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립과 무관심은 다른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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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정신 차리자
분노에 휩싸여서 사리 분별조차 못하고
선동되고 날조되는 짓은 그만하자
최소한 들어난 팩트로 까고 검증된 팩트로 까고
뭔가 심증이 보이면 심증과 관련된 사항만 까야지
문재인의 분노가 커지니까 그만큼 사람들의 사리분별 능력은 떨어지는것 같아
가슴이 아프다
감성과 지성은 반비례 관계인건가??
저번에는 이재용 찬양, 일베 선동글
이젠 출처조차 모르는 사람이 쓴글이 마치 진실인냥 믿는데 보면 안타깝다
팩트만 까자
문재인의 경제 능력은 최악이고 코로나 사태의 위기 대처 능력은 박근혜 이하며
과도하게 중국 눈치를 보는것도 팩트다
또한 조선족들이 현 여론에 개입하는것도 팩트지
그렇다고 중국이 직접 개입해서 한국을 적화통일 시키려 한다라?
과잉 추론 아닌가???
조금만 이성적으로 중립기어를 박고 깔것만 까자
선동과 날조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이뤄지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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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확실한건 중국은 한국을 자기 휘하에 두려는건 팩트인듯 (적화통일까지는 힘들겠으나) 그래야 미군이 나가라 될 수 있으니. 이건 국제관계학적으로 사실상 팩트로 여겨지는 논점중 하나입니다

그건 사실 미국 중국 둘다 가지는 생각입니다과거 소련 미국이 서로 힘을 키우려 했던 과정이
그대로 중국 미국으로 바뀐것뿐
조금 더 현명한 대통령이라면 줄타기를 잘하겠지만
우리 문통은 쫘파구리만 췁췁하시네염
글쎄요 줄타기라고 하셨는데 국제관계학상 줄타기는 필패또는 점령입니다. 뭔가 상황을 아직 이해를 못하셨나본데 중국과 미국의 패권싸움은 말 그대로 누구 하나의 권력이 죽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결국 누구 하나는 한반도에 정치적 입김을 강하게 불어넣는다는 뜻인데 거기서 중립을 선언한다? 2차대전에서 스위스 마냥 바로 점령당합니다. 그러니 외교적으로 어느 한쪽을 잘 선택해서 밀어붙여야하죠.. 한국이 문제인건 정권이 바뀔때마다 줄 서는 곳이 바뀝니다 그러니 문 정부가 외교적으로 당하는거에요
어느 한쪽을 선택한다니요
미국에게 붙으면 당장 중국 수출로 먹고 사는 한국 경제는 파탄이요
중국에게 붙으면 당장 북한과 대치중인 한국 안보는 파탄이요
그리고 2차대전 언급하셨는데
지금은 21세기입니다
누구하나가 미친척 전쟁 일으키는거 아니면
중립이 맞는겁니다
그 결과 지금 스위스는 꿀빠죠??
외교는 실리를 택하는겁니다
과거 조선이 청에게 조공을 받치면서 이득이란 이득은 전부 받았죠?
지금 우리가 그러면 되는겁니다
어느 한쪽만 믿고가다가는 훅갑니다
패권 싸움이 누구하나 죽는거라니요
향후 몇백년간 패권 싸움이 유지될지
혹은 단 몇년만에 종식될지는 아아아무도 모르는겁니다
누구 하나 죽는게 국가 자체가 멸망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세력 확장이 죽는 다는 뜻이에요. 그리고 님 말대로 미래는 확정된 것이 없지만, 이미 돼지열병으로 식량난 발생한 상황+전염병으로 초토화+메뚜기떼까지 덮쳐서 2차 식량난 예정 거기다 미국의 무역제재로 인한 막당한 경제적 손실과 참고로 중국이 올해 초부터 미국에 갚아아햘 돈이 막대하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의 중국과 미국이 싸우면 누가 이길지 모른다는거 자체가 님이 국제관계적인 시각이 부족하다는 거에요. 즉 국제관계는 총체적으로 봐야합니다. 단지 미국이 쎄니까 친미하는게 아니에요.. 제가 왜 미국쪽을 골랐냐, 저야말로 실리파 이기때문입니다. 님이 실리를 택해야 한다고 하셨는데 실리란, 줄타기를 하며 중립국같은 형태를 띠는게 아니라요 어떤쪽이 패권국인지 제대로 파악해서 그쪽과 외교로 이권을 나누는 동맹국이 되는 것입니다. 참고로 중국은 우리나를 정말 식민지급으로 삼으려합니다 그런데 미국은? 우리를 미국 영향력에 두려는 하지만 중국마냥 식민지로 삼진 않습니다. 미국이 우릴 진작에 식민지로 삼았다면 2차대전이후 우리를 하와이마냥 다스렸지 이승만에게 독립을 하게끔 하진 않았습니다. 반대로 중공은 625때 북한군과 연합하여 남침하였죠.
