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사자가마늘요리해 [869825] · MS 2019 (수정됨) · 쪽지

2020-03-01 17:18:50
조회수 6,343

컴백함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8118650

https://atom.ac/books/7234










돌아왔습니다.









잠깐!!



이런 학생들은 뒤로가기 누르지 말고 무조건 봐주시기 바랍니다.


국어를 푸는데, 도저히 이 단어가 무엇을 뜻하는지 모르는 학생
비문학에서 하나의 영역이 매우 취약한 학생.
최근 평가원 지문은 모두 다 알고 있어서 조금 색다른 평가원 지문을 접해보고 싶은 학생
지문을 독해할 때 어느 순간 눈만으로 읽는 학생
교통 등의 문제로 자잘한 시간을 많이 버리는 학생
+
대학교 교양 수업이 난해한 학생





ㄹㅇㅍㅌ 시리즈 안에는 두 개의 시리즈가 있습니다.

'기출'과 'EBS'입니다.



참고 ㄱㄱ


https://orbi.kr/00026669176







올해는 개명해서


기마켓이랑 이배이로 출판됩니다.


기마켓은 이전에 없던 새로운 형태의 책이고,


이배이는 작년 ㄹㅇㅍㅌ랑 동일하지만, 훨씬 업그레이드 된


ㄹㅇㅍㅌ 2.0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입니다.




지금 기마켓은 원고마무리단계고


이배이는 원고 진행중입니다.




이배이를 먼저 만나보시고 싶으신 분은 

현주간지 2, 3, 4일차 앞쪽을 참고해주세요!

(9주차부터)





아무튼 기마켓은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교재입니다.





솔직히 표지 잘나온듯


(마지막에 전체 5권 표지 모음있어요!)

현재 과학만 예판 진행중입니다.





매우 단순한 형태입니다.


배경지식 + 기출지문


간단한데, 시너지는 엄청납니다.

이런느낌?








*기마켓 탄생 과정*


과고생이었던 저는


아버지가 법관련 전공이신데도...


 법지문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아빠 미안)




그래서 수능보기전에 법지문 모아놓은것만 20번이고 읽었었습니다.


이처럼 주변에 특정 분야만 약한 학생들을 보면서


이런 책이 있으면 좋겠다고 항상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오로지, 한 분야를 파기 위해 만들어진 책


그렇게 만들어진 것이 기마켓입니다.









*책설명*


모두 B5크기로, 

버스나 그런데에서 꺼내서 읽기 좋은 사이즈입니다.


즉, 어디 오고갈때, 잠깐 쉴때


한 토픽씩, 한페이지씩, 한지문씩 꺼내서 읽으면 됩니다.


대략 60지문-80지문씩 담겨있으며

하루에 하나씩만 읽을때 2달이면 특정 분야 관련 지문을 모두 읽으실 수 있습니다.


평가원 지문파트의 경우, 가로길이 11.5센치로, 평가원 시험지랑 동일한 사이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험지를 눈에 더더욱 잘 익힐 수 있겠죠.






*책 구성*



배경지식+기출지문


배경지식파트는 알아두면 좋을 내용을 서술한 부분입니다.


기출지문은


지금까지 출제된 모든 평가원 지문

분야별로 나눈 파트입니다.



따라서, 물리가 부족한 분은

물리 기출 15개만 무한반복하시면 해결하실 수 있을겁니다.




교재 캡쳐는 아래와 같습니다.


첫 번째는 배경지식 서술파트






두 번쨰는 기출 지문파트입니다.


기출 지문파트는 비슷한 내용을 담고 있는 지문끼리 묶었기 때문에


읽으시면서 지식이 쌓이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책 활용법*

단순한 만큼 활용법도 매우 다양할겁니다.

자유롭게 활용해 주세요.


만약 제가 활용한다면, 


부족한 부분을 독해하는 연습지로 활용할 것 같습니다.

등굣길이나 학원 가시는 길에

지문을 하나에서 두개 정도 읽어보세요.

