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동안 동고동락하실 동대문 도서관 생활 스터디원 모집합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793094
용의 기운을 잔 뜩~ 받으셔서 좋은 일만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렇게 간접적으로나마 여러분들을 뵙게되어서 영광입니다^^ 거의 한 달 좀 넘어서 글을 다시 올리게 되었네요!^^ 저번 달 등등.. 오랜 기간동안 동대문 스터디 관련해서 많은 관심 가져 주신 여러분께 우선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에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우선 제 개인적인 소개부터 하자면, 현재 나이로는 3수이고 시도는 재수하는 사람입니다.그런데, 제가 워낙 의지력도 없고.. 게으른데다가 머리까지 나쁘다보니 가고 싶은 대학은 있는데 절망의 벽에 부딪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어떤 좋은 방법이 없을까? 라는 생각에 찾아 본 결과 오프스터디라는것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곰곰히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결론은 ,오프스터디라면 어찌보면 인생에 있어서 대학을 못간 제 현재 처지와 비슷한 분들을 만나 서로 같이 지내면서 게으른 저를 채찍질 해 주고 서로 힘들때는 격려도 해 주면서 1년동안 잘 생활한다면, 20년동안의 게으름을 극복할 수도 있을만한 가능성의 환경이 조성 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같이 2013 수능을 위해서 거치고 힘든 마라톤을 시작하실 분을 모집합니다.
지금 현재 스터디의 상황을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구성원으로는, 저(빠른 93년생 으로 학년으로 치면 삼수되는 문과생입니다) 입니다.그리고 이과 남자 (92년생 )한분 계십니다. 마지막으로 문과 남자 (93년생) 이렇게 3명으로 스터디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93년생 이과 남자가 있는데, 개인적인 사정이 생겨서 3월에 탈퇴를 해야되는 상황이라서 ;; 충원 모집을 할 예정으로 글을 다시 올리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1분만 더 모집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생활스터디 할 지역은 동대문 도서관 입니다.위치는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에 있습니다. 둘재 넷째 수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법정 공휴일은 휴관일이 되겠습니다. 이 날은 저희 스터디원끼리 언 수외 및 책 스터디라는 토론을 카페에서 만나서 하고 있습니다.(자세한 사항은 면접이나 개별적 연락이 되실때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그외에 도서관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http://ddmlib.sen.go.kr/ddmlib_index.jsp을 참고하시면 좋을듯 하네요^^ 뭐 사람마다 취향이 다를수는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괜찮다고 생각드네요^^전철 이나 버스같은 대중교통이용하시는데 있어서 지리적으로 크게 불편한 거리도 아니구요.. 다니기 꽤 편합니다.).(스터디에 관련된 룰이나 자세한 생활 계획은 이미 꾀 시간이 지난 상태라서 필요할만한 체계상황은 잡힌 상태입니다. 저희 스터디 모집에 관심 있으셔서 연락을 주시게 될 경우, 자세하게 여쭤보시면 아는 만큼 성실히 답변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이 글을 보시고 관심이 생기셔서 .. "한번 해볼까? " 라는 생각이 드신다면 아래의 내용을 참고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가입 조건-
1. 성별은 상관 없습니다. (나이도 상관 없습니다^^)
2. 2013년 수능을 위해서 정말 열심히 노력해 보실 분
3. 분위기는 흐려지지 않고, 공부는 별 지장없이 하는 스터디. 그러나, 힘들때는, 서로 같이 격려해주고 위로하고 기쁠때는 서로 기뻐해 줄수 있는 가족과 같은 분위기를 통해서, 대학 입시도 성공! <스터디 생활=좋은추억>으로 만들 수 있는 스터디를 희망 하시는 분
4. 2013년도 수능에서 WIn-Win 으로 끝이 나기를 희망하시는 분
5. 일종의 무개념이지 않으신분..;;
6. 가급적이면, 재수 종합반같은 학원으로 인해 거의 나오시기 힘드신분 말고, 단과나 독학 을 하시는분을 신청자가 많아지면 우대합니다 ㅎㅎ
7. 수험 생활 1년 내내 같이 하실수 있으신분! (지원자가 많을 시 우대합니다 ㅎㅎ)
-스터디 생활 및 운영방식-
1. 점심시간은 오후 12:00 ~1:00 , 저녁시간은 저녁 6:00~7:00로 하고 있습니다.
개별적인 사정이 없는 한 같이 식사를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 시간에는, 서로 모르는 사항이라던가 학습에 있어서 궁금한 사항등을 물어 볼 수 있는 시간입니다.
더불어,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도 풀겸 수다도 할 수 있을테고 고민이 있다면 고민도 이야기 할수 있는 시간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나머지 시간은, 개인적인 자습 시간이고, 출결시간은 오전 7:50분~8:00사이 까지 입니다. (도서관이 8시에 열기때문에..물론 3월 이후부터는 하절기 이기 때문에 7시에 도서관 문이 열게 되므로, 출결시간은 1시간 앞당겨지게 됩니다 ^^)
그리고 오전 8시 이후부터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미리 통보한 사유를 제외하면 초과시간 10분당 1000원의 벌금을 부과하고 있습니다.
2. 저희 스터디는 지금 현재 구성원 3명 모두 <어휘끝 5.0> 교재로 영단어를 외우리고 합의를 하였으며,지금 현재 TEST를 보고 있습니다..
