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유전이라는데 팩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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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재수 삼수 사수 오수는 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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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당연히 팩트
헉 그럼 저는 해도 안되는건가요...걀갸갸갹ㄹㄱ
머리가 나쁘지만 않으면 시간과 노력으로 커버 가능하죠
머리는 모르겠는데 엄마랑 아빠는 진짜 두분이서 전국 꼴찌를 다투셨었어요.....
유전 당연히 팩트인데
노력으로 명문대 ㄱㄴ합니다
노력해도 설의는 못간다는데...흑흑
설의는 머리 좋은 사람이 노력까지 하니까요
유전의 영향력이 꽤 강함. 그런데 후천적인 노력으로도 극복 가능.
그니까 유전이 우리의 출발점을 다르게 하지만, 결승점은 누가 먼저 도달할지 모르는거
그럼 아예 불가능도 있을 수 있다는 건가요..??
출발점이 보통 사람보다 3만광년 뒤에 있을 가능성도 잇죠....
근데 그런것도 유전이기보다는 어렸을 때 얼마나 책같은거 많이 읽고 안읽고 아니예요..?
방금 말씀하신 사례는 후천적인 거고
아예 유전도 있죠 태어날때부터 뇌구조가 사람마다 전부 다른거
우리 같은 평범한 사람들은 아무리 어릴때 노력 많이 해도
존폰 노이만처럼 머리가 좋아질수는 없죠.
존폰 노이만 누군지 궁금하면 검색 ㄱ
의뱃 달고 "우리같은 평범한 사람은"? ㄱㅁ
재능 있눈 사람은 편하게 가는거고 재능 없으면 노력으로 커버 치는거임 수능은 그게 제일 공정한듯..
모든 일에 선천적인 영향력은 있는데 수능이 그나마 그 영향력이 적은것같네요.
유전은 팩트
노력으로 극복 불가능한 경우도 존재하지만
대개는 극복 가능.
몇 배의 투자가 필요하다는거 빼곤
유전<<<<< 부모님 재력(환경)
수능 시험 따위가 선천적 사고능력을 요구하는 시험은 아닌거 기출 좀만 봐도 알 수 있을텐데..
수학 문제나 다른 과목 기출 봐도 되게 합리적으로 냈구나! 라는 생각이 드실거에요
절대 앞으로 나올 수능 시험에서 발상적이다! 저걸 어떻게 생각하지? 라고 할 만한 문제가 나올거라 생각 안드는데..
만약 기출을 보고 발상적이라 느껴진다면 그건 노력이 부족한 것일 뿐.. 저렇게 노력해서 안된다고 말하는 사람은 되게 합리적인 수준의 사고도 못하는 노력부족일 가능성이 크네요
잘은 모르겠지만 그나마 확실한건 저렇게 말하는 사람들중에 그만한 노력을 했던 사람은 거의 없을걸요 ㅎㅅㅎ
맘 잡고 군대가서 사수하려고했는데 노력으로 커버가 안된다면 다 무용지물 아닐까 해서 진짜 인생이 무서워요ㅠㅠㅠ
운도 생각보다 중요해요.. 그냥 가진 재능으로 최대한의 노력을 하눈게 맞는듯
뭐 결국은 본인이 얼마나 폼을 만드느냔데, 그거에 유전이나 환경같은 요인이 영향을 많이 미치는건 부정할 수 없죵
그 유전이라는 게 꼭 지능적인 문제라기보다 효율성, 끈기 뭐 이런 게 크다고 알고 있어요 그리고 저 댓글 쓴 사람이야말로 보닌쟝은 유전적 문제가 있어서 노력해도 안돼~ 라는 자기합리화 같네요ㅋㅋㅋ
저도 유전겸 재능이 노력 끈기 이런거로 생각하고있었는데 저거는 완전 지능적인 측면들 저렇게 말하고있어서..
저도 그 생각했었거든요 환경이랑 유전이라고하면 지능적인것보다는 끈기나 노력이라고 생각했는데
수능에서 노력 요소를 배제한다는 게 말도 안 되는 것과 같이 유전 요소를 배제하는 것 또한 웃기는 발상이겠죠. 그래도 저는 노력이 유전보다 훨씬 큰 가치를 갖는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