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째 한의원 하는 집안이면 의사vs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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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 얘기입니다 여러분이면 어떨지 궁금하네요!
친척이 4대째 한의원을 하고있고 유명하나 친척이다보니 쌓인 노하우, 한약 조제방법, 개원 후 5대 타이틀 걸고 열 수 있음, 하지만 큰 아버지가 운영하시니 재산이나 한의원 건물 자체는 물려받기 어려움.
이런 상황에 여러분이 의대성적이 나왔다면 의대가시나요 한의대가시나요?(미래, 직업안정성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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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째면 몇년째냐 ㅎㄷㄷ
150년으로 알고있습니다 ㅎㅎ
네? 그럼 조선시대부터입니까? 내의원?
양한방 협진 좋은 것 같습니다. 5대 타이틀 달고 의사 고용해서 협진하면 시너지 괜찮겠네요 ㅎㅎ!
와우 물려받을 수 있는 현물이 없는데도 투표가 쏠리네요 ㄷㄷ
적당한 가격에 사야죠. 큰아버지도 조카가 제값주고 산다는데 안넘길 이유 없고 사정 다 알고 사는거니 불확실성도 줄고요.
경한 ㄱㄱ
저 같으면 그래도 미래가 안정적인 의사
확실히 미래에 대한 안정성은 의사가 넘사인듯..
닥한인데
경한가면 딱 될듯.
확실히 오르비 수만휘는 경한vs비경한 차이가 큰 것 같네요 ㅎㅎ 경한가는게 사촌들도 베스트라고 생각했었습니다 ㅎㅎ
ㅋㅋ 올해 수능 치시는건가요?
수능 본다고 하네요 ㅎㅎ 근데 미래 전망이나 이런 것들이 어두운 측면이 있어서(물론 노인인구가 늘어나니 다른 직업보다는 낫겠지만 의사보다는) 이런 메리트가 전망을 압도하는지 궁금해서 글 올려봤습니다!
이조건이면 사주팔자에 작두까지 씹가능
한이 좋다는 뜻인것이지요 ㅋㅋ?
이건 한의대가 진짜 메이저 의대가서 피안성 아니면 아니면 한의대가 좋다고 봅니다
ㅇㅎ 한의대생이 직접 다시니 느낌이 다르네요! 현물이 아닌 기술 타이틀 메리트가 생각보다 크나보네요!
고민할 필요가 없을 정도에요 무조건 한의대입니다.
메리트가 상당한 거군요 ㅎㅎ.. 답 감사합니다~
지금 생각해야 될것이 크게 전망과 수요인데 한의원이 작년부터 건강보험 처리가 되서 노인 분들이 2~3천원의 금액만 지불하면 1~2시간정도의 서비스를 받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 같은 젊은층이야 이게 별거 아니라 느껴지겠지만 노인 분들 사실 마땅히 시간 보내기도 힘들고 많이 외로워 시간 보낼 곳이 필요하던 차에 1~2천원 정도로 그렇게 시간을 보낼수 있게 되니 확실히 한의원의 수요가 늘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전망 진짜 좋아요. 그리고 노인 분들 특성상, 그리고 시골 특성상 단골인 곳을 이용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아니 사실 대부분 단골인 곳을 이용하십니다. 그래서 4대 정도되면.. 사실 수요층이 탄탄하다고 생각할수 있습니다. 이건 진짜 무조건 한의대에요.
ㅇㅎ 그러면 큰아버지가 지방에 계신데 타이틀을 받아서 서울, 경기권에 개원을 한다고 하셔도 추천하시나요?
음.. 저라면 무조건 큰아버지께서 하시는 곳에서 할것 같은데...
ㅇㅎ 그게 맞겠네요 싹 흡수할 수 있으니 ㅎㅎ
글쵸 완전 고정 수입원이니까..
