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숙명여대 성전환 합격자 “입학 포기하겠다”
2020-02-07 16:30:24 원문 2020-02-07 14:42 조회수 8,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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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받고 2020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숙명여대에 합격한 A씨가 7일 입학을 포기하겠다고 밝혔다. 자신의 입학을 둘러싼 숙대 재학생·졸업생들의 반대 여론에 부담감을 느낀 결정이다. A씨는 이날 서울경제와의 통화에서 “합격 소식이 알려지고 입학에 반대하는 움직임을 보면서 무서운 느낌이 들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은 숙대의 신입생 등록금 납부 마지막 날이다. 그는 지난 5일에도 “학교 생활을 잘할 수 있을지 두려움이 커 학교 등록을 할지 말지 고민 중”이라며 입학 결정에 대한 고민을 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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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습니다. 트렌스젠더 여성을 포용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무슨 페미니스트입니까? 그들 스스로 남성의 기득권을 비판하면서 본인들의 기득권을 지키려는 사람이 페미니즘을 주장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합니다.
ㅇㅈ합니다
ㅇㅈ합니다
에휴
페미니즘x 여성 인권 신장 단체o
인권신장처럼 숭고한 목적보다는 배때지에 기름칠하려는 돼지들의 모임이 더 적당한듯 ㅋㅋ
초등학생수준도 안되는듯.
초딩비하ㄴ 초딩은 순수하기라도 함
숙대생들이 트렌스젠더의 입학에 대한 불만을 가질 순 있다고 생각하지만, 입학포기를 하게끔 만드는 행위는 잘못되도 한참 잘못된거같음. 자신을 페미니스트라 주장하면서 사회적 약자를 이렇게 배척하는게 말이됨? 이건 그냥 성별을 악용한 갑질임
평소에 페미라고 욕 먹는 한국여성민우회조차 숙대 입학을 환영하는 입장인데, 반대 성명서 낸 학생들은 본인이 페미니스트라고 주장할 자격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러니 뷔페미니스트라고 욕을 먹지
사회적 약자, 소수를 위해서 만든 교육기관인 여대에서 이젠 사회적 약자가 아닌데도 혜택은 다 받으면서 진짜 사회적 약자는 배척하는 정신 나간 집단ㅋㅋ
서로 다른 성별이 생각하는 남성적&여성적 이미지를 답습하고, 입고 행동하는게 불쾌하지 않음?
여대에 대해 없던 혐오가 생길 지경... -_-;;
이대였으면 옯 뱃지달았으니까 포기하네 이 댓글 쓸려고했는데 ㅠ
세상을 바꾸는 부드러운 힘의 실체
기사 댓글 소름끼치네요..

좌표찍고 왔나보네?? 오해하신 거 같아요
님말고 네이버 기사말하는건데...?
앗ㅎㅎ 제가 오해했네요 진짜루.. 저런 생각하시는 분들 주위에선 못 본 거 같은데 다들 현실에선 아닌 척 하시는 건지..
십수년간 남성으로 산 사람이 인위적으로 신체적 부위를 변형하여 여성성을 인정받는다는 것 자체가 여대에서 반발심을 산 이유인것 같습니다. 여성성이 단지 성기와 신체 일부분으로 상정되는것은 아니니까요. 같은 학교에서 함께 생활해야 할 학생들이 불편함을 느껴 입학을 반대한 것을 제3자들이 비판할 이유는 없는 것 같아요. 저는 숙대가 아닌 여대에 다니고 있으나 트렌스젠더학생이 같은 과 신입생으로 들어온다면 상당히 불편할 것 같습니다.
불편할 수 있다는 점 당연히 인정합니다. 다만 본인을 페미니스트라고 지칭하는 사람이 이를 반대하는 것을 지적한 것입니다. 모든 숙대생들을 비난한 것이 아닌 점 이해해주세요
네 이해하겠습니다. 페미니스트에 크게 관심이 없지만 지인을 통해 아는 부분을 첨언하자면 페미니스트 사이에서도 트렌스젠더를 어떤 시선으로 보는지에 대한 의견이 갈리는 것 같더군요.. 트렌스젠더를 받아들이지 않는 일부 페미니스트들이 적극적으로 반대한 것 같네요.
