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차 · 385854 · 12/02/10 19:25

    역시 마잭횽 쿨하심

  • unorthodox · 389930 · 12/02/10 19:27 · MS 2011

    리암이 무조건 나올거라고 생각했네
    노엘이 컵라면 만큼은 아니지만 좋아하는 리암

  • David Guetta · 372551 · 12/02/10 19:28

    저는 윌아이엠 의견이 젤 맘에 드네요ㅋㅋ

  • 인간슈레기 · 398994 · 12/02/10 19:29

    리암 ㅋㅋㅋㅋ

  • 윤하♥ · 20053 · 12/02/10 19:30 · MS 2003

    불법다운로더들을 옹호하는건 아니지만
    솔직히 진짜 명반은 사고싶어지는데, 사고 싶을정도의 명반이 요새 나옵니까?
    이미 기획사들이 음악을 돈으로 생각하고 제작하기 시작하는데
    당연히 소비자들도 입맛에 맛게 구매할 권리가 있죠.
    멜론으로 돈도 ㅈㄴ 챙겨가면서 가수들이 요새만큼 잘사는때가 또 어딨음

  • 마이뉴 · 207255 · 12/02/10 19:31 · MS 2007

    이언씨가 제일 쿨해보이네요

  • 사차 · 385854 · 12/02/10 19:31

    근데 이홍기는 앨범중에 자기가 몇곡이나 작곡한다고 피땀을려 만든대 ㅋㅋ...

    자기야 그냥 작곡가들이 피땀흘려서 작곡하면 부르기만 하면 되는거지..

  • 변호사 · 375601 · 12/02/10 22:49 · MS 2017

    그분들의 피와 땀을 흘린다는 말일수도있구요

    녹음을 하는과정도 그냥 부르기만한다고 하기에는 곡의완성에 가장중요한거 아닐까요?

  • Avenzia · 732 · 12/02/10 19:32 · MS 2002

    일반인들의 수준 상승, 그리고 아티스트들의 책임감과 노력이 둘다 필요하겠지만...

    글쎄요 우리나라의 경우는 문화및 의식 수준 상승이 약간 더 필요하다고 봅니다

    아이돌 등의 싸구려 음악 문제삼기도 하는데... 팔리니까 만들죠...

    파는자와 사는자 물고 물려 누굴 먼저 탓하기 애매하군요.

    그리고 저 위의 관대한 아티스트들이 (들어주는게 어디야!) 라고 쉴드쳐준 것에 비해

    불법 복제 다운로드는 좀 무분별 하죠. 무분별로 인해 전체적 음반시장이 수준저하되는 것도 있고요

  • 오ㅛ호아ㅓㄱ · 270493 · 12/02/10 19:33 · MS 2008

    음악시장에서 돈을 벌수 있는 구조가 바뀌었다고 생각함..

    시장이 바뀌면 거기의 공급자들도 바뀌고 혁신해야지 그 시장에서 살아남을수 있다고 생각

    불법다운로드나 불공정한 음원수익 배분으로 수익이 안나오는 시장을 개혁할수 없다면..

    다른 수익원을 찾아보는것이 좋을듯.. 훌륭한 공연을 하여 돈을 벌수도 있고.. 방법은 꽤나 많이 있을텐데

  • Meredith Grey · 283561 · 12/02/10 19:33 · MS 2009

    마이클잭슨의 말에 공감이좀 되네요. 요즘 사실 한두곡씩 툭툭 내는 앨범들이 너무 많음.
    완성도 높은 한장의 완벽한 앨범이 아닌 미니앨범이런게 많아서 사기가 꺼려지는것 같기도.

  • fearless confidence · 334912 · 12/02/10 19:47

    아무리 불법다운로드들 하지만 진짜 소장할만한 가치있는 앨범은 불다하고나서라도 돈주고사게되는데요..
    그럴만한 앨범을 만들어야 기꺼이 사져

  • 불편한진실 · 387846 · 12/02/10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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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ple · 377101 · 12/02/10 20:11

    개인적으로 마이클잭슨 말의 가장 공감되네요. 일단 우리나라만 보더라도, 싱글앨범,미니앨범 같은 "수익 창출"을 위한 상업적 앨범을 너무 많이 내놓죠.

