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서 생후 45일 아기 코로나19 확진…전국 최연소(종합)

2020-03-01 09:18:27  원문 2020-03-01 09:09  조회수 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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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아빠가 신천지 교인·부모도 확진…모자 의성 시댁에서 산후조리 중

(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경북에서 생후 45일된 신생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 전국 최연소다.

1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경북 경산에서 부모와 거주하는 생후 45일된 남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20년 1월 15일생인 아기는 지난달 22일부터 엄마(30)와 경북 의성 친할머니 집에서 지낸 것으로 조사됐다.

아기 엄마도 검사 결과 코로나19 양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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