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tair 10220 [910619] · MS 2019 (수정됨) · 쪽지

2020-02-23 23:36:56
조회수 4,539

칼럼) 역학 킬러 유형 파헤치기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7912646

역학 문제 풀이에 관한 마지막 칼럼입니다. 현재까지 출제된 소재들을 몇 가지로 추려서 일관적인 풀이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고, 기출을 1회 정도 보고 읽으면 훨씬 많은 것들을 얻어가실 수 있을 겁니다. 기존에 제가 썼던 칼럼들을 먼저 읽어보시는 것이 내용을 이해하는 데에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orbi.kr/00027884371


이 안에 칼럼 링크들이 있으니까 맨 위에 두 개를 우선 읽어보세요.


등가속도 운동하는 물체에 관한 문제


뉴턴의 운동 법칙이나 에너지 등의 내용 없이 오직 등가속도 운동의 성질로만 출제되는 문제들에 대한 얘기부터 해봅시다. 20학년도 6월, 20학년도 수능 등에서 오답률 60% 이상의 문제들이 출제되었으며 킬러 문제로 출제될 여지가 많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자유낙하/연직투상 문제부터 빗면 위에서의 운동, 가속도가 변하는 운동들에 대한 유형까지 하나하나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변위-속도-가속도의 관계 이용

-15학년도 6월 모의평가 20번


등가속도 운동의 가장 기본적인 한 물체 운동입니다. 그러나 이 문제의 오답률은 약 60%로 상당히 높았습니다. 시간 조건과 가속도 조건이 아예 주어지지 않아서 운동상태에 관한 정보를 얻기 다소 어려웠기 때문인데, 이런 문제들을 쉽게 풀기 위해서는 변위-속도-가속도의 관계를 잘 익혀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제에서 주어진 조건은 평균속도에 관한 것이었지만, 변위 조건과 결합시켜 시간을 구한다면 가속도까지 손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평균속도가 시간상 중점에서의 속도와 같다는 것은 당연히 알아야하는 것이구요.


v-t 그래프를 그리는 것도 좋은 풀이입니다. P-Q, O-R 구간에서의 시간을 구한 다음 그래프를 그려서 기하적으로 푼다면 식을 쓰지 않고도 풀 수 있습니다. 운동 자체는 정지 상태에서 출발하는 쉬운 운동이기 때문에 그래프를 그리는 것이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식을 사용하는 풀이와 그래프를 사용하는 풀이가 모두 중요하기 때문에 다 익혀놓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 등가속도 운동의 성질 이용

-15년 3월 학력평가 6번


"뭐야 6번? ㅈ밥 아니야?"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이 문제 역시 오답률 57%로 꽤나 많은 학생들이 틀렸던 문제입니다. 하지만 이 문제는 등가속도 운동의 성질을 알고 있다면 1초만에 답을 내릴 수 있습니다. 등가속도 운동 공식 중 2번째 공식에서 유도되는 성질인데, 물체의 변위가 시간의 제곱에 비례하기 때문에 동일 시간 간격에서 물체의 변위는 등차수열의 형태를 보인다는 것입니다. (증명: https://orbi.kr/00027166053)


정지 상태에서 출발한 물체의 경우 일정한 시간 간격으로 쪼개면 변위의 비가 1:3:5...로 나타나는데 이 성질을 이용하면 저 문제를 비롯해서 다양한 등가속도 운동 문제들을 쉽게 풀 수 있습니다. 자유낙하하는 경우에 특히 사용하기 쉽지만, 빗면에서 운동하는 경우에도 사용하기 좋은 문제들이 꽤 있습니다. 정지 상태에서 출발하는 경우가 아니더라도 같은 시간 간격에서 변위들이 주어진 경우라면 이 특징을 이용해서 가속도를 구하기 쉬운 경우도 있으니, 잘 익혀두시길 바랍니다.