    정규앨범을 만들기보다 미니앨범 몇개씩 만드는게 수익에 더 좋으니까 말이죠. 최근들어 음반구매에 돈쓰는걸 아깝게 생각하는 국민들의 의식이 이러한

    사태에 근본적 원인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아티스트들이 좀 더 신경써서 최고의 앨범을 만들어준다면..앨범 하나당 비싸봐야 2만원인데, (한정말고)

    그거 하나 못사줄까요. 전 최근에 모 가수(젊은가수)의 앨범을 구매하려고 음반 사이트를 뒤져보다가 "전집"을 구매하려면 근 20만원에 육박하는 돈이 들더군요.

    원인은 싱글과 미니앨범..결국 정규앨범만 다 질렀다는..중요한건 꼭 미니나 싱글에 있는 노래는 정규앨범에 포함을 안시켜서 구매를 유도한다는게..

  • 강개리 · 379269 · 12/02/10 20:26 · MS 2011

    마이클 잭슨의 말이 가장 공감 되는듯. 돈이 있어도 살만한 앨범이 없는게 현실이에요. 저 나름대로 불법다운로드는 안하겠다고 하지만 기껏해야 멜론 정액제로 한달에 곡 40개 다운받는 정도. 근데 그 40곡도 다 못쓰죠. 그만큼 다운받을 노래조차 잘 없네요.

  • 무명소졸 · 383625 · 12/02/10 20:30 · MS 2011

    딱히 음원뿐만이 아니라, 우리나라 사람들은 공짜를 너무 좋아하죠.

    만화시장이 왜 망했게요? 대여점 가서 300원씩 주고 만화 빌려보다가...

    그나마도 돈 쓰기 싫어 인터넷에서 스캔본 다운받아 보면서 만화시장이 무너졌죠.

    그림 잘 그리는 작가들 일본으로 가거나 웹툰, 게임계, 학습만화로 넘어갔고...


    90년대만 해도 박산하의 진짜사나이 같은 만화가 100만부씩 팔렸는데...

    지금은 암담한 수준이죠. ㅎ 10년 사이 폐간한 만화잡지가 대체 몇 종인지...


    일본이 왜 문화대국이겠습니까.

    걔네는요, 적어도 '물건을 제값 치르고 산다'는 개념은 명확하거든요.

    우리나라는요.

    '어떻게 하면 인터넷에서 다운받을 수 있는지'부터 생각하죠.

  • 유소영 · 352650 · 12/02/10 22:37 · MS 2018

    ㅠㅠ

  • 추억앨범™ · 6955 · 12/02/10 23:36 · MS 2002

    이게 정답입니다. 그냥 이 나라 국민들 습성이죠. 누구 탓할 것도 없다고 봐요. 아마 저 가수들도 영화나 드라마 볼 때, 대부분 다 다운받아 볼겁니다.

  • 무명소졸 · 383625 · 12/02/10 20:38 · MS 2011

    노래가 형편없으면 음반 안 사면 됩니다. 그게 소비자의 권리니까요.

    하지만 노래가 형편없다는 걸 불법다운을 정당화하는 논리로 쓰면 안 되죠.

    불법다운이 좋게 말해 불법다운이지 그건 사실 도둑질이나 다름없죠.

    팔라고 내놓은 물건 그냥 쓱 가져간 거니까요.

    맘에 안 들면 안 사면 그만이지 그걸 왜 그냥 가져가죠?

  •  ~~~~  · 239092 · 12/02/10 21:03 · MS 2008

    마이클 잭슨은 너무 자기 입장에서 쓴 글인 것 같네요. 어떻게 보면 반어적으로 다른 가수들과 자신은 넘사벽이 있다고 써놓은 거 같이 느껴지기도 하고... 물론 그는 대단하지만 다른 가수들이 자기처럼 될 수 있는 것은 아니지요. 그의 입장에서는 충분한 시간을 갖고 음반을 제작해도 경제적인 타격같은것을 받을 일도 없고 그동안 그의 위상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죠. 하지만 다른 가수들은 당연히 현실적인 상황에 제약을 받게 되겠고 시간을 충분히 투자하더라도 마이클 잭슨의 곡같은(그의 입장에서 살만한 곡들) 것을 쉽게 내놓을 수 있지 않겠죠.

