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종에 들어가신 분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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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의 극초반 중 1년의 시간을 공부에 투자한다는 것을 결정하는건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누군가는 새로 공부를 시작할 것이고
누군가는 원하는 대학교에 합격하지 않아서
누군가는 모든 대학에 떨어져서 위와 같은 결정을 내리는 것일겁니다.
몇백, 몇천의 돈을 들여가며 재수학원에서 공부하는 것과
저 1년이라는 시간을 낭비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하지만 여러분, 꿈을 꾸고 목표를 위해 달려가는 과정은 어떠한 것보다 고귀하고 아름답습니다.
누구도 꿈을 이루고 목표를 달성하는데 눈물과 땀을 흘리지 않은 사람은 없기 때문입니다.
이 이상 더 말을 추가하고 싶은데 저 말이 사실 모든 제 의미를 다 포함하고 있는 것 같아서 짧게 끝냅니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서 노력하는 여러분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마지막으로 어니스트 허밍웨이의 명언 한 구절.
There is nothing noble in being superior to your fellow man.
true nobility is being superior to your former self.
-Ernest Heming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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