3. 두 물체의 관계 이용


-14학년도 9월 모의평가 20번


등가속도 운동에 관한 문제에서 두 개의 물체가 나오는 경우, 뉴턴 운동 법칙을 적용해야하는 문제들과 달리 두 물체가 힘으로 매개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가원은 한 물체가 다른 하나의 미래 모습을 투영하도록 상황을 설정해서 두 물체 간의 관계를 이용하도록 하는 문제들을 출제하고 있습니다. 위의 문제는 오답률 54% 정도였고, A가 B의 미래 모습을 보여준다는 걸 몰랐다면 풀기 어려웠던 문제였습니다. 보통 두 물체의 가속도가 같은 경우 상대속도를 많이들 생각하는데, 저런 식으로 상황 설정이 되는 경우 상대속도를 이용하지 않고도 굉장히 쉽게 풀 수 있습니다.


-20학년도 대수능 20번 (풀이: https://orbi.kr/00027485754)


이 문제 또한 B가 A의 미래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이를 통해 쉽게 풀 수 있습니다. 같은 소재가 6년 동안 어떻게 진화했는지 한 눈에 보이실 겁니다. 지난 몇년 간 평가원이 즐겨 사용했던 소재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출제가 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꼭 익혀서 잘 써먹도록 합시다.



4. 상대속도 이용


-15학년도 대수능 18번


오답률이 무려 74%였던 문제입니다. 두 물체의 관계가 직접적으로 주어지지 않아서 바로 식을 세우기엔 난감한 부분이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두 물체의 가속도가 같아 상대속도가 일정하다는 것을 이용하면 쉽게 풀 수 있습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등가속도 운동보다 등속도 운동이 훨씬 해석하기 쉽고, 상대속도는 등가속도 운동을 등속도 운동으로 바꿀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다른 하나는 평균속도).


그런데 사실 이 문제는 v-t 그래프를 이용해도 쉽게 풀립니다. 가속도가 주어지지 않았고 미지수가 너무 많아 식을 쓰기는 어렵지만, 그래프를 그리는 것은 쉽기 때문입니다. 상대속도는 일종의 스킬이라 항상 적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서 v-t 그래프를 이용한 정석적인 풀이 또한 익혀놓는 것이 좋습니다.



뉴턴 운동 법칙에 관한 문제


중력과 장력, 수직항력 등의 관계를 이용해 풀어야하는 문제들은 쉽든 어렵든 매년 출제되어 왔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뉴턴 운동 법칙을 사용하는 문제들은 장력 등을 이용해서 여러 물체가 함께 운동하도록 하거나, 실이 끊어지는 것과 같은 상황을 제시해 물체들 사이의 관계를 분석하도록 하는 문제들이 출제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번에 복귀한 탄성력이나 마찰력 등과 연계될 수 있고, 17학년도 9월, 18학년도 수능, 19학년도 수능에서 계속 고난도로 출제되었기 때문에 20학년도에도 킬러 문제로 출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나하나 차근차근 살펴보도록 합시다.


1. 정지/등속도 운동의 성질 이용


-17학년도 9월 모의평가 12번


같은 시험지의 20번이 역대급 고난도(오답률 77%)였기 때문에 묻힌 감이 있지만 이 문제 또한 오답률 70%로 절대 가볍게 볼 문제는 아니었습니다. 이 문제는 A와 B만 움직일 때 등속도 운동한다는 점에서 두 물체의 질량이 같다는 정보를 얻어내서 풀었어야 했는데, 이 부분을 빠르게 짚고 넘어가지 못했던 학생들은 3페이지 초반에서 상당한 시간을 쓸 수밖에 없었을 것이고 결국 20번을 풀 수 없었을 것입니다.


