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때별 드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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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 아 수능보는 형 누나들 힘들겠다..
고1:(모고 치고) 아 내가 이거밖에 성적이 안 나오네.. 학교 제대로 가려나...
고2: 고1과 비슷
고3: 6평 끝나고: 수시러: 뭐 이래도 수시가 있으니까 정시러:흠... 성적이 더 떨어졌네ㅜㅜ
9평 끝나고 수시러: 이제 수시쓰니까 준비하던 자소서 마무리하구 면접도 차츰 준비해야겠다 정시러: 흠... 더더욱 떨어졌네 재수 반수생들 원수..ㅜㅜ
수능: 수시러: 뭐 최저만 맞춰도 ㄱㅊ으니 편한 마음으로 봐야지~
정시러: 아 진짜 장난 아니네 수능이란 게... 야 국어 지문이 안읽혀 이래서 대학가기 진짜 어렵단 거구나... 재수생 미워!
재수생으로 진화, 그 이후: 이제 현역들은 우리들의 상대가 안되지~ 아 수능 정말 고마워요! 대학 인생을 바꾸게 하는 고마운 제도~ 내신 따위 필요없어도 괜찮군 조금만 열심히 하면 학교 간다! 좀만 더 열공하고 버티자!
반수생: 진짜 이 몇문제만 더 맞으면 내 현재 학교보다 더 나은 인생 살 수 있으니 열공하자! 6월에 시작해(학고아닌 경우) 재수생들이나 현역보다 늦으니까 더더욱 박차 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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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
ㅋㅋ 너무 현실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