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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6월 올해 6월 반수생인데 어제 성적표 나와서 수학공1선1틀 화학2점1틀인데.....
한줄요약: 경험이 힘이다

비록 재수생이지만 잘 챙겨 보고 있읍니다예쁜 첫 경험이라는 말은..
ㅂㅅ
.
형 10일간의 기록이야
잘했어 ㅋㅋㅋ 넌 항상 질문하는 것만 봐도 고민하는게 보여서 좋아
잘보고있어요!! 감사해요
저도 본격적으로 책읽어보고 공부하려구요!!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덕분에 생산적인 고민을 많이 할 수 있었어요.
와우!
고마워요 형
경험의 가치를 심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주식에 대한 부정적인식이 줄어들었습니닿 좋은 경험 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식이 투기라 생각하는 사람들은 제발 여의도 증권가 가서 1인 시위라도 하시길...
나라의 제일 비싼 땅에 투기꾼들이 널려있는 꼴은 어떻게 보고 살음?
전 형님 글을 본 시기가 늦어서 모텔신라만 샀지만 형님덕에 주식이라는 종목에 진입하고 추천해주신 책으로 공부하고 있어요.
형님 글들 기대하고있슴돠 떠나지마여 ㅜㅜ
이게 맞음
말만 들어서 타의로 주식 시작하는거보단
주식으로 수익을 봐서 이로인하여 자의로 알아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함

덕분에 주식에 관심 갖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당형님 글보고 삼전사서 이득보고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공부해보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새로운 분야에 관심을 갖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있어요.
덕분에 뉴스 기사 하나라도 더 찾아보게 되고 회사에 대해서도 고민해보는 시간도 갖게 되면서 고놈님 덕분에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할게요
ㅋㅋ루삥뽕
그게므ㅓ야
선생님 코인은 어떻게생각하시나요.
음 이게 또 의견을 밝히면 불편한 분들 생길것 같아서 챗으로 질문주면 말해줌
진짜 사랑해요
탈르비 하지 말아주세요 솔직히 저격, 19드립들도 26되는 커뮤에서 주식글은 배척하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종목추천을 넘어서 주식, 재테크라는 것에 관심을 갖게해주신것에 감사하고있습니다!
아직 관심 가진지 일주일도 안 되어서 배운건 없지만 인터넷 검색도 해보고 유튜브도 종종 보고있습니다 칼럼 올려주시면 정말 감사할것같아요 기대하고있겠습니다!