여...대?
글을 올리실 때 첨언하셨다면 좋았을 뻔 했습니다. 동조를 구하는 듯 그 학교 여학생들을 싸잡아 비난을 이끌어 낼 듯...성전환 할 정도로 정신적으로 힘드셨을 텐데....역으로 생각하면 저 정도의 비난이 있으리라고 생각하지 못하셨을까요?
불편하다고 대자보까지 붙히면서 입학포기시키게 만드는건 명백하게 잘못된 행위인거 같습니다만
대자보의 내용은 모르지만 입학을 거부하는 입장을 대자보에 붙여 학교에 알린 점에 대한 문제점은 인지하지 못하겠습니다. 인격을 모독하는 말이 적혀있었다면 잘못된 행위인 것을 인정합니다
불편한거랑 입학포기 시킬정도로 날뛰는거랑은 다르지요.
트렌스젠더를 여성으로 볼지 그렇지않을지에 대한 판단은 가치관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그들의 가치관이 트렌스젠더를 여성으로 보지않는 입장이라면 여자대학교에 여성이 아닌 사람이 들어오는 것이 불편할 것이고 입학을 반대하는 운동을 하는 것은 재학생들의 권리라고 생각합니다
트랜스젠더들은 십수년간 남성(지금껏 봐온 결과 여기서의 맥락은 남성성으로 인한 이득을 봤다는 뜻이겠죠?)으로 산 사람들이 아닙니다. 당장 트랜지션 준비중인 사람들만 해도 집에서 쫓겨나고 사회적으로 매장당하는게 일상인데요 뭐. 지레짐작으로 일부의 케이스만 보고 전체를 판단하지 마시길. 인간은 모르는 대상에 대해 두려움을 갖고 이는 선동세력이 아주 좋아하는 대상입니다. 싫은 대상에 대해 싫은 핑계를 찾으려고 하지 마시고 이해하려고 시도해보세요.
음,, ㅠㅠ 일단 제가 쓴 표현 중 십수년간 남성으로 산 사람들 이라는 말에는 남성성으로 인한 이득을 차지했다는 의미를 담지 않았습니다. 지금껏 봐온 결과로 제 글에 선입견을 가지셨군요,, 일부의 케이스를 보고 전체를 판단한 것은 님인 것 같구요,, 저는 여대를 다닐 뿐 페미니스트가 아닙니다. 단지 트렌스젠더라는 낯선 대상이 여자대학교에 입학을 하는 것에 대한 반발심을 가질 수 있다는 것에 공감하는 입장일 뿐입니다. 여자든 남자든 성별로 인해 취득한 이득에 대해서는 잘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어요.ㅋㅋㅋ그리고 싫은 대상에 대해 싫은 핑계를 찾으려고 한 적이 없다만...
흑인이 학교 입학했는데 십수년간 가난한 할렘에서 살았을거니 불편할 수 있겠다는 말을 적으면 어떻게 느껴지겠나요? 단지 모를뿐인 대상에 대해 이유없이 불편함을 느끼는 것에 낯설다는 이유를 대는건 핑계라는 뜻입니다.
이렇게 대놓고 인신모독적 비하용어가 담긴 대자보를 철회는 커녕
자랑스럽게 게재된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일반인으로서 숙대생들의 일반적인 관념이라고 봐도 되나요?
그냥 이렇게 일을 크게 안 만들었어도 될 거 같은데.... 굳이 언론에 얘기를 해서 난 트젠인데 여대 썼다고 광고를 해야 했을까?