 -19학년도 대수능 18번


이 문제 또한 물체가 정지해 있다는 사실에서 정보를 얻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체 A, B, C를 하나의 계로 보았을 때 계의 알짜힘이 0이 되기 위해서는 B에 작용하는 중력의 분력이 mg여야한다는 것만 구해낸다면 금방 풀리는 문제였으나 역시 오답률은 66%로 상당히 높았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아직도 뉴턴 운동 법칙의 응용에 익숙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2. 알짜힘 변화량 이용


-18학년도 대수능 19번


뉴턴 운동 법칙을 이용하는 문제들의 경우 보통 물체에 여러가지 힘들이 작용합니다. 그 중에서 중력은 변하지 않는 힘이고, 장력, 수직항력 등의 힘들은 변하는 힘이기 때문에 이들의 관계를 통해 크기 비를 구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위의 문제를 풀려면 가속도 법칙을 이용해서 F의 크기와 A의 질량을 구해야하는데 이 때 실이 끊어지기 전과 후의 알짜힘을 비교하여 풀면 수월하게 답을 구할 수 있습니다. A의 알짜힘이 변화하는 것은 장력이 사라졌기 때문이고, 따라서 사라진 만큼의 힘이 장력과 같은 것입니다. 이런 아이디어는 에너지 문제를 풀 때도 유용하게 사용되는 경우가 많으니까 확실하게 자기 것으로 만들어놓아야 합니다.



일과 에너지에 관한 문제


그동안 물리1에서 줄곧 가장 어려운 문제들로 출제된 부분이고, 그만큼 쌓인 킬러 문제들도 정말 많습니다. 개정되면서 다시 들어온 충격량과 연계될 수도 있고, 탄성력이나 열 등 복합적으로 섞어서 낼 수 있는 부분들이 많기 때문에 그만큼 기출 유형에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일-에너지 정리 이용


-19학년도 6월 모의평가 20번 (풀이: https://orbi.kr/00027732697)


일-에너지 정리는 일과 에너지에 관한 문제를 푸는 데 있어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유용한 도구입니다. 정식 명칭은 "일-운동 에너지 정리"로 알짜힘이 한 일은 운동에너지 변화량과 같다는 정리인데, 이를 더 확장하면 "중력이 한 일=-중력 퍼텐셜 에너지 변화량"과 "비보존력이 한 일=역학적 에너지 변화량"이라는 식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세 개의 식은 에너지에 관한 문제를 풀 때 굉장히 자주 사용되니까 반드시 암기해야합니다.


위 문제는 물리1 역대 가장 어려웠던 문제 중 하나로, 에너지에 관한 문제 중 세 손가락 안에 꼽히는 난이도를 자랑합니다. (적어도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 문제를 쉽게 풀기 위해서는 운동 에너지를 4E, 9E로 쓰고 푸는 것보다 운동 에너지 변화량을 4E, 5E로 쓰고 푸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일-에너지 정리를 활용해 P-Q, Q-R에서의 알짜힘을 구해 장력까지 구할 수 있고, 구한 장력을 이용해 B와 A의 관계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에너지에 관한 문제들은 대부분 뉴턴 운동 법칙을 사용하는 문제들의 연장선상에 있기 때문에 뉴턴 운동 법칙과 일-에너지 정리를 연계해서 풀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충격량 이용


-19학년도 대수능 14번


운동에너지와 운동량은 운동하는 물체가 갖는 물리량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고, 일과 충격량은 각각 힘의 변위/시간에 대한 적분으로 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서로 연관이 있습니다. 등가속도 운동에서는 변위와 시간의 관계를 묻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문제에서 에너지에 관한 언급이 있다면 충격량과의 관계를 의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위 문제는 19학년도 수능에서 오답률이 50% 가량 나온 문제로, 비교적 쉬웠다는 평가를 받는 19 수능 시험지에서 그나마 어려웠던 문제들 중 하나입니다. 일-에너지 정리를 확장해서 얻을 수 있는 공식 중에 "일=충격량*평균속도"라는 공식이 있는데, 이 문제는 이 공식을 이용하면 정말 쉽게 풀 수 있습니다. 이렇듯 충격량과 일의 관계를 이용해 쉽게 풀 수 있는 문제들이 많기 때문에 힘과 시간에 대한 조건이 나온다면 충격량을 떠올리는 습관을 들이도록 합시다.


