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리오 작가님들 분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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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이 더 드라마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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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 도표선지 오답하다가 오류찾아서 메일보냇더니 씨유 3000원주신데용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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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수능D - 117
본인이 신천지 대구를 갔다왔으면 이식 전에 검사 요구를 스스로 했어야 함. 간 이식하면 면역억제제때문에 작은 병에도 엄청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거 분명히 의사가 고지했을텐데.
다들 저분이 불쌍하다고 하는데 나는 별로...
엄마가 더 불쌍함
손도 못쓰고 그대로 사망 직행열차 탄거임 지금
저 분이 불쌍한 건 자신이 어머니를 도우려고 자기도 손해를 보며 간이식을 한 건데 알고보니 자기 엄마를 죽인 셈인데 이게 안 불쌍해요..? 종교고 뭐고 간에 이건 좀..
저는 간이식 공여자임.
숨기고 말안한 공여자 딸은 천하의 썅년인거임 지금
엄마가 너무 불쌍함
외부의 시선으로는 공여자 분의 무지로 인한 잘못이 맞는데 본인 입장에서는 너무 어머니에게 죄송하고 자기도 피눈물 날거 같아서..되게 안됐어요 그냥...
심지어 수술 전날에도 물어봄
아니 수술방에 들어가기 직전에도
"몸 괜찮으시죠? 컨디션 어때요?"라고 그때까지 말안한건 썅년맞지
아..아예 모르고 그런 것도 아니고 알고서도 “에이 나는 괜찮겠지..”한거면 음..
와 ㄷㄷ
레트로 바이러스로 사망하거나 면역억제재로 인한 코로나바이러스로 사망하거나..정말 운좋으면 간이식 부작용 안 나타나서 코로나 버틸수도..? 한 0.01%확률..슬프겠네요 참..
요즘 자식 - 부모간 이식거부반응은 손에 꼽음
레트로는 그냥 항생제 존나게 때려박으면 됨
코로나는 답도 없는거임
심지어 이식 수혜자는 바로 중환자실로 직행해서 5-6일간 집중 치료를 받는데 중환자실에서도 무균실에 있음
수혜자는 면역력이 0에 수렴함 병원에서 주는 항생제로 면역을 한다 보면됨. 근데 지금 치료제도 없는 코로나? 속된말로 아줌마는 좆된거임
그냥 코로나만 걸렸으면 희박한 확률로 버틸 수도 있지 않을까요? 이식 거부반응+코로나 딜레마로 인해서 99% 사망각인거 같은데..ㅠㅠ 코로나도 강하긴 하지만..
걍 몸에 지금 면역력이 아예 없다고 생각하시면 빠릅니다 수혜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