형님 덕분에 겁나던 주식에 도전할 수 있었습니다.나중에 연이 되어 만나면 밥이라도 한 끼 사드리고 싶네요!
이번 달 부터는 5만원 적금하던거 빼고 삼전우 한 주씩 쌓기로 결심했습니다. 여윳돈 생기면 그것도 우량주들 저점 판단해서 사고 남은 건 다른 기업들에 투자도 해보고 채권같이 안전자산도 넣어보려고요. 나이들어서 1000주가 넘어가면 쏠쏠한 배당금이 연금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해봅니다.
순수한 사람을 끌어들이지 말라 하는 글을 본 적이있습니다.
저는 순수하다는 걸 좋게보지는 않습니다.
사회에서 살아가는데 순수하다? 그저 야망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야망이 있어야 자신의 주가를 끌어올리고 성장시킵니다.
학교에선 사회 속에서 살아남는 법과 경제관념을 가르쳐주지 않죠. 그저 엉덩이가 무거워지면 된다 뿐.
그런데 고놈님 덕분에 저는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이 바뀌고 빈익빈 부익부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주신 것에 감사합니다.
19살 재수여서 사질 못함요...ㅠ 유튜브나 보고 있어요
미국에서는 고교 금융과목을 17개 주에서 필수과목으로 지정하고 있고,
영국의 경우 11∼16세 학생에 대한 학교 금융교육을 의무화하고 있다.
지난해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유튜브에서 내 강연을 본 한 교사가 학생들을 위한 경제교육을 부탁했지만, 결국 학교 방문은 무산됐다”며 “교장선생님이 ‘학생들에게 투기를 가르치면 안 된다’고 불가 입장을 통보했기 때문”이라고 털어놨다.
아것이 우리나라의 수준이다. 여전히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은계속 그렇게 생각해라.
--
본문 중에 위 부분은 공감이 많이 됩니다. 저도 [경제]가 필수과목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
다만 입시가 임박한 수험생들은 일단은 기본적으로는 시험 준비에 집중을 했으면 좋겠고, 오르비 하거나 게임했을 시간에 투자나 금융 분야의 고전을 읽는 정도 선에서 시간을 제한하는 것이 옳고,
이번에 대학 입학하는 학생들부터는 3월 되기 전까지 하루 10-12시간씩 빡세게 관련 분야 책들이나 좋은 칼럼들 많은 블로그들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세상에 좋은 책들은 너무 많이 있고, 이게 가장 좋은 책도 아니지만, 그냥 이 순간 떠오르는 추천하고 싶은 책 하나는 http://mobile.kyobobook.co.kr/showcase/book/KOR/9788997453696 정도. 그리고 이 책의 저자의 블로그인 https://blog.naver.com/indizio 에서도 저는 재미있게 읽은 내용들이 많습니다)
증권사 HTS 화면은, 일단 내 돈이 들어가면 눈을 떼기 힘들고, 처음에 어느 정도는 그런 과정을 피해갈 수 없기도 한데, 차트나 호가창만 보고 있는다고 남는 건 별로 없어서, 되도록이면 지식을 더 쌓으려고 노력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그냥 차트만 보고 기도하는 건 PC방에서 게임하는 것만도 못해서요. 게임은 스트레스라도 풀리지 이건 스트레스를 받으며 시간도 버리는 거라..
그리고 반드시 돈은 여유자금으로만, 반 이상을 잃어도 나에게 타격이 없을 정도로만 묻도록 하고요,
돈을 어느 정도 잃어보는 것도 뭐 나쁘진 않습니다. 그때 가장 빠른 속도로 배울 수 있어서요. 차라리 처음에 너무 쉽게 버는 편보다 좀 잃는 게 낫습니다. 잃었을 때 본전을 찾겠다고 도박적인 선택을 하지만 않으면 됩니다.
이 정도의 돈과 시간에 관한 기본적인 원칙들만 지킨다면 큰 문제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주식이라는 vehicle로 도박을 하는 사람들, 작전을 짜는 사기꾼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전체의 일부분일 뿐입니다. 칼로 사람을 찌르는 사람도 있지만 보통 대부분의 칼들은 요리를 하는데 쓰이죠. 그것과 같습니다.

라끄리님이 자산 관리에 대해 긍정적인 시그널을 보내주셨다는건 좋은 소식 같습니다.고놈님이 적절한 칼럼으로 대학생이 되기 전의 학생들에게 좋은 정보를 주셨으면 좋겠어요.
라끄리!라끄리!라끄리!라끄리!
글삭만 말아줘..부탁해..
항상 잘 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저도 금융교육이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은 항상있습니다.
하지만 작성자님을 비판한 글에도 동감합니다.
수험생들이 많이 오니까요
그럼에도 수능끝나고 새출발할 친구들에겐 많은 정보가 될꺼라고도 판단합니다.
그래서
금융실무적인 글내용도 좋지만
이제 막 합격증 받고 새출발하는 친구들을 위해서
전반적으로 알아둬야할 기본내용이나 이론들을 첨가해서
쓰시면 지금도 멋진글들이지만 더 멋있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f&f 는 최근에 왜 오르다 다시 떨어지는걸까요? 우한때 이미 떨어졌었고 뉴스도 깜짝실적 같은 좋은소식만 있는데 말이죠
4-5일 횡보후에 위로 올라갈 겁니다. 일주일만 기다려봐요.
올라가고아니고 보단 원래 특별한 이유없이도 많이 오르락내리락하는게 주식특징인지 묻고싶습니다
네. 강아지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유없이 주인(회사가치)를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지만 목줄이 매여서 멀리 가지는 못합니다.
아 생각해보니 요즘은 15미터 목줄도 나오는구나
감사합니다 :)
씹 ㅋㅋㅋㅋㅋ
ㅎ.ㅎ 앞으로두 사회초년생을 위한 경제 금융 칼럼 많이 써 주세요~!~!
이런 인식들도 시기를 잘못택해서 & 조언을 잘못 들어서 & 주관적인 판단으로 돈을 잃었기에 나온 거겠죠... 아무래도 한국에서 주식얘기를 하려면 이런 사람을 끊임없이 상대해야 하는 것 같아요