그리고 한의대가 10-20대층에서 딱히 인식이 안 좋은데 아버지 피셜 아버지 고등학생때도 마찬가지였다고 합니다. 특히 대입 시기에 유독 동네에서 인식이 안 좋았다고 하더군요.. 가족 분들께서 한의사를 하시니까 사회 나가면 어떤지는.. 잘 아시잖아요
헉 제 답이 더 빨리 달렸네요~ 확실히 인터넷 인식보단 훨씬 좋은 것 같습니다 ㅋㅋ..
ㅋㅋ 맞아요 제가 했던 말 지금 저도 작년 입시철에 한의대 거른다고 안 가겠다고 우길때 저희 아버지께서 해주셨던 말이니까.. 기억에 의존해서 적느라 횡설수설한 감이 있긴 한데.. 그래도 틀린말은 없을거에요..
맞아요 큰아버지때도 한의대 없어진다고 학교 두개 뿐이었는데 학교 늘어났다고 하시더라구요 ㅋㅋ 메디컬은 욕은 먹어도 굳건할 것 같습니다 ㅎㅎ
지인분 중에
4대까지는 아니지만....
부모님이 부모님명의 상가에서 한의원하시데 의대, 한의대 고민하더라고요
그분도 잘하면 의대도 가능 할것 같던데
일단 한의대 생각하더라고요
의사도 좋긴한데 전문의과정 빡세고
한의사하면 그대로 한의원 물려받으니...
그 메리트가 너무 좋아서 저도 한의대 추천했습니다.
ㅇㅎ 근데 부모 자식 한의사보다는 친척은 메리르가 떨어지는 것 같지만 4대니 조금 비슷하겠군요 ㅎㅎ
이건 고민할 필요도없습니다. 무조건 한의대.
예전에도 집안때문에 설의버리고 치대간사람 잇엇죠.
예전 댓 보니 현역 의사신 것 같은데 이렇게 생각하시는 군요!
한의대 전망이 안좋다 안좋다 하는데 그걸 상회할만 한거군요!
할머니! 이거! 마시고! 밀가루!!! 드시면! 안되요!!
아니! 물고기말고! 밀가루요! 밀! 가! 루!
옆방! 가셔서 침맞으세요! 네?
이거하면 월500 77ㅓㅓ억
ㅋㅋ 메디컬도 서비스직이죠.. ㅇㅈ합니다 ㅋㅋ
글쎄요 저같으면 의대감. 본인이 의사면허 따서 의사 한의사 협진 컨셉으로 가면 더 좋을건데요.
글고 아버지도 아니고 큰아버지ㅋㅋ
물려받을 건물이나 의원 있는것도 아니고 기껏해봤자 한의원 운영하는 노하우 정도 받는거..아무 의미 없음
환약 제조 비법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큰아버지니 사실 협진은 더 어렵다 봅니다. 그래도 의대도 좋은 선택일 것 같아요 ㅎㅎ
1. 한방 건강보험된지는 20년이 넘었는데 위에 있는 댓글중에서 '작년부터 건강보험'은 무슨 의미인지 잘 모르겠고,
이건 사족이지만 현재 대부분의 한의원 노인 본부금은 본인부담률 10%로 1900 or 2400원이며 본부금이 2400원을 넘는 순간 본인부담률이 바뀌어 폭발적으로 금액이 증가하기 때문에 2400원 넘기는 경우가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2. 위에 있는 댓글중에서 예전에 한의대 인식이 낮았다는데 IMF이전엔 어차피 의치한이 지금만큼 인기가 없었음. 그리고 원래 한의대는 인식이 안좋다고 말하기에는 약 15~20년전의 한의대 광풍이 설명이 안 됨.
3. 친아들, 친딸이어도 원장이 바뀌면 환자는 한번 물갈이 됩니다.
4. 성적이 되면 의대를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지금 돈 잘버는 한의사들, 한의대 교수 자녀들 대학가는거 보면 한의대보다 의대 진학 비율이 훨씬 많은데.
와우 한의사 분이 직접 달아주셨군요 ㄷㄷ! 한의사 분들이 오히려 의대 진학하라고 하시는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