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우리는 미래를 환하게 할수있는 등불 아니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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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이며 근시안적인 사고를 가진 한쪽의 편이 되기보다는 중립적이며 객관적인 위치에서 냉철한 판단력으로 관통할수있는 화살이 되는것이 좋지 않겝십습셉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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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말입니다. 그놈의 이중잣대좀 보기 싫네요 진짜
자기 편이 정의라고 철썩같이 믿고 눈과 귀를 닫는 사람들을 보면 진짜 짜증나죠
음 저같은 경우에는
좌파 혹은 우파 더 나아가 극단적 사고방식을 가지는 것 자체는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우리나라는 유독 중립, 객관적 사고방식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은데,
저 같은 경우는 그게 옳다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좌파든 우파든
우리가 신경써야 할 것은 그 사람의 '성향'이 아니라 그 사람 의견의 '합리성'이라고 봅니다.
바꿔말하면 어떤 사람의 의견을 비판하려 할 때
'당신은 너무 한 쪽으로 치우쳐 있어요' 가 아니라
'당신의 의견은 합리적이지 (타당하지) 못해요'가 되야 한다는 이야기? 뭔가 횡설수설이지만 어쨋든..
다만 좌파,우파 어느 성향이든 한 쪽으로 치우친 사람이
진영논리에 매몰되어서 '합리성'을 지니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건 인정합니다. (이중 잣대라던지..)
요약하자면 주관적이고 한 쪽으로 치우친게 문제가 아니라 한 사람이 가진 생각의 '타당성' 이 중요하다라고 생각합니다
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박원순 시장 아들에 대한 병역비리가 낱낱이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강용석씨도 계속 '공개 신검 받아라' 이런 식으로 어그로만 끌지말고
어서 정식적인 절차를 밟아 고발을 했으면 좋겠구요.
박원순씨가 있던 참여연대에서 예전에 이회창씨 아들 병역비리 사건 때
현상금 1000만원을 걸고 뭐 했다고 하는 것들..
그런 구린(?) 방법 말고 정식 절차 밟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만일 문제가 있다고 판단된다면
박원순 시장은 당연히 책임을 지고 사퇴를 하든 뭘 하든 해야겠지요..
좋은 말이네요. 다만 이성이 감정을 이길 수 있어야 한다는 전제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만일 합리성의 근원이 감정이라면 이는 올바르지 않다고 봅니다 저는..
우리가 말하는 극단성 자체가 비합리성을 내포하는 거에요.
한쪽 성향을 가지는 것 자체는 극단성이 아니죠.
'정치 성향을 떠나 극단성, 비합리성을 지양해야 한다'가 맞겠죠.
가령 강력하게 좌파적인 주장을 하는 경우라도,
나름의 타당성을 갖췄다면 극단적이라기 보단 급진적인 거겠죠.
†
좌파든 우파든 난 이사진이 정말 맘에들어요
좌파 우파 어느 한쪽이 된다는것이 나쁜게 아니라 편향된 사고를 하는것이 잘못됬다는것이지요^^
중립을 중용으로 고치면 적절할 듯.
중립이라는 건 중간에 있다는 얘긴데,
산술적 중립은 또 하나의 극성일 뿐이죠.
중간이라는 포지션 그 자체는 어떤 합리성의 근거가 되지 못하고,
많은 경우에는 적당히 안전한 위치에 안주할 핑계가 되기도 함.
그거는 좌파 우파란 개념을 이분할때 중도적실용에 대해서 말씀하시는거구요
제가 하는 얘기는 뭐냐면....^^잘 이해를 못하시니 예를들면
좌빨:강용석 개객기
수꼴:박원숭 개객기
이렇게 한쪽으로 쏠려서 보는것이죠 좌파건 우파건 현재 있는 문제는 병역비리와 관련되어있으니 그 팩트를 갖고 토론을 해야되는데 기본적인 베이스로 예를든 마인드로 지속된다는것을 말한것입니다
어차피 이념이야 본인의 생각과 의지에 따라 결정되는것이구요 그건 오히려 자신의 발상이 중용이 납득되지않는다면 한쪽으로 기우는게 맞지만
어떤 사실에 대한 생각을 하는부분에 있어서는 다르단 얘기였어요
님이 그 의도에서 썼다는 걸 몰라서 제가 저 댓글은 단 건 아니잖아요? 'ㅅ'
중립이라는 어휘 선택은 적절치 못하죠.
시작해볼까님도 그 때문에 댓글을 다신 것 같고.
두분다 제가 리플단거 정독을 해보시고 꼼꼼히 생각을 해보시는게 나을꺼같네요^^
어떤 사건에 대해서 중립적인 사람의 판단
강용석:음~이사람은 이것에 대해 이렇게 생각하는군
박원순:음 이살함은 이렇게 얘기하는군
고로 이팩트는 이렇게 되는군 이라고 생각해야되는데
근데 요새는
강용석:난 좌빨이니깐 이생키 일단 븽신임...고로 이얘기는 븽신
박원순:난 수꼴이니깐 이생킈 뒤져라 이얘기는 븽신
이런 분위기로 가니깐요^^
님 본문의 내용은 '한쪽 편'이 되지 않고 '중립, 객관의 위치에서~ 화살이 되는 것'을 말하고 있죠.
이건 타당한 근거를 가지고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것과는 맥락이 다르죠.
님이 본문에 쓴 내용은 객관적으로 판단하라는 의미라기 보단 중립적 포지션을 가지라는 얘기에 가깝죠.
님의 의도는 그게 아니었다는 건 알고 있구요.
근데 별 거 아닌 거 가지고 왜 이렇게 길어지지... ㄱ-
님은 필요할 경우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전에 자신이 가졌던 포지션에 관계 없이,
제로베이스에서 사안을 객관적으로 봐야 한다는 얘길 하시는 것 같네요.
근데 본문에는 그런 구체적인 지시가 없어요.
저기서 중립이 튀어나오면 좀 그렇죠.
등불 아니지 않습니까라니.. 본격 힘 솟아날뻔 하다가 힘 빠지는 제목.. 그리고 사진은 하나도 냉철하지 않군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