반대로 현재 중국이 세계에 미치는 영향도 어마어마합니다
당장 아프리카만 봐도 중국 자본이 없는곳이 없죠
호주도 마찬가지고요 케나다도 중국 자본이 지배했죠?
세계 부동산은 상상 이상입니다
동남아역시 중국이 사실상 지배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메뚜기 떼? 이게 큰 영향을 끼칠까요?
코로나가 종식되면 중국은 다시 상승 곡선을 이어갈겁니다
물론 중국의 야욕이 한국을 삼키는것이란것에는 동의합니다
그렇기에 더더욱 미국과의 관계도 이용해야 하는것이지요
당장 우리가 대놓고 미국에 붙는다면 우리 수출은 작살납니다
미국이 중국에게 돈갚으라 요구한다?
중국은 자기들이 세계에 뿌린 막대한 자본을 걷어들일거고 그순간 세계 혼란입니다
그걸 미국도 알기에 쉽게 못건들이는거고요
솔직히 저도 그냥 마음 편히 일본처럼 대놓도 친미 하길 바랍니다..
근데 어쩌겠습니다
일본은 우방인 한국에 무역 흑자를 기록하는 나라고
한국은 적국인 중국에 무역 흑자를 기록하는 나라인걸요..
우리의 경제 구조를 개혁하지않는한 완전한 친미는 불가능하고
그러기에 최소한 줄타기라도 이어가자는겁니다
막대한 경제 손실도 따지고 보면 중국 내수가 워낙 크기에 버틸수 있는겁니다
만약 그들이 자체 내수 시장의 프로세스를 완전히 갖춘다면
미국 중국의 싸움 판도는 더더욱 미궁으로 빠지겠지요
이런 상황에서 단순히 친미하자!!
이건 너무 위험한 도박이라 봅니다
대통령이란 5000만의 대변인일뿐
5000만의 소유자가 아니니까요
아니 좀 중립기어좀 박자고 선동당하지 말자고 글 하나 썼더니
진짜 순식간에 좌표찍히고 욕먹네 와 ㅋㅋㅋ;;
본인은 이전 계정에서 똑같이 말했다가 욕 먹고 저격먹고 결국 벌점 100점 쌓임
애초에 현 오르비는 문재인의 분노로 이성이 마비된곳이라고 보면 됨
저번 계정에서 팩트만 까고
일베 선동글은 지우고 정치 얘기는 조심히하자
안그러면 일베나 오르비나 다를게 없다
이렇게 적었는데
오르비가 일베라고 선동하냐면서 본인한테 프레임 씌어가면거 욕먹고
결국 벌점^^
기준은 아무도 몰랑
아 메인글 올라간 일베는 아직도 잘 있더라 ㅋㅋㅋ
역겹쥬?
예 님이 말한대로 중국이 끼치는 영향력 큽니다. 심지어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에도 화웨이 통신 장비를 이용해 간첩을 심을 정도니까요. 그러니 미국이 더욱 발벗고 나서서 대영제국라인(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부터 친중 정치인들을 손보고 현재는 반중 라인에 가세하게 됩니다. 뿐만아니라 맨날 미국에 딴지 거는 러시아와 프랑스 조차도 미국의 반중정책 앞에는 고개를 수구립니다. 체코? 지난번에 문이 우리나라 원전 수출하는 동시에 북한과의 평화에 일조해달라 이말 하러 갔었는데 체코 대통령이 문을 안만나고 ‘이스라엘’을 가게 됩니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이스라엘’인데 체코대통령이 굳이 ‘이스라엘’을 간건 본인의 정치적 라인은 미국쪽이란 뜻입니다. 거기다 문을 안만났다? 끝난거죠 이건. 제 말은 국제관계의 전체적인 흐름을 보는 것입니다. 중국이 세계적으로 영향을 뻗치려할때 미국이 반중 스탠스를 보이는건 중국을 2차대전의 독일마냥 끊어내려 한다는 것이죠 단 전쟁을 일으킨다 이런게 아니라 경제적인 전쟁을 말하는거죠. 말씀하신대로 현재 우리가 중국에 무역 의존을 벌인다 쳐도 미국 입장에선 중국 시장 닫아버리고 베트남 인도와 같은 곳에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려합니다. 미국이 못한다구요? 그동안 그렇게 해 왔는데요?
