셀 쉬는날 ㅎㅎ
-
자고싶어자거싶어 1
난 아기잖아 더 자야헤
-
과외 숙제 안 했는데 진짜 버러지 같네...
-
성대 냥대 중대 4
친구들한테 상담할 수도 없고 부모님께 말해봐도 관심이 없음 이슈로 다른 분들의...
-
경쟁률 낮은 과 이런거 없죠?
-
월~토도 귀찮은데 일욜은 ㅅㅂ
-
올해 연대 문과 망한 거랑 연대 재정난과 관련 있나보네요 7
세브란스 적자에, 송도 세브란스 재정난에 수험생들이 연세대를 기피하면서 입결 펑크가...
-
여기서 3분에 글 하나씩 올리는 사람이 그 빈도로 현실 지인에게 스토리를 올리거나...
-
(서울대 합격 / 합격자인증)(스누라이프) 서울대 25학번을 찾습니다. 0
안녕하세요. 서울대 커뮤니티 SNULife 오픈챗 준비팀입니다. 서울대 25학번...
-
서울대도 학부 시절 부터 개별 연구하거나 랩실 들어가는 게 활발한가요?
-
근데 과고는 왜 0
농어촌 안되냐 정책수정이 시급하다
-
변방리그 팀들 대부분 16강 못가고 컷당했네
-
이었던 사람도 있었음
-
과X사1 3
같은 양 공부했을때 과탐 몇등급 받는게 사탐 1등급 받는것과 난이도 비슷함?
-
형 씻고올게 0
기다려 ㅋ
-
https://m.site.naver.com/1Abu2
-
단 a aa 이딴거 말고 애들이 bc로 꼽은거 중에서 평가원이 좋아하는거 찝으면...
-
ㅋㅋ
-
한석원 선생님 강의 수강중입니다. 고1,2파트를 한번 짚고 넘어가고 싶은데...
-
가족외식 안따라갔다고 욕 이빠이 먹고 있는데.... 3
그렇게 잘못한건가여.전 자고 싶었다구여....
-
새터간다 12
오예~~
-
무서운사실 6
천안->서울대는 도봉구->서울대보다 시간이 더 적게 걸린다.
-
주요교과(국수영탐)으로 봤을 때 1학년 3.98 2학년 1.83 으로 마무리해서...
-
단군 이야기에 대한 해석과 이해 - 수특 독서 적용편 인문·예술 04 0
안녕하세요, 디시 수갤·빡갤 등지에서 활동하는 무명의 국어 강사입니다. 오늘은...
-
이미 1학기는 최소학점 잡으려고 교양 이거저거 뺐는데 아직 근무한지 1주차라...
-
힘내라 샤미코
-
ㅅㅂ 떨어지면 왕복 6시간으로 지옥의 통학을 학기중에 해야하는데.
-
무섭고 기괴한만큼 가장 현실과 동떨어진 경험을 할수가있고 자극적인만큼 오래...
-
자취나 기숙사가 맞지...? 형은 그따구로 길게 통학을 안해봐서 그런지 그냥...
-
눈앞에 보이는것들이 해상도 500배 한것마냥 깨어있을때 들어오는 시각적자극이랑...
-
루시드드림 꿀 확률 높아지는거 앎? 작년에 그게 제 수험생활의 낙 중에 하나엿음
-
안그럼 귀마개 껴야하는데
-
다들 화이팅...
-
시즌1 결제할때 보니까 22회차까지로 6월까지 진행하던데 시즌2랑 같이 진행하는건가요..?
-
반수 성공해서 2학기 중간고사만 보고 기말고사 안 봤더니 저렇게 나옴
-
학원만 다니다가 인강을 처음 들어보려고 하는데 듣기 전 문제를 풀고 해설을...
-
기하 OR 확통 0
올해 수능 다시 볼려고하는데요. 미적분을 했는데 계속 백분위가 85-87에서...
-
코골이 ㅈㄴ우렁차서 한 30붘 잔듯 하 오늘은 철야다
-
엄 0
-
준 0
-
식 0
토닥토닥.. 남자분이신가요?
네 남자사람 입니다ㅎ 왜요?
기대하지않으면 실패도 없다... 이런 비슷한 얘기가 11학년도 9월인가 6월 모평 외국어에서 나왔죠?
저는 삼수생이고(연속으로 3년 공부한 건 아니지만) 지금은 마음을 다잡고 공부하고 있어요.
혼자서 고민하시는것보단, 다른 친한 사람들과 깊이 대화를 나눠보시는게 좋습니다. 친했지만, 연락한지 조금 오래 된 사람을 찾아가는 것도 괜찮아요.
재수에 실패하고 당장 다시 공부한다는건 정말 힘든 일입니다. 정말 강한 사람들을 보면서 부러워하지 마시고, 자신이 조금씩 강해져갈 생각을 해보세요.
뭐 따로 더 궁금하신거 있으면 쪽지 보내주세요.
절 보고 위안을 얻으세여 ㅎㅎ 저 사수에요! 아 그런데 누군가가 그랬는데 "헛된 꿈을 꾼다는 것 자체로도 의미있는 일이다. 이마저 하지않는다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을테니." 님의 경우 헛된꿈도 아닐 뿐더러 인생에서 지금이 아니면 못하는 것들이 있잖아요. 그래서 지금 할 수있는 기회를 얻은건데 오히려 이번 시험에서 만족할 만한 성적을 못 거둔게(재거론해서 죄송합니다) 결국 이번해에 오히려 다행이다라고 생각할 수 있게 될 거라고 믿는게 어떨까요? 그리고 수능이 전부같죠? 저 몇년밖에 더 살지 않았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그리고 감정은 밀려들어왔다가 다시 나가기도하는 그런 것이니까.. 마음다잡으시고 좀 더 담대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시고 진정 최선을 다 했으니, 결과에 승복할 수 밖에 없다! 라는 마음가지시도록 올해에 정진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지나가는 선의의 경쟁자로서 한마디 조언(?)을 드립니다!
저도 썡삼수 하고있는데 돌겠네요.. .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