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 전 학교에서 이공계 장학금을 받고 약대로 편입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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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장학금을 환수한다고 들었는데
③ 자퇴(단, 질병, 천재지변 등의 사유로 학업을 중단하는 경우에는 제외) 및 비이공계로의 전과, 제적의 경우 → 장학생 자격박탈 및 해당학기 장학금 환수
이말대로라면 전액환수가 아닌 2학년 2학기 장학금만 환수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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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기로는 전액 환수로 들었는데요.. 해당학기라는 게 전과를 한 해당학기가 아니라 장학금을 받은 학기를 말하는 거죠..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면 장학금 주는 해당 국가 기관에 문의글 써보세요..
나중에 진로 조사해서 장학금 환수 대상을 정하는 건데 피트로 학교를 간 학생들이 고작 2학년인 탓에 아직 환수를 한 학생이 없어서 정확한 정보는 기관만이 알겠죠
근데 강제성이 있는 환수가 아니라고 하는 것 같기도 하더라구요..
음... 하필 올해부터란게 안타깝네영. 강제성이 있는 환수가 아니라는건 학자금처럼 나중에 내도 된다는건가요? 배쨰라고 안내고 버텨도 됨?ㅋ
아 글구 혹시.. 학점 일부러 낮게받아서 장학생자격 박탈하면 환수안될까요? GPA가 약대 들어가는데 주요변수인가요? ;;
입시에서 굳이 따지자면 학점이 가장 덜 중요하긴 하지만..
장학 자격 박탈당하는 꼼수는 나중에 환수 대상 제외되는지 여부가 확실치 않아서 무리수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
환수 관련해서는...
과학기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학비 전액을 지원하는 '이공계 국가 장학생' 제도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 장학생의 상당수가 졸업 후에 의사가 되기 위한 의학전문 대학원을 진학해서 취지가 무색해졌습니다.
김아영 기자입니다.
<기자>
대학에서 재료공학을 전공한 25살 조모 씨.
4년 내내 이공계 국가 장학금을 받았지만, 내일 의전원 시험을 앞두고 있습니다.
[조모 씨/이공계 장학생 : (의전원 시험이) 이공계에서 나갈 수 있는 통로를 만들어 준 거니까요. 원래 입학할 때부터 어차피 석·박사는 생각 안 하고 있었어요.]
전공을 바꾸는 경우가 늘다보니 서울의 한 의전원에선 올해 47명 입학생 가운데 27명이 이공계 장학생이었습니다.
[정혜윤/연세대 생화학과 4년 : 실제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 전체로 봤을 때는 그 수가 어마어마하거든요. 이공계 장학생이 대학원으로 가는 비율은 낮고요.]
이 때문에 한해 7백 억원이 넘는 이공계 장학금 가운데 수 십 억원이 결과적으로 비이공계 진출 학생들에게로 빠져나가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장학제도가 이처럼 부실화 되는데는 학생들에게도 책임이 있지만 허술한 운영 방식이 문제라는 지적입니다.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생들로부터 진로 서약서를 받고, 비이공계 진출시 장학금을 환수 할 수 있다고 알리고 있지만, 강제력은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이종섭/서울대 자연과학대학장 : 대여장학금 형태로 전환하고 대학원 학위취득 등 일정조건을 만족한다면 면제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본다.]
특히 올해부터는 약사가 될 수 있는 약대 입문 자격시험도 시작돼 대책마련이 절실합니다.
이런 보도가 있었구요
지금 강제 환수 관련 법령 제정된다는 얘기도 있더라구요
사실 뱉어내는 게 맞긴 합니다 -_-;;;;;;;;;;;;;;;;;;;;;; 의치전이나 약대 가라고 수십 수백억 장학금 국가에서 대주는 거 아니니까요...
이게 단순히 학교를 바꾸는 것보다 나중에 직업 조사를 해서 환수 대상을 정한다고 해요
그래서 의전원이나 약대에 진학한 대학생들이 '나 환수 안하던데?' 라고 하는 건 의미가 없구요
Aㅏ.. 폭풍무리수군요; 뭐랄까 도리로 치자면 맞는얘긴데 왠지 주고 뺏는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