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겠네요 원래 처음엔이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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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에 재수하기로 결심하고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와서 학사생활하면서 강남메가 다니는 학생입니다
근데 학원가서 수업들으려해도 멍하고 자습시간에 옆에서 다 공부하는데 혼자 멍때리고 있네요
그리고 서울와서 생활하니 집이 너무 그립고 제가사는동네 자체가 너무 그립습니다
여기있는게 너무 힘들어요
수업시간에 집가고싶다는생각이 계속들고요 차라리 집근처 재종을 다니던가 집근처 독서실에서 재수하는게 더 나을꺼같다 라고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원래 처음엔 다 이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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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타지가면 사람들이 다 그런듯 싶네요... 힘드셔도 부모님이 글쓴이분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걱정하고 계시다는걸 생각하며 견뎌보세요.
전 고1때 혼자 개포동(님이 지금 계시는곳 바로옆이요ㅋ강남메가에서5분도안걸려요~~)에 와서 고등학교생활했었어요
엄청힘들었지만 부모님생각하며 이겨냈는데..ㅋ약간친구에 의지하면서 놀러도많이다니고요ㅜ
그래서 결국은 재수이지만..
공부랑 친구한다는 생각으로 독한맘먹고 1년힘내시길바래요! 님을 믿고 학사관얻어주신부모님생각하시면서요!
힘내세요!!!!!!화이팅!!
아참!저는이과생이라 서초메가다녀요~ㅎㅎㅎㅎ힘냅시다잉!!!!
저는 서울살면서도 그랬어요 목동에서 강남대성까지 40분밖에 안걸리지만... 처음엔 다 그래요 집근처 독서실에서 하는게 낫겟다라는생각은 저도 들었었네요. 근데.. 학원에서 하는게 더 좋겠다는생각이 점점 드실거에요
처음엔 다 그래요 힘들고 지금 뭐하나 싶고 일단 한곳에 오래 앉아만 있는다는 것 자체가 힘들죠;;
그래도 주위애들 한테 자극 받으면서 할 수 있다는 면에서는 좋아요 나태 해질 것 같을때 주위에서 진짜 열심히 하는 사람을 지켜 보시면서 마음을 잡으세요 열공하세요
냉정하게 말씀드리자면 아직 정신 아직 못차리신것 같네요
10월달 바쁘게 수능 마무리 하고 있을 나 자신을 생각하며 공부하셔야겠네요 열심히 합시다 오직 성적올려주는건 의자에 밀착된 엉덩이가 아니라 뜨거운 열정과 가슴 아니겠나요
혹시 원학사 다니시나요?
저는 원학사에서 강남메가다니다가 그냥 집으로 내려왔습니다. 서울이라고 학원수업이 특별한것도 안보이고 부산대성학원으로도 충분할거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