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계속 퍼지는 이유중에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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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문제점. 확진자 몇명 안나왔을 때는 재난안전문자로 알려주다가 이제 확진자가 너무 많아지니까 지역구청 홈페이지 링크에 공지해놓고 링크만 문자로 보내주는데, 사람들 특성상 문자로 동선 알려줬을 때보다 링크로 들어가서 확인해보는 사람이 적을 것이라고 생각함. 크게 차이는 안나겠지만.
그리고 두번째 문제점.
확진자수가 많아져서 문자로 일일이 보내는건 어려움이 있으니 따로 구청홈페이지에 올리는건 그래도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니까 넘어간다쳐도
홈페이지에 동선 나와있는거 보면 가독성 ㅈㅗㅗㄴㄴㄴ나 떨어짐
이런식으로 40명에 가까운 사람들 동선이 나와있는데 도대체 이걸 누가 하나하나 다 읽을까 싶고 실제로 확진자 동선이랑 겹치는 곳이 있어도 확인하기 힘듬. 특히 눈 침침하신 어르신들 같은 경우는 더 그럴것임
차라리 홈페이지에 접속한 사람이 직접 본인의 최근 몇일간 동선을 입력하고 결과보기 버튼 누르면 이미 데이터화 되어있는 확진자들 동선이랑 비교해서 겹치는 장소가 있나 확인할 수 있는 방식이 훨씬 더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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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or 카카오 지도랑 연계해서 확진자 경로를 꺾은선 그래프처럼 그리고 머문 지점마다 상세 위치 및 시각/시간 기록하면 정말 직관적일 것 같은데 그런 걸 안하네요
지도 시스템은 다 완비되어 있으니 그렇게 복잡하지도 않을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