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적의 칼럼] [사회탐구, 그 시작] 1. 학습 시작 단계 (feat. 인강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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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투스 최적 선생님, 최적 사회탐구 연구실입니다 :)
이번에도 질문게시판 FAQ를 바탕으로 학습시작단계, 그 중 특히 인강 활용법에 대한 칼럼을 준비해봤어요.
개념강의를 한창 듣기 시작할 지금, 인터넷강의라는 매체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해야 앞으로 수능까지 강의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답니다.
개념강의
1. 1강부터 누르지 말자.
대부분의 강의에는 오리엔테이션이 있어요. 일반적으로 앞으로 강의가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 교재는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복습과 문제풀이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가 담겨있습니다. 만약 조금 더 구체적인 정보를 얻고싶다면 오리엔테이션 외에도 TCC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세요. 학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을 TCC에서 대부분 다루고 있답니다.
2. 현강보다 나은 인강 활용법
왜 수많은 학생들이 굳이 시간을 들여가며 현강에 오려고 할까요? 인강은 자신이 원하는 스케줄에 맞춰 들을 수 있는데 말이죠. 물론 현장에서 제공되는 다른 자료들도 한몫을 하겠지만, 인강과 현강의 가장 큰 차이는 그런 자료들이 아니라 ‘집중력’입니다. 인강의 최대 장점은 자신이 원하는 때에, 원하는 방식으로 원하는 만큼 들을 수 있다는 점이예요. 하지만 동시에 단점이기도 하죠. 현강은 절대 멈출 수 없어요. 이것이 현강의 최대 장점입니다. 그만큼 집중력의 차이가 발생해요. 현강에서는 학생이 강의를 멈추거나 돌려 들을 수 없으니 한 번에 최대한의 집중을 합니다. 반면 인강에서는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몇 십 초 전으로 돌아가서 다시 들을 수 있어요. 그래서 더 집중하기 어렵습니다. 다시 들으면 된다고 생각하니까요.
따라서 일차적인 목표는 한 번에 멈추지 않고 듣기가 되어야 합니다. 멈추지 않고 한 번에 이해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들어야 정말로 그렇게 할 수 있어요. 절대, 멈추지 말고 듣는 습관을 들이도록 합시다.
** 필기는 수업이 모두 끝난 후, 좌우 방향키를 눌러가며 하면 됩니다. 수업시간에는 수업의 흐름에 100% 집중하고, 필기는 나중에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3. 배속기능은 지양하자.
조급해하는 수험생들이 종종 배속을 선택합니다. 이 때, 1.3배속을 넘지 않는 것이 좋아요. 처음 강의를 듣다 보면 자신이 모르는 내용이 나올 수 있어요. 그런데 선생님의 말을 지나치게 빠르게 듣다 보면 흐름이 중요한 사회탐구에서 그 흐름을 한 번 놓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다시 몇 십 초 전으로 돌아가야 해요. 오히려 시간적 손해가 발생하지요. 따라서 배속기능은 아예 사용하지 않거나, 사용하여도 1.3배 이내로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일주일에 세 강의씩, 하루에 몰아서 듣자.
예외도 존재하겠지만 대부분의 인터넷강의는 3강이 한 세트입니다. 그렇게 구성된 현장강의 시간표와 동일하게 업데이트되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현장강의와 마찬가지로 일주일에 단 하루, 집중모드를 켜고 세강의를 연속해서 듣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래야 논리적인 흐름을 가장 효율적이고 집약적으로 이해하며 커리큘럼을 따라올 수 있습니다.
5. 개념강의가 끝나면 그에 맞는 문제를 풀자
문제풀이는 개념강의 끝나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각자의 진도에 맞춰서 평가원 기출문제집이나 개념교재에 있는 문제를 풀이하고 꼭 분석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 내 눈앞에 있는 문제를 맞추는 것은 수능 점수에 아무런 연관이 없어요. 이 문제의 선지 하나하나를 꼼꼼히 분석한다고 생각하고 접근해야 그 주에 배운 개념을 온전히 나의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다음 칼럼에서는 기출 분석법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다른 주제의 칼럼을 원한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적쌤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channel/UCVHwKIfR1HwxZPjPTGkXJXQ/vide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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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를 세버렸다

경제 처음 시작하는데 1등급 ㅆㄱㄴ일까요?원래 생윤 법정이었는데 정법경제 하려구요

ㅆㄱㄴ!적 자 생 존 만 만 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