    이이언의 글이 가장 공감가네요. 사실 '들어주는 것이 어디야' 이런 태도는 되게 예술가적 마인드죠 다른 무엇보다 자신의 예술을 가장 가치있는 것으로 여기는 것이죠. 하지만 현대는 자본주의 사회이고 자본주의 사회 내에서는 음악활동도 엄연히 생산활동이죠. 음악을 만드는 사람들이 예술가적 마인드가 없다고 해서 비난하는것은 잘못된 행동이죠. 불법 다운로드는 마치 님들이 알바했는데 사장이 너 일 그닥 잘하지 못했으니 사회에 봉사한 셈 치라고 하면서 월급안주면 빡치는 거와 같다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 골덕1111 · 333752 · 12/02/10 21:20 · MS 201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사오정 · 300287 · 12/02/10 22:20 · MS 2009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교타로 · 361547 · 12/02/10 22:22 · MS 2010

    전 꼭 사야겠다 싶은 앨범은 사는 편인데요. 진짜 잘만들었다 싶은 앨범은 안사면 뮤지션들에게 미안해지더라고요 ㅋㅋ 윌아이엠 같은 사람들이 저런말을 할수있는건 앨범 엄청나게 많이팔아서 떼돈을 벌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사실 우리나라 뮤지션들의 마음도 이해가 가는게 자신들이 보고 자란 우상인 뮤지션들이 음악활동과 공연만으로도 엄청나게 돈을 버는데 난 왜이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될것 같아요.

  • 바라는대로... · 377421 · 12/02/10 22:30 · MS 2011

    요즘도 잘만 찾아보면 좋은 음악들 많이 나오긴해요
    홍보가 안되서 쓰레기음악들에 밀려 가려질뿐이지... ㅜㅜ

  • 라카라카 · 334828 · 12/02/10 23:26 · MS 2017

    다운받고 앨범산케이스는 브아솔 뿐인듯 바쿄신이랑

    걸그룹은 제외합시다

  • Deo' · 394706 · 12/02/10 23:39 · MS 2011

    신해철이랑 옥주현ㅋㅋㅋ쿨하네ㅋㅋㅋㅋㅋ

  • 펭귄맛 · 389525 · 12/02/11 00:01 · MS 2011

    저작권이라는 게 애매하죠.

    일반적인 소유권과는 달라요.

    사유재산처럼 당연했던 권리가 아니라, 저작자의 경제적 이익을 보장하기 위해 만들어진 권리죠.

    저작권을 사유재산권과 동일시해서, 저작자에게 무제한의 배타적인 권리를 부여하는 건 저작권의 본 취지에 어긋나는 일.

    소비자들이 더 편하게 저작물을 접하게 하면서, 동시에 저작자에게 경제적 보상을 약속하는 수익 구조를 고민하는 건 필요한 일이죠.

    무작정 저작권으로 벌금 매기기만 하는 건 현명하지 못한 듯.

  • 제이지 · 313242 · 12/02/11 01:35 · MS 2009

    멜론에 3000원 내고 스트리밍 무제한은 수익구조가 어떻게 되는거죠?

  • asdfasdf · 181221 · 12/02/11 01:39 · MS 2007

    자기 음반 사서 들으라고 하면서 윈도우 정품사서 쓰는 가수는 몇 명일까나 ㅎㅎ

  • Snu Roman. · 69422 · 12/02/11 09:50 · MS 2004

    다 개소리들. 정작 지들은 피땀흘려 만든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포토샵 기타 프로그램에 드라마, 영화 등 모든 동영상을 전부 수십만원씩 주고 사거나 아니면 스트리밍 서비스로 드라마 보며 1000원씩 지불하는지?
    저는 좋아하는 뮤즈의 경우 같은 앨범만 4장 샀습니다. (선물용, 소장용, 보관용) 남탓하기 전에 자기들 앨범이 마이클 잭슨, 핑크 플로이드같은 명반과 같은 가격에 팔리고 있다는 사실부터 직시해야 할 듯.

    뭐 근데 요즘은 멜론이 싸게 다 갈아엎었기 떄문에 불법 다운로드 문제가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 리락리락 · 378933 · 12/02/11 11:18 · MS 2011

    주석 저샛킨 얼굴도 비호감에 말하는것도 비호감이네

  • 이젠끝 · 379041 · 12/02/11 15:06 · MS 2011

    솔직히 널린게 음악파일이고 스마트폰으로도 몇분이면 공짜로 다운받는 시대인데

    노래 제돈주고 듣는사람은 그가수의 열렬한 팬 아니면 호구 둘중하나죠

    법적으로 먼저 규제하던가 해야지 국민성좀 고쳐먹어라 이건좀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