-17학년도 9월 모의평가 20번 (풀이: https://orbi.kr/00027243742)


충격량은 어려운 문제들에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문제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오답률이 77%에 달했던 문제로, 역시 에너지에 관한 문제들 중에서 세 손가락 안에 꼽히는 고난도 문제라 생각합니다. 링크의 풀이를 보면 아시겠지만, 역시 이 문제 또한 충격량을 이용해서 풀 수 있습니다. 충격량을 떠올리기까지의 발상이 복잡하기 때문에 결코 쉬운 문제는 아니지만, 충격량을 이용하면 계산 과정이 짧아지기 때문에 익혀두는 것의 의미가 적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3. 역학적 에너지 보존에 관한 문제


-13학년도 대수능 19번


에너지에 관한 문제들 중에는 역학적 에너지가 보존되는 상황에 관해 묻는 문제가 많지만, 그 중에서는 "이건 역학적 에너지 보존 법칙 식을 써서 풀어!"라며 강요하는 듯한 문제들도 있습니다. 위의 문제는 7차 개정 교육과정 시절의 문제라 탄성 퍼텐셜 에너지까지 써서 풀도록 되어있는데, 그런 부분들을 감안해서 식만 잘 쓴다면 금방 풀리는 편입니다. 탄성 퍼텐셜 에너지는 이번에 돌아왔기 때문에 저런 문제들도 유의해서 보셔야할 것 같습니다.


-20학년도 대수능 17번


이 문제는 역학적 에너지가 보존되지는 않지만, 역학적 에너지 보존 법칙을 사용하듯이 에너지 식을 깔끔하게 써준다면 역시 금방 풀립니다. 구간 A와 B에서 힘이 해주는 일만큼 역학적 에너지가 증가하는 것만 신경써주면 되는데, 의외로 오답률은 68%로 꽤 높습니다. 마지막 구간의 높이를 빼고 계산을 하는 실수를 저질러도 답이 나온다는 것(경험담입니다.)과 앞의 문제들이 마냥 쉽지는 않았다는 것 때문인가 싶기도 하고... 아무튼 다른 오답률 70%급 문제에 비해서는 쉬운 편이지 않나 싶습니다.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5시간 가까이 쓰느라 맺는 말이니 뭐니 쓸 힘도 없네요. 살려주세요.


물론 질문은 언제든지 환영


이렇게 역학 문풀 칼럼은 끝이구요, 나중에 시간이 난다면 자작 문제를 좀 올려보거나 그게 안 된다면 컨텐츠 리뷰 같은 걸 해볼 생각은 있습니다. 근데 문제를 손으로 그려서 올리면... 싫어하시려나? 빗면이랑 물체 기가 막히게 그리는 편인데...

1,000 XDK

  1. 1,000

  • 수험생 알버트 · 895144 · 02/23 23:37 · MS 2019

  • 구름맛 생크림케이크 사모예드 · 794870 · 02/23 23:38 · MS 2017

    와 퀄리티 미쳤다 진짜

  • Altair 10220 · 910619 · 02/23 23:39 · MS 2019

    고마워요...
  • 한때 고2였던 시체 · 905359 · 02/23 23:40 · MS 2019

    칼 럼 닥 추
  • 한때 고2였던 시체 · 905359 · 02/23 23:44 · MS 2019

    와 배기범 3순환에서 낑낑대면서 풀었던게 저게 다 진짜 어려운 킬러였구나 어쩐지 오래걸리더라

  • 한때 고2였던 시체 · 905359 · 02/23 23:45 · MS 2019

    풀었을때의 뿌ㅡ듯함이 진짜 말로 표현할 수가 없었는데

  • Altair 10220 · 910619 · 02/23 23:47 · MS 2019

    물리 킬러 특징이 어렵다면 어려우면서도 풀어보면 쉽다는 거라 ㅋㅋㅋ 저도 처음 할 때는 어려웠던 것 같네요

    근데 3순환 푸신 게 언제인가요? 물리 올해 첨 하시는 거?