ㅇㅈ 저 방금 엄마한테 주식얘기 꺼냈다가 욕먹고옴부모님은 조심스러우셔서 그럴거에요. 아직 아드님이 어느정도로 똑똑하신줄 잘 보신적이 없으셔서...

큰 자신은 없지만 일단 예금통장은 아니란건 깨달았어요 참 주식에대한 인식이 왜이리 안좋은건지전 주린이지만 형님말씀에 백배 공감합니다
진짜 제 친구랑 부모님에게 보여드리고싶네요
그리고 사진에 나오신 분 앙드레 코스톨라니 맞죠? 그분 책으로 처음 주식공부 시작했는데 조금 어려운 부분도 있더라구요 ㅋㅋ
감사합니다
저도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싶어요..
나쁜 시선을 던지는 사람들이 있지만 그럼에도 남아계셔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 형 글도 잘쓰네
주식 관련 유튜브 추천 좀 부탁드려요^^
박호두
ㅅㅂㅋㅋㅋㅋ 사탄도 도망가겠네
호반꿀 가즈아~
돈으로 살 수 있는 가장 귀중한 경험의 가치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식 관련해서 도서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2~3권 정도요.
아직 한번도 안해봤습니다ㅠ
각 3.8조 / 1.2조 / 0.8조 기업들의 물량을 떠넘길 수 있을 정도의 잠재적 재산 보유자가 있는 '수험생 커뮤니티' 가 있다?! 뿌슝빠숑
진자존나멋잇다 ㅠㅠ
ㅇㅌㅇㅈ 아직...탑승ㄱㄴ...?
손절선 정하고 들가면 ㄱㄴ
소소하지만 덕코좀 넣었어 빨리 입시판뜨고 형의 조언들을 실행해보고싶다 ㅠ 화이팅
공감
저도 주식으로 나이에비해 많은 돈을 가졌는데
제발 종족추천하는것만 따라가지말고 공부하고 잃어도보고 하셈 줏대없이 투자하면 다 정해져있음 결말은 낄낄
+비트코인으로 돈 벌었지만 현재 우리나라 거래소 비트는 투기판맞음 ㅋㅌㅌㅋ
내가 예전에 트와이스 덕후였는데 그 덕에 jyp주식 차트도 보고 재무상태, 회사 투자계획등을 찾아봤음. 당시 트와이스가 tt대박 후 일본진출을 앞두고 있었는데 난 트빠였으니까 일본데뷔 후 어느정도 자리잡을거라고 예상했고. 그 결과 16000원대 jyp주식이 4만원까지 오름. 지금은 2만원대지만 어쨋든 이런식으로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의 주식을 찾아보는것도 입문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 듯 해요.
워렌버핏도 자신이 잘 아는 코카콜라에 투자해서 성공했듯이
+TMI로 제왚은 트와이스때문이아니라 엔터주자체가 운좋게 외인집결이되서 반등한것뿐 트와이스랑은 무..관
바로 외인 터니까 엔터주 급락
삼성mpop 설치했는데 사용법을 모르는..
원론적인 입장에서 보면 결국은 주식도 투자 포트폴리오의 일부...
제 아버지가 20년째 전업투자자이십니다
형누나 대학 둘 보내고 저도 수험생인 집인데
아버지의 직업에 대한 주변의 편견때문에 불만을 갖고 있었는데 그걸 해소해주시네요
저도 금융업계 진출이 목표입니다 화이팅
일단 해봐라 이런거죠?