UNIT 1개를 2일동안 외우되, 매일 시험은 봅니다. 즉, UNIT 1개를 2일동안 외우되, 똑같은 TEST를 매일 시행함으로써, 같은 범위를 두 번 시험
볼 생각입니다. 벌금 기준은, 2일째 되는 날의 시험 결과로 시험지 문제 갯수와 상관없이 컷트라인은 2개이며, 그 이후부터 단어 1개당
100원씩 부과합니다.
3. 저희 스터디는 다른 스터디와 마찬가지로, 어처구니 없는 이유로 인하여 스터디에서 나감으로써, 다른 구성원 분들에게 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보증금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보증금은 5만원 입니다.
4. 저희 스터디에서는 한 달에 한번 사자성어 시험을 보려고 합니다. 이를 좀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1달 분량의 사자성어를 배부한뒤
날짜를 정해서 시험 보는 방식입니다.
5. 저희 스터디 구성원분들은 1주일에 한번 별도의 시간을 가져서, 1주일 분량의 다음주에는 어떤 학습을 할 것인가에 대해 계획을 세운 것을
검사하고, 더 나아가 그 주에는 자신이 목표로 했던 학습을 잘 수행하였는지 안하였는지 서로 검토해 주면서 부족한 부분을 지적할 시간을
마련할 생각입니다. (지금 현재 조금 자투리 시간을 내서라도 매일 공부 일정을 수행 했는가에 대해서 검사할 생각입니다)
6. 저희 스터디에서는 그룹에 관련된 활동을 합니다. 혼자 지루따분하게 공부하는 것 또한 중요하지만, 서로 협력하면서 학습함으로써 서로 모르는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여, 서로 배우는 시간을 마련하자는 계기에서 입니다.
대표적인 것으로, 먼저 언어 / 외국어 / 사탐 /과탐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언어는 수능에 대한 비문학/문학 관련된 지문 분석 및 문제 해결 과정을 서로 토론등 하는 과정을 하거나, 독서를 통해서 서로 공유하는 형식 둘중
하나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외국어는 지문을 접했을때 어떻게 답이 도출되는지 관련된 부분이라던가, 어려운 해석 지문같은것을 질문을 통해서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질 생각입니다.
사탐/과탐은, 사탐 과탐 관련된 학습 자료를 통해서 수능에 있어서 만점에 수렴하는 목표를 취지로 삼아, 수능 관련된 내용을 가지고 좀 더
깊은 사고력을 확장 시킬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생각입니다. (현재 사 과탐 스터디는 미정이며, 추후에 할 생각입니다.)
구체적 시행일은, 아까 앞에서 약간 언급을 했듯이, 도서관 휴관일인 2주마다 수요일날 시행하고 있습니다
7. 저희 스터디에서 약간 차별성? 이라고 한다면, 저희 스터디는 거의 2주에 한 번 정도 모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터디 운영에 있어서 문제점 그리고 이 문제를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을지 및 효율적인 학습 방법 등과 관련된 사항을
스터디 내부에서 뿐만 아니라,멘토분과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멘토 분은 두 분 이신데, 한분은 서울대 한 분은 고려대 출신입니다.
-> 지금까지 간략하게나마 스터디 생활적인 측면을 말씀 드렸습니다. 혹시 관심 있으신분들께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조겠습니다.
이외에 추가적인 생활 면 관련된 사항이 있습니다. (글을 작성하는데 그나마 좀 큼직막 한것만 적어 놓은 것이고요. 좀더 구체적인것은 관심 있으실때 연락 주시면 좀더 상세히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지금 현재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면서 학생이라면 원하던 원하지 않던 죽어라 공부 해야하는 것이 어찌보면 교육 현실이라고 봅니다.그리고, 지금 현재 원하시는 대학을 못가셨기에 오프 스터디를 보시고 계실거라고 추측해 봅니다. (지나친 일반화의 오류일지 모르겠습니다만..ㅠㅠ)
제가 무식하지만, 알고 있는 한 가지를 말씀 드려보자면, 세상 사람들이 서로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 말이 있다고 흔히들 합니다. 이 글을 보시는 것도 저와의 인연으로 보고 계실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하지만, 이를 계기로 더 깊은 인연으로 발전하여, 스터디에 가입하셔서 겨울의 추운 날씨처럼 삭막한 사회속에서 서로 온기를 느끼며 잘 지내보실 분 계시고 관심이 있으시다면, 더더욱 뿌듯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바쁘시고 귀한 시간에 긴 글 읽어주신점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저희와 스터디를 하는 유무를 떠나서 수능 대박 나셔서 원하시는 대학 꼭 합격 하셨으면 좋겠네요^^
혹시라도 관심 있으시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댓글이나 쪽지로 연락 부탁드려요^^ (연락 기다리도록 하겠습니다^^ 흐흐..)
그리고, 경험상으로 봤을때.. 스터디를 모집하는 사람으로서, 연락 주신분께서 어떠신 분이신지 조금이라도 많이 알아야 도움이 될듯해서, 개별적으로 면담을 했으면 합니다. 바쁘시고 귀하신 시간이신건 알지만, 스터디의 전체분위기와 또 어쩌면 1년이라는 장기적인 분위기다 보니까 가급적이면 협조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정말 ㅜㅜ 하루하루 기다리고 있는데 생각보다 연락오신분이 과거에 비해 약간 안타깝긴 하지만.. 조금이라도 관심 있으신분들이라면 가급적이면 연락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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