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군 [353548] · MS 2010 · 쪽지

2012-02-16 10:27:09
조회수 575

참갑갑하네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773863


92년생으로 작년에 강대에서 재수하다가

올해 가나다군 광탈로 삼수하게될것만 같은 학생입니다

나군은 설경을 썼었어요..

올해 논술까지 보고 와서 기다리고있지만

불합격 했습니다..

사실 내신도 제가 외고라 3점때의 똥내신였던것이 가장 컸던것 같습니다

사실 강제삼수인만큼 의욕이 생기질 않습니다

언어의 경우  4개 틀리고 수 외 만점 
 
나머지 과목의 경우 사탐 3개 제이 워궈까지 총 2개 를 틀렸습니다

언어의 경우 6.9평 만점이었지만 수능달일날

 전날밤 잠을 잘못잔 탓에 가장 커서 제정신으로 못봤어요...

자만한탓도 잇겠지요

사실..의욕이 안생깁니다. 올해수능은 어렵겠지요..열심히 해야하는데 그래야

다시 설대에 지원할수 있는데...자신감도 없고 의욕도 없고

그래서 의욕생기는 겸해서 수리나형에서 수리가형으로 전환해보려함니다

질문좀 봐주세요

1.수리가형은 서울대 이외에 문과생이 쳐도 연고대등 타대학에서도 인정해주나요?

2.수리가형을 어떤 커리로 먼저 시작해야 될까요??

3.정말 어려울텐데,, 오르비언님들 입장에서 제가 만약. 어떻지않는 이상 추천하지 않겟다라고 할때
그조건이 뭐가 될까요??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보노­보노 · 339218 · 12/02/16 10:38 · MS 2017

    1. 2012학년도 입시를 기준으로 가형 응시자의 인문계열 지원은 한양대를 제외한 대부분의 대학에서 가능했던 것으로 알고 있어요. 다만, 서울대와 같이 수리 가형에 가산점을 부여하지는 않고 수리 영역 점수를 변환 표준점수로 반영합니다.

    2. 저는 문과라서 패스

    3. 곧 죽어도 서울대가 아니면 가지 않겠다... 싶은 심정이 아니라면... ㅠㅠ

  • 연대제밝 · 338739 · 12/02/16 10:38 · MS 2010

    수리가형도 점점 많아지는 상황이고 어떤상황이든 저는 1년만에 수리가로 바꾸는걸 비추해요

  • 닉넴뭘로하징 · 384504 · 12/02/16 18:12 · MS 2011

    저라면 안할듯요..가형하는것보다 부족한부분채우는게 좋지않을까요..죽어도 설경이다 하면 몰라도요ㅜㅜ

  • 2013. · 402156 · 12/02/22 00:45 · MS 2012

    이게 뭔소리들이시지 가형보면 연고서성 모두 가산점없습니다

    가형만점하실거아니면 서울대떨어지는순간 중경외시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