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왜 서울대에 가려고 하시나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786000
궁금해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07년생#08년생#독학생 오르비의 주인이 될 기회 37 40
-
가우스 3행시 0 0
가슴 만지게 해줄까? 하는 여친의 말에도 우울함이 멈추지 않아 생각해보니 스스로...
-
09 내신 망함 0 0
1학년 내신 5등급제 기준으로 1학기 3.0 2학기 2.6 나왔고 이번에 3모는...
-
내가 이러다가 쿠사리먹게 생기겠다고 주의 두번이나 주고 기숙사 공지로도 드라이기...
-
난 확통이 존중 안 함 2 1
근데? 241122를 현장에서 풀어낸 확통이는 존중함
-
수학 자작문제 투척 0 1
ㄱㄱ
-
아침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0 1
-
공부량이 좆도 없음
-
잇올에서 6모보려는데 0 0
응시자격 증빙서류는 걍 졸업증명서 가져가면됨?
-
엄청난이 악질인 이유 1 2
히로인들 이쁘다는 얘기 죽어도 안 함 진짜 딱 한 번 햇음
-
미적 30번을 꼭 봐야할까 2 1
건들 엄두도 안남 ㄹㅇ
-
실모 풀고 딸칠때가 행복햇는데 4 5
하
-
학교가서 신청하면 됨?
-
08) 오늘의 공부인증 4 3
이신혁 모의고사 퓰다가 지쳐서 19 20 포기함설맞이랑 지구 모의고사 오답은 내일...
-
매운해물볶음짜장 시킴 2 2
맛잇겟다
-
사두용미 웹소설 없음? 2 2
요즘 그런게 땡김
-
격자점 3행시 0 1
격하게 흥분되게 하는 새벽 야갤의 글 자세를 고쳐 잡고 조심스럽게 눌러보니 점이...
-
세계관 잘 짜여져 있는 거에서 21 1
카타르시스 잘 느껴지면 회귀수선전 읽으셈 ㅈㄴ 용두용미임 그리고 난 회귀수선전 안...
-
_ 8 1
-
gist 이 사람 3 2
노래 좋네
-
퀄리티 왤케좋지
-
장고랑 악수하고 싶음 1 1
장규진 고양이의 줄임말
-
무난~약불 정도 될 거 같은데
-
빡통 프사 왤케 마니보임 0 1
ㅈㄱㄴ
-
잇올 모고 경쟁률 어떤가요?? 0 0
수강신청처럼 3초컷은 아니겠죠
-
진심 19수능급 핵불 기원합니다 ㅇㅇ
-
오랜만에 맞팔구 3 2
-
아 머야 내 아이민 안 나오네 0 0
구글링으로 나온건 가짜임
-
합성함수항등식 4 0
f(g(x))=h(x)에서 g(x)를 교점의x좌표로 이해하는거 처음봤을때 ㅈㄴ...
-
애초에 어려운 상황이니까 오래 고민한건데 어려운 상황이면 당연히 실수할 확률이 높고...
-
맞팔구 5 1
-
너무 귀여운듯 0 0
너무 귀엽고 멋있음
-
드릴 0 0
드릴 강의보기 귀찮은데 해설지만 봐도 괜찮을까요?? 맞은문제중에서 풀이 비교해보고...
-
내가 먼저 연락하는 경우는 0 2
없을거임 아무래도 그렇다고 봐야지 ㅋ
-
질문받아요 4 0
네
-
2009523 1 2
?