  • 한때 고2였던 시체 · 905359 · 02/23 23:48 · MS 2019 (수정됨)

    넵 시작한지 1주쯤 된듯

  • Altair 10220 · 910619 · 02/23 23:48 · MS 2019

    ㅇㅎ 그렇군요 화이팅

  • 흥미로운 이 작품의 지은이 · 799225 · 02/23 23:41 · MS 2018

    나 물리 과외좀..
  • Altair 10220 · 910619 · 02/23 23:42 · MS 2019

    아 이건 좀
  • 물리학 아이유 · 894275 · 02/23 23:42 · MS 2019

  • 승리의 물지러 · 877933 · 02/23 23:44 · MS 2019

    선추천 후정독
  • 이 창 무 · 895301 · 02/23 23:48 · MS 2019

  • 슈뢰딩거 고양이 · 770527 · 02/23 23:49 · MS 2017

    답은 물1이다

  • 청서​​​ · 805796 · 02/24 00:00 · MS 2018
  • 자료받기전에추천부터해주라플라스 · 741476 · 02/24 00:02 · MS 2017

    미췬 정성 뭔데

  • 하마ㅏ · 899293 · 02/24 00:02 · MS 2019

    정말 감사합니다

  • 기 쁨 이 · 899054 · 02/24 00:11 · MS 2019

    스크랩좀 하겠습니다 물리황님

  • 신 선 재 · 755419 · 02/24 00:19 · MS 2017

    워 학력평가 문제중에 좋은게 많아보이는데
    마더텅 사서 풀어봐야겠네욤...

  • Clearlove · 784698 · 02/24 00:29 · MS 2017

    형 저 아직 등가속도 운동만 배웠는데 이 문제들 중에 거기에 해당하는 문제들 풀 수 있으면 1등급 쌉가능이에요?

  • Altair 10220 · 910619 · 02/24 00:32 · MS 2019

    형이라니 ㅋㅋㅋ 올해 처음 물리로 바꾸신 건가봐요
    사실 1등급은 역학 실력도 중요하지만 비역학의 완성도도 매우 중요해서요 연습 많이 하시고 개념 꼼꼼히 챙기시면 분명히 좋은 결과 얻을 수 있으실 거예요 ^^

  • Clearlove · 784698 · 02/24 00:34 · MS 2017

    응원 감사합니다ㅜㅜㅜ

  • 탄성 퍼텐셜 · 870708 · 02/24 00:33 · MS 2019

    참고: 마지막문제같은 애들은 mgh 1/2mv^2쓰면 시간만 쓸데없이 오래걸림

  • Altair 10220 · 910619 · 02/24 00:35 · MS 2019

    역학적 에너지 식이요? 그거 써서 30초면 풀 수 있는데...

  • 탄성 퍼텐셜 · 870708 · 02/24 00:47 · MS 2019

    어떤 방법인가요??? 배우고 싶슴다..

  • Altair 10220 · 910619 · 02/24 00:48 · MS 2019

    낮에 올려드릴게요

  • 주와 · 908822 · 02/24 13:31 · MS 2019

    저걸 안쓰고 풀수 있어요?? 가능하다면 올리실때 안쓰는 법도 올려주실수 있을까여...

