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겠네요 원래 처음엔이런가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782819
요번에 재수하기로 결심하고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와서 학사생활하면서 강남메가 다니는 학생입니다
근데 학원가서 수업들으려해도 멍하고 자습시간에 옆에서 다 공부하는데 혼자 멍때리고 있네요
그리고 서울와서 생활하니 집이 너무 그립고 제가사는동네 자체가 너무 그립습니다
여기있는게 너무 힘들어요
수업시간에 집가고싶다는생각이 계속들고요 차라리 집근처 재종을 다니던가 집근처 독서실에서 재수하는게 더 나을꺼같다 라고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원래 처음엔 다 이런가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나같은 사람 꽤 있군
-
님들 저 아직도 혼잔데 누구 들어오면 말걸어 볼까요 2
그나저나 담임쌤이 저 1학년 때 주터 수업들은 분이라 진짜 다행이네요..
-
비유하자면 보스의 기존 공격패턴을 파악한다? 전 이런식으로 알고있는데 저거 말고...
-
짬 ㅁㅌㅊ? 3
집에가자제발
-
밥뭇다 0
가보자잉
-
자퇴하고싶다 1
제발
-
석열이가 없으니 이제는 기대해볼만도..??
-
자이제시작이야 1
내꿈을위한여행피카츄
-
목욜이라도 살린다
-
덕코 탕진. 0
껄껄
-
휴학생 2
반수하고 망해서 휴학 중입니다 학교 다닐 때 같이 점심 먹고 좀 친했던 친구들이...
-
왜냐면 오늘부터 수강 정정 기간이니가
-
다항삼수 근사 4
누가 이따구로 푸는데 이거 맞는거임? n이 무한대로 갈때 거의 x축에 붙으니까...
-
두 과목 장단점이 어떻게 될까요?
-
16학점 쥐쥐 0
2학기에 내가 20학점 듣자ㅇㅇ
-
얼버기 0
비대면 수업입갤
-
후
-
흐아 떨린다 2
왜 개강일까
-
1시간 30분 2
-
제목의 모티비는 영화 에서 정주영 회장이 한 말 '시련은 없어도 실패는 없는거야'...
-
지구과학 노베인ㄴ데 오지훈 MAGIC 강의 1회독, 기출 1회독 끝나서 3덮 전까지...
-
교과우수상을 탄 나 11
흐헤헤 흐헤헤
-
젠장 개강이라니
-
우웅
-
얼버기 4
잠을 잘 못 잤는지 허리가 쑤셔요...
-
왜 나만 9시반 등교인거 안말해주는데??????????????? 왜 나만 이런...
-
날씨도 그지같군
-
과단톡 그냥 조용히 나가기로 나갔는데 괜찮을려나?
-
얼버기 1
와 악몽 꾸니까 지옥이네요 다들 화이팅
-
김현우 과제 풀때 전범위 계산문제 안풀고 본교재 복습문항이랑 연습문제 40문제만...
-
이왕 이렇게된 김에 장실에서 똥때리는중
-
여기 사람들 너무 잘 놀아 ㅠㅠ 나만 아싸야 또…
-
뒤질거같다 7
식중독때문에 자다가 10번은 깼다
-
잇올가는데 1
학교후배들이 보여요….
-
토익 공부 질문 0
원래 RC,LC 각각 한 세트 푸는게 그렇게 힘든건가요?
-
지금 개학도 하고해서 ㅈㄴ고민이 많은 현역 정시러입니다 고2 모고 지금까지 6 9...
-
자퇴의 장점:순공시간 확보 독서실 등원중
-
찐따인 나 2
흐헤헤흐헤헤
-
힘내라 샤미코
-
2년간의 새내기 끝
-
살려주세요 ㅠ
-
https://youtu.be/oo0oibZJeYY?si=DJ0oVFt0vaf7Q_L...
-
이렇게라도 안 하면 제가 우울증이 옵니다.
-
그래도 어떡해 ㅍㅇㅌ!!
-
2025교재랑 2026교재 큰 차이 있나요...?? 2025 교재 구입했는데...
-
왜냐면 이제부터 기다림이 24시간이 넘을 때마다대가리를 존나 쎄게 쳐서 제 머릿속을...
-
ㅇㅇ
-
정시 비율이 6할 이상인 학교를 가기
-
아 화난다 5
학교가기싫어잉
원래 타지가면 사람들이 다 그런듯 싶네요... 힘드셔도 부모님이 글쓴이분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걱정하고 계시다는걸 생각하며 견뎌보세요.
전 고1때 혼자 개포동(님이 지금 계시는곳 바로옆이요ㅋ강남메가에서5분도안걸려요~~)에 와서 고등학교생활했었어요
엄청힘들었지만 부모님생각하며 이겨냈는데..ㅋ약간친구에 의지하면서 놀러도많이다니고요ㅜ
그래서 결국은 재수이지만..
공부랑 친구한다는 생각으로 독한맘먹고 1년힘내시길바래요! 님을 믿고 학사관얻어주신부모님생각하시면서요!
힘내세요!!!!!!화이팅!!
아참!저는이과생이라 서초메가다녀요~ㅎㅎㅎㅎ힘냅시다잉!!!!
저는 서울살면서도 그랬어요 목동에서 강남대성까지 40분밖에 안걸리지만... 처음엔 다 그래요 집근처 독서실에서 하는게 낫겟다라는생각은 저도 들었었네요. 근데.. 학원에서 하는게 더 좋겠다는생각이 점점 드실거에요
처음엔 다 그래요 힘들고 지금 뭐하나 싶고 일단 한곳에 오래 앉아만 있는다는 것 자체가 힘들죠;;
그래도 주위애들 한테 자극 받으면서 할 수 있다는 면에서는 좋아요 나태 해질 것 같을때 주위에서 진짜 열심히 하는 사람을 지켜 보시면서 마음을 잡으세요 열공하세요
냉정하게 말씀드리자면 아직 정신 아직 못차리신것 같네요
10월달 바쁘게 수능 마무리 하고 있을 나 자신을 생각하며 공부하셔야겠네요 열심히 합시다 오직 성적올려주는건 의자에 밀착된 엉덩이가 아니라 뜨거운 열정과 가슴 아니겠나요
혹시 원학사 다니시나요?
저는 원학사에서 강남메가다니다가 그냥 집으로 내려왔습니다. 서울이라고 학원수업이 특별한것도 안보이고 부산대성학원으로도 충분할거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