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강사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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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본인이 응시했던 시험의 해설 강의를 들으십시오. 그리고 아래 항목을 체크하십시오.
"내가 공부를 더 한다면 이 분의 풀이를 시험장에서 직접 따라할 수 있겠는가?"
국어 강의를 듣는 가장 큰 목적은 그 분들이 지문을 어떻게 읽어나가는지를 배우고
그 방법을 체화하여 시험장에서 그 분들의 방법을 따라하기 위함입니다.
하지만, 그 방법을 체화할 수 있지 않다고 생각된다면 제 생각엔 어서 빨리 다른 강사로 환승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물론 그 체화하는 게 매우 어려운 강사분도 계십니다. 그분의 방법이 맞는 분들은 그분을 계속 들으면 됩니다.
그리고 만약 인강을 듣고 있더라도 모의고사를 응시한 후 이를 체크하십시오
"내가 강의에서 배운대로 풀었는가? 아니면 결국 다시 내 방법대로 풀었는가?"
만일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시면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그 강사의 강의를 계속 들으면서 체화하기 위하여 노력한다.
2.다른 강사의 강의를 들으면서 그 강사의 것을 체화하기 위하여 노력한다.
암튼 결론은 이것입니다.
실전에서 사용할 수 없는 방법은 배울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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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판 재밌게 하시라고 남겨놓고 갑니다^^
국어 뿐만 아니라 타과목에도 적용할 수 있는 말이네요
그쵸 ㅎㅎ 다만 제가 타과목 조언할 수준은 아니라 못 넣었네요 ㅋㅋ
현역들은 3월전에 최대한 많은 강사 들어보고 자기한테 맞는 강사 찾기만 해도 겨울방학 국어공부는 성공한거라 생각해요... ㄹㅇ
ㄹㅇ... 그 강사만 쭉 들으면 되는거니까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추천 누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