왜 이렇게 이슈가 되는지 잘 모르겠다. 오히려 페미들이 환영할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학교를 안가버리네; 나중에 문제 생길 일이었다면 차라리 지금 인지하고 다른학교 가는것도 맞는거 같네 여대 이미지 하락이 근거없지는 않은듯
여대 이미지 급하락중 ㅋㅋ
솔직히 트젠은 오바다
이번 사건은 정말 그동안 터져왔던 병크들 중에서도
추악한 민낯을 여실히 드러내는 정점급의 끔찍한 사건이라고 봅니다
이번에 트젠 학생이 입학한다는 소식 알려지고 숙대 뿐만 아니라 서울내에 존재하는 메이저 6개 여대의 21개 단체 페미/레즈 동아리가 연합 반대 성명을 낸대다가
입학 예정 새내기 단톡방에서 뻔히 당사자 있는거 알면서도 조리돌림까지 하던데
정말 솔직히 말해서 이런 작태들은 보는내내 역겹기까지 하더군요
하다못해 LGBT라는 개념은 조금이라도 이해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여대의 원래 취지 또한 상대적으로 약자였던 소수자들의 교육을 돕고자하는 뜻이 컸는데 현대에 이르러서 돌아가는 상황을 보자면 적폐 기득권 세력이 자신들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타인에게 철퇴를 휘두르는것과 다를것이 무엇이며 그것도 심지어 다른 소수자마저도 철저하게 탄압하는걸 보면서 개인적으로 저는 그 솔직히 존재의의와 가치를 상당부분 상실했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그동안은 여대에 굉장히 안 좋은 여론이 있다는거 알고 있어서
중립적인 입장에서 최대한 이해하면서 좋게 가보려는 스탠스였는데
이번만큼은 정말정말 실망스러움을 감출수가 없네요
동감합니다. 저건 페미니즘이 아니죠
너무너무 동감합니다. 혐오자가 저렇게 날뛰는 걸 학교 측에서 조치하질 않으니 점점 실망스러워지는 것 같아요..
솔직히 개인적일수도 있지만
미사여구 다 집어치우고 속에 있는 본성만 추출하면
'여대의 꿀은 자기만 먹겠다' 아닌가
자극적이긴해도 논란될수있어도 이 의도가 제 눈엔 이 의도가 보이네요..
여대를 피해야하는 이유임 ㄹㅇ로 여기 일반인이 들어가도 페미되서 졸업하는 꼴페미양성소임 특히 숙대 개심하다던데 나중에 다들조심하시길
근데 트젠이 여대가는거 내가 여대생이라면 ㅈㄴ싫을듯 아 물론 저 남자 ㅇㅇ
저들의 사상은 성평등주의도 여성우월주의도 아닌 그저 더러운 이기주의에 불과합니다. 만약 저들에게 오늘 당신이 희생된다면 100명의 죽을 위기에 처한 여성들을 구할 수 있다고 한다면 누가 선뜻 나서겠습니까? 아마 한치의 고민도 없이 꺼지라고 할 것입니다
페미니즘은 성소수자에게 포용적이지 못하고 그저 자신들의 이권운동이네요...
그저.......
대단하다! 숙서연고!
숙대페미가 페미민낯을 그대로 보여줌. 뷔페미즘~ 숙대 다닌다고하면 그냥 피하고 봐야됨.
이런 분은 한남 소리 들어도 인정하고 다니시나요?
인식이 모순된 사회를 바꾸려던 자가 그런 사회에게 매장당하는 듯한 모습을 보니 가슴이 아픕니다. 매장이라는 표현은 물론 과장이기는 합니다. 다만, 사회에게 너무나 큰 상처를 받은 것은 사실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비록 이런 일을 선택한 것이 본인의 선택이었다 하지만, 이번일이 그의 앞날을 너무나 어둡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그들은 기억해야 합니다.
모든 숙명여대생이 저분 입학취소하라고 떼쓴건 아니에요ㅠㅠ전체를 싸잡아 비난하진 말아주세요ㅠㅠ https://news.v.daum.net/v/20200207143017760
일부 댓글들은 무시하시는 게 정신건강에 좋을 겁니다. 힘내세요!