사실 이건 관점차이입니다
미래 투자가치를 위해 당장의 손해를 견디느냐
당장의 이득을 위해 불확실한 미래를 미루는냐
한가지만 질문드릴게요
리얼 님 말씀처러 친미를 택해서 당장 벌어질 중국 수출 감소와 그로 인한 경제 파탄은 어떻게 대비하실건가요?
제 글의 요지는 우리가 최종적으로 지향해야할 부분은 친미가 맞지만
현재 우리의 경제 구조에는 무리가 있기에 적절한 줄타기가 필요하다는겁니다
당장 싸드때만 해도 중국 영향력 체감 하셨잖아요
만약 우리가 당장 친미를 택하면
중국이 어떤 스탠스를 취할지 전 무서운데요;
예 그러니 안에 있는 친중 정치인을 제거해야한다늗 거에요. 얘네들이 날뛰는건 우리에게 무언가 꼬리를 잡았다는 건데 그게 우리 정치인입니다. 사드 보복이 심각하다구요? 그러니 더더욱 우리 대기업의 공장을 중국에서 빼는등 우리도 적극적으로 대처해야죠. 지금 상황에서 우리 대기업까지 빼면 중국인의 일자리까지 감소해 시진핑의 지지력또한 감소할 수도 있습니다. 즉 일본 마냥 중국에 적극적으로 대항해야 나중에 전범기를 끌고 가도 욕 안먹는 일본마냥 우리도 대접받을 수 있는 거에요. 근데 그렇게 안하죠? 그럼 손해를 보더라도 중국에서 발 빼고 미국이 개척하는 시장에 숟갈만 얹으면 돼요
손해를 너무 쉽게 말씀하시는것같습니다....
중국에서 철수가 말이 철수지 다른 지역에 공장을 세울려면 시간 돈이 얼마가 깨지는 아시나요
몇십년간 중국과 수출입 하던 무역회사들은요
우리나라의 중국 무역 의존도는 상상이상입니다
이걸 바꾸려면 몇십년은 더 걸려요...
손해라고 하셨는데. 친중 정책으로 중국에 계속 무역의존을 하는게 더 손해일지 지금 당장은 손해보더라도 장기적인 관점을 생각하는게 더 손해일지 다시한번 생각해보시길 바랄게요. 님과 같은 시각을 갖으면 위험한게 미국이 나중엔 한국을 중국과 같이 엮어 조질 수 있다는 거에요. 그럼 뭐가 더 손해인지 특히나 우리나라가 어떻게 세워졌늕지를 알면 님과 같은 말은 안합니다.
당장의 손해를 피하는게 전 맞다고 봅니다
친미=>당장의 손해=>미래의 안전성 ↑
친 중미=> 당장의 이득=> 미래의 안전성↓
결국 친미를 한다고 미래가 백프로 안전하는것도 아니잖아요
여전히 경제학자들도 중국과 미국의 향후 발전 가능성에 대해 싸우는 중이고요
미래는 아무도 모르는데 그럼 현재 국민의 대변인 이라면
최소한 당장 국민들의 피해를 줄이는 선택을 하는게 맞는게 아닐까싶군요
싸우지들마세용 ㅜㅜ 현 사태는 중국의 개입+코로나+신천지 전염을 주로 보는게 낫지않을까요
싸우는게 아닙니다
이게 토론입니다
읽었을때 텍스트가 쎄게 느껴져서 그런가봐요
토론이라고 느끼긴했어요
직,ㅁ 당장 반중하자는 건 저한테는 지금 당장 통일 하자는 소리 같아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