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대,공대 같이 준비 못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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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단강치대랑 인서울 화공 생각중인데,
전형방법이 매우 다르더군요..
2012 입시 사안이지만 지방치대는 논술로 안뽑고 정시로 뽑아 거의 정시로 대비해야 하는데,
정시에서 내신반영비율이 크고, 수능반영방법도 공대와는 다르게 천차만별이네요..
영수위주도 있고, 원광대같은경우는 그냥 표준점수로 다 보더군요..
하지만 상위권 공대같은 경우는 다릅니다. 논술비중이 훨씬 확대되고, 논술 우선컷이나 정시에서 수학/과학 성적이 상당히 중요한데.
수학/과학위주로 논술대비하면서 수능 언,외까지 완벽하게 나와야 하는데 과연 가능할지 의문입니다..
수학,과학은 자신있는데, 언어 외국어가 걱정입니다.. 제 내신 생각하면 거의 98%는 나와야 하는데, 지금 성적에선 택도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치대를 포기하고 이공계로 갈 수 밖에 없는것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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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는 표점이구요 강치가 백분위입니다. 치대 갈 점수면 서울대 공대는 갈 수 있는점수니까 논술 약간 준비하시면서 일단 점수를 올리세요. 그리고 내신 반영비율도 꽤 높으니 잘 알아보세요.
설공은 112부담과 20프로 정시라 부담되서 접어두고 있는 생각입니다.
최대 연화공으로 잡고 공부중인데, 일단 수능 수,외,탐은 퍼펙트하게 하는 전략이 좋겠죠?
내신 지금 심하게 별로인데, 3학년떄 올1등급받더라도 내신 페널티가 많을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표점은 투과목이 더 따기 쉽나요? 물1,화1,생1 수능쳐서 논술같이 대비할려는데, 표점은 따기가 매우힘든 조합이라..
물1,화1,생2를 해야할까 생각이 드네요. 조언좀 해주세요.. 생물2가 확실히 난이도도 쉽고 표점도 따기쉬운데 화학2도 논술때문에 해야해서,
공부양이 상당히 많아지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설공 목표아니시면 논술 준비보다는 정시에 올인하는게 더 효율적이라 생각해요. 2과목같은경우는 단치 가산점이 좀 큰데 원치,강치 가실거면 1과목 3개해도 되구요
지방치는 전부 논술이 없죠? 근데 제가 언어가 딸려서 심히 걱정 되네요. 지방치 갈려면 정시 올인 전략이 맞는 말이긴 한데,
언어가 뒷통수를 칠수도 있어서 만약의 사태를 대비할려고 해요.. 재수생들이 정시에서는 초강세니..
물1,화1,생1 자체가 표점따기는 매우힘든 조합이긴한데 단치 2과목 가산점이 크다면, 그래도2과목을 하는게 낫나요? 공부량이 많아지더라도..
3개대학중 1개대학을 버리는 전략은 안좋을것 같은데, 그래도 2개대학이라도 들어갈 성적이 되도록 하는게 나을까요? 3개대학 전부 못들어
갈수도 있으니..
1과목이던 2과목이던 그 시험의 난이도에 따라 표점이 달라지기때문에 아무거나해도 상관없어요.
잘 따져보시고 결정하세요.
물론 그렇기도 한데.. 1과목 자체가 애들이 거의다 잘하고 생2같은경우 제가 직접알지는 못하지만 허수지원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그럼 표점따기가 그만큼 쉬워질테고.. 물리1은 애들이 거의다 잘치니 표점따기가 힘들다고 생각하는데요..
제가어떤분한테 쪽지를 받았는데 물리1수능 잡고 늘어져도 논술 실질적으로 쓰는데는 그렇게 도움 안된다고 하시는데..
차라리 수능 위주로 해라고 하면서 화학1,생물1,생물2를 백분위,표점때문에 추천하시더라고요.. 지금 물리1하기 시간도 촉박하기도
하고.. 논술때문에 물리1을 하려고 했는데, 물리1 수능공부한다고 해서 논술에 도움 그렇게 안되니 차라리
우선컷맞기 쉬운 생물2하는게 답인가요? 과탐 공부해보신 선배로써 조언좀 해주세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