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동 재수학원 지도.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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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솔 서초초쪽 아닌가요?...기억이 가물...
나머지는 거의 맞네요 ㅋㅋ
여기에 폭탄 떨어트리면 ㅋㅋㅋ
사람들은 생각하는게 다 거기서 거기네요ㅋㅋㅋ
뭐예요 ㅡㅡ 재수 삼수 사수생들은 바퀴벌레 박멸하듯 다 죽으라는소리?
장난입니다;;; 저도 재수생 이였는데 현역때
서초동이없다면 한 만등은 더올랐을듯
이런식으로 생각해본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뜻이 아니라 여기에 상위권 학생이 대부분이니까 다 죽이면 입시가 쉬워질것 같다는 뜻일듯 ㅋㅋ
강대 처음 들어갔을때 수업끝나고 나오는 사람들 쏟아지는거 보면서 아 내가 이래서 대학을 못갔구나;;
강남역은 법무사 대부업 술집 은행 밀집지역
술집 많더라고요 ㅋㅋ 수업중에 술주정소리 들리더라고요 ㅋㅋㅋㅋ
한정거장 떨어져있는 교대역은요??ㅋㅋ 글구 강남역.. 지하철역근처에 술집많나요??
술집이 많긴한데
보통 바형태의 술집이 많이잇죠
또가야돼 ㅅ...
교대역이 진짜 재수의 메카이긴 메카인듯 ㅋㅋㅋ 교대라서 그런가 ㅋㅋㅋ
남종은 잘렷네요ㅋㅋ
서초종로에요
남종은 역삼쪽에잇어서
강남역 위에 휘문고 옆이 남종아닌가여?? 지도 바로 바깥에 잇다는 뜻이엇어요 ㅋㅋㅋ
거긴 서초동이 아니라
휘문고는...삼성역 ㅠㅠ
아 그렇구나ㅠㅠ 촌놈이라 서울은 어려워요ㅠㅠ
와.. 이곳에 내가있다!!
ㅠㅠ
한샘학원 맞은편 김영편입학원에 먹혔어요ㅎ
강부심이 폭발하는 밤이다
강부심 폭발!!
요즘 학생들은 재수 학원 신중하게 골라야 합니다. 과거에는 혼자 공부하는 학생들 많았지만 요즘 친구들은 독학재수하기 어렵다고 스스로들 말하더군요... 다음 글을 한 번 참고해 보세요.
이 수기는 별로 유쾌하지는 않습니다. ..저는 제가 재수하면서 느낀 생각을 솔직하게 이 글을 읽는 분들께 전하고 싶을 뿐입니다. 저는 고3 현역 때 수능을 쳤는데 솔직히 평소 실력보다 잘 봤으면 잘 봤지 못 본 것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욕심이 생겼습니다. 고3 수험생활을 만족스럽게 보내지 못했기에, 1년만 더 정말 후회 없이 열심히 한다면 서울대를 노려볼 수 있을 거란 생각에 재수를 결심하게 된 것입니다. 저는 곧바로 독학재수를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러나 인터넷을 검색해보고, 재수를 경험한 선배님들의 말씀을 들어보니 ‘독학재수는 99%망한다.’는 것이 기정사실화된 결론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부모님과 상의하고, 결국 학원을 다니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재수학원을 알아보다가 비타에듀 3.0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학원이 런칭되었다는 글을 보게 되고 이 학원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저는 집이 지방이라 학원 바로 옆에 있는 기숙사에서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기숙사가 학원 바로 옆 건물이라 통학시간을 엄청나게 줄일 수 있었습니다. 또 학원은 외고생 등 특목고생이 많아서 그런지 공부하는 분위기가 무척이나 잘 잡혀있었습니다. 저는 이런 환경에서 정말 미친 듯이 열심히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학원에 개설된 언어 클리닉, 수리 클리닉, 외국어 클리닉 중에서 필요한 것만 듣고 모든 시간을 저의 자습시간에 할애하였습니다. 시간을 정말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저의 실력은 수직으로 상승해서 4월 종로, 5월 대성 모의평가 성적표에서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지원할 수 있다고 나왔고, 6월 평가원 모의고사에서는 전 과목 1등급이라는 성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시작됩니다. 저는 치솟아 오르는 자만심에 학원을 끊을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학원을 끊고 원래 생각했던 독학을 한다면 단체 생활에서 뺏기는 1분, 1초를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결국 학원을 끊고 집에 가서 독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6월 달에 학원을 끊고, 집에 와서 정말 제 의지대로 공부를 하였습니다. 정말 단 하루도 놀지 않고 수능 전날까지 스탑워치로 시간을 재며 평균 하루 15시간씩 공부를 하였습니다. 많을 때는 17시간도 했던 것 같습니다. 6시에 기상해서 아침, 점심, 저녁을 각각 10분 만에 먹고 모든 시간을 공부에 투자하였습니다. 하지만 수능을, 속된 말로 망쳤습니다. 저는 이때 깨달았습니다. 제가 학원을 다닐 때 잘 나왔던 성적은, 비타에듀 3.0학원에서 실력 있는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면서, 실력있는 선생님들의 강의를 들으면서, 또 기숙사에서 같은 처지인 친구들과 서로 힘이 되어주면서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었기에 나올 수 있었던 것입니다. 독학이 99%가 망한다면 내가 성공하는 1%가 되겠다는 강한 다짐을 하고 독학을 강행했던 것이었는데 결국 저도 망했던 것입니다. 제가 만약 비타에듀 3.0학원을 계속 다녔다면, 4월 종로, 5월 대성 모의평가 성적표에 나왔던 대학에 진학할 수 있었을 지도 모릅니다.
공부를 할 때 정말 본인의 의지가 중요합니다. 그러나 단지 의지만으로 성공을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성적이 잘 나오기 위한 좋은 환경이 선행되어야 본인의 강한 의지가 좋은 성적으로 꽃필 수 있는 것입니다.
위 글을 보면서 독학재수가 참 어려운 일이구나 하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ㅋㅋㅋㅋㅋ이게 무슨 냄새지
요새는 이따구로도 광고를 하는구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