투기가 아닌 나라의 발전을 위한 선순환으로써의 투자는 당연히 환영 아닙니까 ㅎㅎ저 금융 하나도 모르는데 비문학대비겸 책 읽어보려는데 뭐가 나을까요??
덕분에 처음으로 삼성증권 계좌도 만들고 이번에 운좋게 어떤 종목 잘타서 수익 7프로 얻었습니다! 감사해요 ㅎㅎ
스타벅스 한잔 먹을 돈을 모아서 스타벅스 한 주를 사라는 말도 있듯이 주식시장에서 매수 경험은 되게 중요한 거 같아요.
부자들은 금융소득으로 더욱더 부를 축적하는시대인 만큼 부를 얻기 위해서는 금융공부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주식은 주식과 관련된 책보다 돈에 대한 철학과 기업가들의 마인드가 담겨있는 책,세상에 대한 통찰력을 기를 수 있는 책을 읽는 것이 개인적으로 더 좋은 것 같아요
다들 건전한 투자를 통해서 똑똑한 개미들이 많아지면 좋겠어요.
매수 매도는 정말 어려운 신의 영역이라는 생각을 연차가 쌓일 수록 뼈저리게 느낌. 기생충 황금종려상 받기 2일전에 선취매했다가 60% 이상 급등할때 불타기 했더니 2대주주 다날이 다 팔아먹고 나가는 바람에 6개월 넘게 물려서 개고생함..... 오스카 수상이 유력해져서 작품상 아니더라도 무조건 실적으로 계속 들고 가면 되겠구나 싶었는데, 막상 오스카 시상식 당일날 흔들기에 그냥 당해버림..... 그냥 들고 있었어야 하는데 버릇처럼 또 심리를 이기지 못함. 이론보다 중요한 건 기계적 매수매도인데.... 이게 참 신의 영역이라는....
저 또한 고놈님의 칼럼이 아니었다면 어쩌면 평생 동안 '주식은 도박이다'라는 프레임에 갇혀 살았을 지도 모릅니다.
경제적으로 자유를 누리는 사람들은 남들과 다른 생각, 가치관을 갖고 그것을 뚝심 있게 밀고 나아가는 사람일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도박'이라는 프레임에 갇혀서, 두려워 평생 시도조차 못 해봅니다. 해보더라도 중간에 크고 작은 위험을 맞닥뜨려 좌절하고, 포기하죠..(사람이기에 당연할 수 있습니다ㅠ 다만 그 분에 못 이겨 남들에게까지 나쁜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들이 문제죠..)
도전해서 성공해본 사람들의 '경험을 통한' 조언이, 제언이, 인도가 보통의 사람들의 생각을 바꾸어 줍니다.
저에겐 형님이 편견을 깨부셔주었습니다.
진지하게 장래를 고민해봤을 때 좋은 직장을 얻는다고 우리가 원하는 수준의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건 정말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근로소득을 늘리는 것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그것만으론 우리가 꿈꾸는 자유를 누릴 순 없을 것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경제적 제반 지식을 다지고, 자신만의 경험을 쌓아두는 것이 분명 미래에 엄청난 자산이 될 것 입니다.
이걸 조금이라도 더 빨리 생각하게 만들어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응원하고, 감사를 전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듯이 갈수록 형님을 '비난'하고, 헐뜯고, 시기하는 사람들 또한 많아지겠죠... 아무리 형님 멘탈이 강하더라도 지속적이면 심적 고통이 말이 아닐 텐데 참 안타깝고 속상합니다ㅠㅠ
그래도 진심을 알아주고 같이 성장해가는 친구들 또한 많으니 힘내셨으면 합니다..ㅎㅎ
알려주신 것에 비해 그저 진심을 글로밖에 전해드리지 못하니 아쉽네요..ㅎㅎㅏ
항상 감사합니다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