  • Altair 10220 · 910619 · 02/24 14:06 · MS 2019

    안 쓸 생각을 안 해봤는데 굳이 안 쓸 필요가 없지 않을까요 고민은 해볼게요

  • U현주국어쌤☆ · 441641 · 02/24 00:45 · MS 2013

    자랑스런 내제자❤️
  • Altair 10220 · 910619 · 02/24 00:47 · MS 2019

  • ㄹㅇㅋㅋ만 쳐라 · 894166 · 02/24 01:00 · MS 2019

    정보긓은 닥추야

  • 수험생1등커뮤니티수만휘 · 824398 · 02/24 01:15 · MS 2018

    생1 vs 물1

  • Altair 10220 · 910619 · 02/24 01:19 · MS 2019

    아시면서...
  • Altair 10220 · 910619 · 02/24 01:19 · MS 2019

    생물 어려워요

  • Vega-Alpha Lyra · 924983 · 02/24 01:17 · MS 2019

    알타야 열일하는구나
  • Altair 10220 · 910619 · 02/24 01:19 · MS 2019

  • IUdlwlrma · 880707 · 02/24 02:31 · MS 2019

    약간 제 감인데 제가 지금 막 알랑말랑한 상태여서 뭐하나 핵심을 딱알면 진짜 뭐든 문재를 다 쉽게 풀수 있는데 맞나여?아 물론 수능 보려면 많은 문재풀이가 있어야 하지만 일단 이 느낌이 맞는지가 궁금해서여 아 그리고 왜 사람들이 물리가 쉽다 꿀과목 이러면서도 3등급 넘기를 힘들어할까여? 제 목표가 연대 컴공관데 물리1 2이상은 받아야 하는데 고민되서여 ㅠㅠ

  • Altair 10220 · 910619 · 02/24 08:08 · MS 2019

    원래 방향만 잘 잡으면 문제는 쉽게 풀려요. 탐구과목들은 30분 안에 20문제를 풀어야하기 때문에 다들 그런 편이예요 그리고 3등급 넘기는 건 사실 어떤 과목이든 쉽지 않은 거라서 다른 과목도 다 마찬가지일 듯

  • 최강한화ㅏ · 896010 · 02/24 02:41 · MS 2019 (수정됨)

    이과 전과생인데 물 지 할려고 하거등요. 물리 걍 노벤데 배기범 어렵고 노베는 얻을 수 있는 것도 많이 없을 거래서 김성재를 들어야 하나 고민인데 도움좀요ㅠㅠ
    근데 문제는 이투스패스는 있는데 메가패스는 없다는거...

  • Altair 10220 · 910619 · 02/24 08:08 · MS 2019

    둘다 안 들어봐서 모르겠는데 솔직히 상관 없을 것 같네요

  • Kawhi · 778792 · 02/24 13:17 · MS 2017

    노베면 강민웅 개념 듣고 배기범 문풀인 나을듯

  • 최강한화ㅏ · 896010 · 02/24 17:38 · MS 2019

    무!좀!엘!지!

  • 오르비멍멍이 · 553537 · 02/24 04:05 · MS 2015

    물1 이번수능엔 1단원 7-8문제나오겠져? 비킬러 몇분정도에 풀어야나요. 킬러는 한2,3문제나오나여?

  • Altair 10220 · 910619 · 02/24 08:10 · MS 2019

    9/5/6 정도로 많이들 예상하시던데 기본적으로 킬러급 역학 문제는 2문제 정도 나오겠지만 의외로 비킬러에서 많이들 넘어져요. 그런 거 감안했을 때 실수를 줄이는 게 가장 중요하겠죠? 시간 같은 경우는 15분만에 다 푸는 사람도 있고 30분 꽉 채워서 푸는 사람도 있지만 어쨋든 만점만 받으면 되는 거라 큰 상관은 없다 생각해요. 개념 확실하고 방향을 잘 잡았으면 모든 문제들이 다 1분 안쪽으로 풀리도록 되어있어서

  • 속죄와 몰살 · 905463 · 02/24 10:57 · MS 2019

  • 슬기롭다 · 792550 · 02/24 13:17 · MS 2017

    빛 그는 신인가?
  • 오르비멍멍이 · 553537 · 02/24 13:26 · MS 2015

    예전에 생물1,2였는데(주로1 수능때9평공부안해서2) 물리로 바꾸는거 가치있다보나여..
    물리해보니 못하는편은 아니지만 거의완성된거 버릴필요가 있나싶고

    다른하나는 표본땜에 아마지과할거라서

  • 오르비멍멍이 · 553537 · 02/24 13:51 · MS 2015

    또 물리는 방향성아직 제댈못잡는것도 있고
    머릿속에서 암산, 머릿속에서 그리는거! 그런게 많다보니 실수도 많네여..

  • Altair 10220 · 910619 · 02/24 14:05 · MS 2019

    뭐 굳이 이유없이 물리를 하실 필요는 없는데... 잘 고민해보시고 고르시는 게 좋을 거예요

  • 오르비멍멍이 · 553537 · 02/24 14:24 · MS 2015

    ㅋㅋㅋㅋ이미하는중이에요. 뭘하든만점목푠데 안정50이더쉽다고해서 그거만보고 옴. 시작전이면걍생물했는데 이미한거 고정50.. 되죠?