그러고 앉을 수 있는 환경에서 문제를 풀듯이 독해해보세요.




*생각나는 활용법*


1. 오고갈때(대중교통) 공부하기

2. 부족한 부분을 독해 연습하는 연습지로 활용하기

3. 궁금할때마다 찾아보는 하나의 백과사전처럼 활용하기

4. 여백에 오답 등을 붙이면 더더욱 완벽한 교재가 되겠죠?

+) 모닝똥마다 공부하기....






*문제를 넣지 않은 이유*

문제 포인트가 25년에 걸쳐 많이 변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래된 평가원 문제들을 최근 문제에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문제가 있다 보면지문 자체에 집중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오로지 문제를 풀기 위해 지문을 읽는 것도 필요하지만

지문을 학습하기 위해 지문을 읽는 것도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문제를 풀기 위한 읽기는수능에서 그런 문제가 나오지 않으면 소용없기 때문입니다.

문제가 있으면 심리적으로 압박이 됩니다풀어야 한다는 압박도 있고모두 맞춰야 한다는 압박도 있습니다

이러한 압박은 다시 스트레스로 돌아오게 됩니다


부디짧은 시간이라도그런 압박에서 벗어나 기마켓으로 자유롭게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교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것*


우선, 배경지식이 엄청 늘겠죠.


그리고 평가원 지문만 60-80지문이 있는데, 

이걸 다 독해하면 독해력이 안늘 수 없겠죠.


그리고


그 많은 지문을 한 분야만 계속 독해한다면


그런 분야 지문을 다시 읽어도 당연히 쉽게 읽히겠죠.



검토진 중 누군가는 생활에 유용한 상식도 늘거라고 하더라고요.

대학교에 들어가서

여러가지 교양 수업을 듣는데도 유용할거라고...







*배경지식이 중요한가?*


제가 항상 배경지식과 독해력에 대해서 하는 말이 있습니다.



독해력으로 수능 고득점이 가능하다.

이게 최우선이죠.



하지만, 안정적인 고득점을 받는 사람들을 보면,


이안에 배경지식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배경지식과 독해력을 고루 이용하면, 고득점을 쉽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이 말이 추가되어야 합니다


배경지식은 필수는 아니지만,

플랜 B로도 활용할 수도 있고,

시간효율을 위해

있으면 너무나도 좋은 그런 스킬입니다.





독해력만 강조하는 분이 주변에 있으면 푸는 모습을 한번 지켜보세요.

적어도 기본적인 어휘는 알고 풀겁니다.

아니면 엄청 오래걸리거나요.









아무튼 기마켓은 그러한 배경지식의 시작을 보여주는 교재입니다.


배경지식이라는 말이 어려운게 아닙니다.


과학으로 치면 뉴턴이 누구인지, 운동법칙이 무엇인지 정도만 알면

뉴턴과 관련된 지문이 나올 때 훨씬 쉽게 해결할 수 있겠죠.

아니면 사실주의가 어느 시대인지? 누가 있는지를 알면 훨씬 쉽게 해결할 수 있겠죠.








딱 모르는 분야의 책 한권만 사 보세요.


과학적 지식이 부족하신 문과 분들은 과학편을 강력하게 추천해드립니다.


과학 지문에서 자신이 변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실겁니다.








https://atom.ac/books/7234







PS

현재 ㄹㅇㅍㅌ 커리큘럼 관련 교재 8권이 준비중입니다.

ㄹㅇㅍㅌ 패스를 만들면 살 의향이 있나요?


앞으로 출판할 종이책(8권) 뿐 아니라, 

전자책도 얹어서 드릴려고요.



권수/가격은 미정인데, 


개별구매보다 싸게하면 좋을것같습니다.


이건 투표로 알려주세요!





교재 표지



요즘 많이 힘든데

다들 건강관리 잘하시고

저도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하네요ㅠㅠ

작년 ㄹㅇㅍㅌ 수익이 들어오면 코로나19 관련 통크게 한번 더 기부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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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개 선택 / ~2020-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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