일부 견해라기보단 학내 중론이고 비판을 피해갈 수 없는게 맞는 것 같아요. 오히려 링크주신 쪽이 소수의견인듯
설령 그렇다고 해도 일반화 자제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트젠 인정하는게 왜 페미인건가요. 페미들은 여권이 열악하다고 주장해야하는데 기존 기득권 남성에서 여성을 선망해서 성을 바꾼 트젠들이 자기들 주장에 반증이니까 오히려 싫어함..ㅎ
젠더라는 단어의 뜻은 아시죠? 트랜스젠더의 젠더는 여성이죠. 설령 성전환을 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생물학적으론 남성이지만 젠더는 여성일 수 있습니다.
아니면 페미니즘에서 젠더를 중요시하는 걸 모르시는 건가요?
그게 잘못된 생각인게 실제 수술까지 가는 분들보면 단순한 선망이라기보다 자신의 정체성을 자각하신 분들이 많아요.
'여자라서 당했다'
역시 그들에게 인권이란.. 페미니즘을 확장시키려는 도구에 불과했구만ㅋㅋㅋ
선택적공감 선택적 인권, 선택적 성소수자(XY가 여자인경우에만) 존중ㅋㅋㅋ
XY는 남자인데?
성기 적출 수술이 절대 쉬운 수술이 아닌데....
비용이며 목숨 걸고 하는 것 일텐데 말이죠ㅠㅜ
눈막고 귀막고 함부로 판단하는 게 참;;
여기에도 보이는데 단지 페미니즘을 공격하기 위해 이때다 싶어서 소수자 이용해먹는 부류가 보여서 안타깝습니다
답답합니다
왜 항상 사람들은 반박이 안되면 '이때다싶어서'를 넣는걸까요 너무 궁금함. 마땅히 할말이 없는건가..?? 항상 타이밍공격으로 전환시킴. 아니면 힘으로 내리찍어서 헤쉬태그달고 여론몰이하거나. 전제가 단지 페미니즘을 공격하기 위해서라는건 너무 개인적이고 단순한 생각아닌가요 ? ? 그럼 그런 반례로 님은 오히려 페미니즘은 공격당해선 안된다는 생각을 깊게 갖고 있는거임?
이게 이렇게 보이나요? 본인들이 사회적약자라면서
본인들보다 더 차별받고 힘든세상을 사는 트렌스젠더들한테는
내시라고 인신모독적 비하를 공식적으로 발표하는데요?
대자보로 발표한거고 숙대에서 비판받고 철회되긴 커녕
숙대에서 지지받고 돌려보는 대자보인걸 통해
숙대생들의 보편적인 생각이라 봐도 되는거죠?
이렇게 인신모독적 비하를 하는 생각을?
그러니까 저건 페미니스트가 아니라니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고 주장하면 민주주의 국가 되는거냐?
저는 숙대의 페미니즘을 가장한 혐오세력을 옹호한 적이 없습니다. 단지 이 사건의 피해자인 트랜스젠더에는 일말의 관심도 없으면서 페미니즘에 대한 비난을 위한 마타이어로 삼으려는 사람들에 대한 비판을 했을 뿐입니다.
페미니즘을 가장한 혐오세력이라고보기엔
대자보를 지지하고 반대운동에 참여한 여대동아리가 다양하네요
페미니즘 동아리를 혐오세력이라고 봐도 무방한건가요?
트랜스젠더에는 관심없지만
본인들이 사회적약자라면서
남자들의 기득권에 억눌려살아왔고 그 차별을 이제는 없애야된다며
김치녀, 맘충같은 모독적용어를 사용하지 말자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본인들은 본인들보다 상대적인 사회적약자인 트렌스젠더에게
내시냐느니 XY냐느니 충분히 혼란을 겪고
그 혼란속에서도 성장하려는 트렌스젠더에게 인신공격을 서슴지않고
문제의식 없이 사회적약자에게 혐오용어를 사용하는 저들을
비난하는 것이, 잘못된건가요?
와 글 수준 보소 글쓰기 교양 안 들었나..ㅋㅋㅋ 숙대의 수준인건가 아님 그냥 어려서인가...
