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아치들 안타깝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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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못사는 동네의 주택에 사는데
밤에 종종 불량한 애들 남녀 몇몇이 저희 집앞에서 오손도손
욕과 담배 침을 보이고 좋게 말해서 가라 그러면 초등학생 같은 대꾸를 합니다.
딴에는 자기들이 좀 놀고 잘나간다고 생각하겠지만 옆에서 보고있으면
맨날 돈도 없어서 어디 좋은데도 못 다니고 노숙자처럼 밤에 골목 저희집 담벼락 밑에서 쭈구리고 욕 침 담배 밖에
하는것도 없고 예전에는 화가 났는데 요즘은 그냥 안타까운 마음이 드네요.
예전에 오르비에서 어떤 분이 ' 사회의 강자인줄 아는 약자들' 이라고 댓글 쓰셨었는데 정말 딱 맞는 표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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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어차피 20살되서 사회나가면 잉여찌끄레기 배달계의 대부들이 될 사람들임 무시 ㄱㄱ
아 웃으면 안되는데 웃겨요..ㅋㅋㅋ
신선한드립과 닉넴이네요 ㅋㅋ
문제는 지금이야 철이 없다고 넘어가지만 시간이 지나도 인식 수준이 나아질 가망이 적다는 겁니다 흐음..;
그런 인간들까지 상대할 시간 없죠...
바뀔 가능성이 없는 인간들한테 쓰는 시간이 제일 아까움...
사람들이 하기 싫어하고 힘든데 세상에 꼭 필요한 직업들이 꽤 있잖아요...
공사장이라던가, 배달, 청소부 등등.... 그런 일들을 맡을 수밖에ㅜ
하나하나 다 회개시켜 줄 수도 없는 노릇이니까요..
ㅡㅡ 걔네들 없으면 나라 안돌아갑니다
다독여주고 격려해주세요
배달은 누가하고 건물은 누가짓고 청소는 누가하고 작업은 누가하나여
타인의 삶을 자신의 잣대로 함부로 옳네 그르네 질이 좋네 나쁘네 판단하시는거 아닌지요..?
타인의 삶을 함부로 판단하는 건 위험합니다만
보편적 가치에서 비판받을만한 삶이 있다는 건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위에 댓글 싸지른 분들
이렇게 찌질하게 뒤에서 댓글로 쫑알대지 말고 직접 그들의 면전에서 그대로 말해 보쇼
말해도 안들으니까 안말하죠
찌질한게 아니라 현명한거임
그럼 님도 여기 댓글싸지르신분들 면전에 말해보세요
1년뒤에 이댓글 보시면 오그라들어서 없어질듯;
저는 그런 애들이 밑바닥 되주는건 고마운데 부모등골 빼먹고 애들괴롭히고 야자때 방해하는거 봐서 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