  • Altair 10220 · 910619 · 02/24 14:36 · MS 2019

    고정 50이야 가능은 하겠지만... 솔직히 탐구 과목은 그냥 취향이라고 생각해서요. 본인이 열심히 하시면 좋은 결과 있으실 겁니다. 화이팅!

  • 오르비멍멍이 · 553537 · 02/24 14:40 · MS 2015

    ㅜ ㅜ 이거고민하는데 시간을너무써요. 생1이면 내용 다 아는데 내신만한 물1해야나 이럼.

    감사합니다

  • 마르모모 · 484756 · 02/24 15:31 · MS 2017

    물리 역학은 재능빨 좀 있다고 보시나요?
    개인적으로 화학 양적관계 / 생명과학 유전은 머리 빠릿빠릿한 친구들이
    훨씬 유리한 면이 있다고 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극복이 안되는 친구들도 많이 봤어요.
    역학도 그렇다고 보시나요?

  • Altair 10220 · 910619 · 02/24 17:00 · MS 2019

    양적관계는 센스빨 확실히 있습니다. 역학은 개념을 적용하는 법만 확실히 익힌다면 전혀 문제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화학과 달리 문제에 함정과 계산이 없어서 특별한 센스가 필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 공부계획짜기장인 · 930680 · 02/24 21:40 · MS 2019 (수정됨)

    물리1이 예전 교과대로 다시 롤백된걸로 알고있는데
    지금 역학(최근 끝난 수능물리)하고 예전역학(최근에 적용되는 물리학)하고 차원이 달라요

    예전 고전역학은 정답률 10프로대 문제들도 수두룩했거든요...
    10프로대 문제들은 전무 용수철, 마찰력관련 문제였구요
    모의고사 1등급이 30점대 초반인경우도 있었던걸로 기억하네요

    마찰력개념 들어가는 순간 난이도가 차원이 달라지기때문에 신중하게 생각하셔야합니다

  • Altair 10220 · 910619 · 02/24 21:47 · MS 2019

    예전 문제들 중에 오답률 10%급 문제는 거의 없긴 한데 그래도 오답률이 높은 편이긴 합니다. 그러나 그 이유는 문제 난이도 때문이라기보다는 응시하는 탐구 과목의 수가 훨씬 많았기 때문이고, 문제 자체는 "어? 이게 왜 오답률 80%지?" 싶은 문제들이 오히려 더 많습니다. 응시 과목 수가 줄어들고 기출 문제들이 누적되면서 문제 난이도는 오르면 올랐지 결코 떨어지진 않았습니다. 그만큼 물리1을 응시하는 학생들의 수준도 올랐구요.

    그와 별개로 물리학1으로 개정됨으로써 추가된 소재들이 많아 킬러 문제의 예측이 어려워진 것은 사실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추후에 다뤄보고 싶네요.

  • 공부계획짜기장인 · 930680 · 02/24 22:53 · MS 2019 (수정됨)

    실제로 3과목을 봤지만 3과목으로 주력으로 공부하는사람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문제 푸실때 쉽게 느껴지는 이유는
    강사들이 개념강의에 지금까지의 수능, 모평을 아우르는 개념을
    은근히 포함시키기 때문입니다
    개념서를 봐서 공부했다고 해도 똑같이 적용되구요

    응시자들 수준은 매년 거기서 거기입니다
    예전 응시자들이 수준이 낮아서 정답률이 낮은건 절대 아니구요

    참고로 10프로대 문제의 대부분은 물리가 개정되면서
    교과과정에서 제외됐던 문제들이라 거의 풀어보시지 못하셨을겁니다


    돌림힘, 유체역학 등등이 물리에 포함되면서
    고전역학에 포함된 어려운 개념은 다 빠졌고
    난이도가 엄청나게 쉬워진건 팩트입니다
    올려주신 최근수능 고전역학 문제들만 봐도
    예전 마찰력계수, 탄성계수 등등이 포함된 고전역학문제보다 훨씬 쉽습니다