-
tiktok.com/8Wx9CdNm 현재 틱톡에 영상 박제되서 안지워지는중ㅋㅋ
-
연락하지마셈 5 2
내가 먼저 연락하기 전까진
-
질문받음 9 0
제 스펙 앰생남자가슴 큼푸쉬업잘함설대식 398이쁨
-
이거 빨리 읽어보셈 1 0
내신통합사회 내신 통합사회쌤네에 심심해서 통화 4회 하니까 내신통합사회쌤 화 내심
-
느낌이 오고있어 1 0
좋은 예감이 ㅈㅏㄹ 될 것 같아
-
계약학과 분위기 좋음? 0 0
여자. 남자 할꺼없이 다들 사이가 좋나 궁금함
-
길을 잃었다 어딜 가야 할까 0 0
열두개로 갈린 조각난 골목길 어딜 가면 너를 다시 만날까
-
6모접수많이빡셈? 0 0
ㅈㄱㄴ
-
2097152 2 1
가 뭐임
-
소수자로 산다는 것 - 문이과 비율 1:40의 서러움 1 1
제가 졸업한 고등학교는 내신 사탐 선택자 기준으로 문이과 비율이 1:40이었습니다....
-
2315240 0 0
ㄷㄷ
-
2114775 0 0
이거보세여
-
3138914 8 1
네
-
나같은경우는 0 0
이름이 영어임
-
크림진짬뽕 맛있음? 0 1
ㄱ?
서울대니까요.
저도 설대를 바라보면서 공부하며 느끼는 건데 일종의 명예욕이 아닐까 싶네요..
제 목소리에 힘을 실어줄 수 있으니까요. 아무래도 다른 대학 졸업한 이후의 제가 하는 이야기보다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이후의 제가 하는 이야기에 사람들은 좀 더 주목하잖아요
근데 제 생각에는 sky굳이 따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비록 닉네임이 저거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고1, 2 때 정신적으로 많이 힘든 적도 있었고 세상과 접할 기회가 많아졌는데 그럴 수록 그게 느껴졌어요.
솔직히 저는 지방 사는데 이 근방에서는 인서울만 했다고 해도 잘 했다고 칭찬해줘요.
누구네 아들딸 무슨무슨 대학갔다. 이런 거 금방 잊혀지기 마련이고. 그 사람들이 내 인생 살아줄 것도 아니고요..
그래서 저는 점수 맞춰서 학교가지는 않을래요. 오르비 같은 사이트가 정보 제공면에서는 좋은 점도 많지만
간혹 입결 순위로 평가하고 이런 경향이 있더라고요..... (물론 글쓴님이 그렇다는 건 아닙니다)
예를 들어 제가 아는 한 선배는 서성한 가실 수도 있었는데 연극영화과가 너무 좋아서 중앙대에 가셨어요, 저는 그런 분이 정말 용기있고 멋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네 저도 예전에는 님이랑 같은 생각 많이 했었는데 주위에서는 대학 이름이 중요하다는 식으로 말하고 그러네요ㅎㅎ..그러다보니 '정말 대학이름이 그렇게 중요한가..?'에서 중요하구나..로 바뀌었답니다. 근데 아직 확신은 들지 않네요.
제가 서울대 가려는 이유는 입결 순위? 때문은 아니고요, 음. 제가 가려는 곳이 서울대 미술대학 디자인학부인데 사실 전 서울대 아니여도 디자인과라면, 디자인을 배울수 있는 곳이라면 아무 곳이나 상관없었는데 주위의 추천으로 서울대를 준비하게 되었네요! 이왕 하는거 제대로 해보자는 생각도 들고요. 좀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게 되어서 비밀글로 할게요.
그리고 저 글은 제가 가고싶은 과와 상관없이 오로지 '서울대'에만 초점을 두고 쓴 얘기구요. 그래서 서울대라는 이름에 대해서 많이 따진 글이 되었어요. 제 생각이라고 쓰긴 했는데 여기저기서 서울대 가고싶은 이유에 대해서 검색해보고 참조하고 썼어요. 쓰고나니 여기 94년생분들은 서울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할까 궁금해서 올려봤답니다.
저도 점수에 맞춰서 학교에 들어가는거 반대예요. 물론 자신의 꿈이 확실하지 않다면 그럴수도 있겠죠. 하지만 대학 이름만 보고 들어간다면 등록금 몇백만원씩 주고 이름표 사는거랑 뭐가 다를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님 말대로 여기 오르비는 유독 학벌? 에 대해서 민감하더라고요.
댓글이 길어졌네요! 생각을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