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발따거 [876120] · MS 2019 · 쪽지

2020-02-24 03:07:03
조회수 136

새벽에 기념으로 시 한편 써봤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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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마음 모두 술잔에 묻어놓고


결국 모든것은 무일뿐

알면서도 놓지 못하는 미련

살아가는건 끝없는 수련

괴로움을 즐기지 못하기에

삶은 형벌이라고 자조한다


올라오는 감정들은 사실

욕망에서 기인하는 것이지만

작은 것도 버리지 못하기에

슬픈 마음 모두 술잔에 묻어놓고

아니 묻히길 바라며


웃어본다...


평가원 ㄱ?

개잘썼지?

요즘 인스타 글쟁이 나부랭이보다 내가 더 글 잘써

오르비 여러분

모두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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