    그래서 아직 정확하게 어떻게 문제가 나올진 모르겠지만
    개정물리학의 고전역학에서 재능빨이 적용될 수 있다고 말한거구요

  • Altair 10220 · 910619 · 02/24 23:03 · MS 2019

    제가 반년 쯤 전 물리학1 기출 문제집을 따로 만들면서 2004년부터 2019년까지의 기출을 보면서 느낀 것은 확실히 문제 수준이 올랐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2006년 교육청 시험에서 오답률 80%였던 문제 같은 경우는 현재 완자 같은 책의 맨 앞 예제 수준 난이도를 보입니다. 이런 오답률이 나오는 이유는 말씀하신 대로 3과목을 주력으로 공부하는 사람이 없어서 아예 개념도 잡히지 않은 채로 응시하는 사람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3과목을 주력으로 하지 않으니 오히려 버리는 과목들이 생겨 평균이 깎이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이죠. 실제로 2000년대 초반 전국 3위를 하신 분도 과학 부분의 절반 가까이를 찍었다고 하신 것에서 알 수 있죠.

    그리고 응시자들의 지능은 당연히 거기서 거기지만 문제의 유형은 계속 파헤쳐지기 때문에 당연히 문제가 어려워져야 하는 거 아닐까요? 그런 의미에서 과거의 문제가 오답률이 높은 것이 객관적인 난이도 때문이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과거의 문제들 중 말씀하신 대로 어려운 것들이 있긴 하지만 현재 완벽히 복귀한 것은 아니고, 마찰계수가 들어가는 문제를 어떤 분이 요청해주셔서 풀긴 했으나 난이도 자체가 그렇게 높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물론 과거의 문제들이 쉽게 느껴지는 데에는 언급하신 것과 같이 분석이 많이 돼서 그런 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부분을 감안해도 오답률이 매우 뻥튀기된 부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객관식 문제라서 오답률 10%대 문제는 거의 없지만 쉬운 문제들도 오답률 60% 이상인 경우가 많아 어려운 문제와 비슷한 오답률이 나오기도 하구요.

  • 물2홍보 에빱이 · 748963 · 02/24 16:58 · MS 2017

  • 물리천문 · 912307 · 02/24 20:40 · MS 2019

    와 물리 얼마동안 공부하셨어요? 물리 고인물 처음 봐서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 물리천문 · 912307 · 02/24 20:47 · MS 2019

    물리 공부 어떻게 하시나요? 그냥 문제만 푸시는거에요?

  • Altair 10220 · 910619 · 02/24 21:37 · MS 2019

    물리 공부는 일단 개념을 깔끔하게 정리한 다음 문제를 하나하나 풀면서 고민을 많이 하는 게 좋아요. 개념이 애매한 상태로 무턱대고 양치기를 하는 것보다 잘 안 풀리는 거 하나를 붙잡고 왜 안 풀리는지에 대해 고민하는 게 실력 향상에 훨씬 도움이 되거든요. 그리고 문제를 푸는 시기에도 꾸준히 개념을 정리하는 게 좋아요. 저는 노트에 백지 복습 식으로 했는데 처음에는 그렇게 하기 힘드니까 개념 교재 하나를 필사하는 방법으로 해도 괜찮을 것 같네요.

  • Altair 10220 · 910619 · 02/24 21:34 · MS 2019

    물리 책을 처음 본 건 중학교 때? 근데 그 때는 진짜 아는 게 없었던 때라 언급할 가치도 없을 것 같고... 제대로 시작한 건 작년 겨울이었던 것 같습니다.

  • 수학못함22 · 871330 · 02/25 00:57 · MS 2019

    감사합니다

  • 즐라탄엉덩이즐라탄탄 · 955567 · 02/25 15:10 · MS 2020

    자작문제하면 크림에어랑 머핀이지

  • Altair 10220 · 910619 · 02/25 15:14 · MS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