LGBT도 모르는 여성 인권 운동~~~ 정말 대단합니다~~~~
혼돈의 현대사회
글쎄요.. 많은 분들이 페미니스트가 트랜스젠더를 배척하는 것이 옳지 않다고 생각하고 계시는 것 같은데 저는 동의하기 힘드네요. 기존의 많은 페미니스트들이 lgbt를 옹호해왔다 하더라도 그것이 페미니즘의 본질이라 보기는 힘들고, 특히나 트랜스젠더에 대해서는 의견이 많이 갈려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아무리 성기를 떼어내고 가슴 수술을 해도 염색체가 바뀌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자신이 남성의 염색체를 타고났으면서 여성이라 느끼는 근거에 대해서 솔직히 납득하기 힘듭니다. 꾸미는 것을 좋아하고, 화장하고 싶어하고, 치마를 입고 싶어하고, 여자인 친구들과 노는 것이 재미있으면 그것이 여성이라는 증거입니까? 이런 사람들이 "내가 여자들이 좋아하는 것들을 좋아한다고 해서 이상한 것이 아니라 나는 그냥 이런 성향의 남자이구나." 라고 생각할 수 있는 사회가 성평등적 사회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엄격히 말하자면 트랜스젠더의 개념은 오히려 동성애 개념과 충돌하는 지점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평범한 여학생의 입장에서, 여대에 트랜스젠더가 입학하는 것은 분명히 위협적으로 느껴집니다. 20여년간을 남성으로 살아온 존재와 같은 화장실, 같은 기숙사를 공유한다라..
이번 일에 대해 여대생들을 무작정 비난하기 전에 성기를 떼어냈는지 아닌지도 알 수 없는 트랜스젠더(이번 사건의 주인공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를 같은 여성으로 받아들이기 힘들어하는 평범한 여학생들의 입장을 생각해 주세요.
참고로 저는 페미니스트도 여대생도 아닌 그냥 평범한 여학생입니다.
이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페미니스트가 아닌데 페미니즘의 본질을 아시나요??
그리고 마치 트랜스젠더 학생이 무슨 범죄라도 저지를 것처럼 말씀하시네
애초에 페미니즘이 성평등을 외치는 사상이 아니란걸 너무나 잘 알고있어서 놀랍지도 않았음
이렇게 생각하는 동아리가 많은걸보고 정말 충격받았습니다.
이로써 페미니즘은 여성우월주의라는게 증명되었다
뭔 개소리야 이건
?? 뭐가 문제?
젠더를 무시하는 사람들이 주장하는 걸 왜 페미니즘이라고 부름?
아 불편하시다면 래디컬 페미니즘이라고 정정할게요
혹시 님은 페미니스트이신지?
존중은 하지만 그렇지는 않습니다
저 분이 페미니스트와 별개로 페미니즘 자체는 여성우월주의가 아닌 건 맞죠 다만 우리나라에선 안타깝게도 왜곡이 많이 된듯한 부분이 많아서... 페미니즘 자체를 안 좋게 보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그렇게 소수자 소수자 거리면서 정작 진짜 소수자는 지들이 혐오하네 ㅋㅋ 수듄 정말
이제 저기 참여한 동아리들은 lgbt 얘기 꺼내지 마라 진짜;
인권 운운하면서 정작 타인의 인권은 배려할 줄 모른다는게 어이없음 그들의 주장 대로라면 인권 평등을 위해 페미니즘 하는거 아님? 그래놓고 성소수자 인권은 저렇게 당당하게 배격하는게 어이가 없음ㅇㅇ 여자고 여성 인권 관심 많지만 제발 저런 거 때문에 페미 욕먹는게 빡친다
비록 성별은 다르지만 공감합니다
믿거여대 모름?? 여자만날때 주의하셈 진심으로 정상인얼마없음
광명상가숙 수고해라
숙대에선 이제 저 기사 나온 거 보고 “여자가 승리했다!! 페미니즘의 승리!!” 이럴 거 생각하면 정말 소름돋네요. 자신도 다수의 입장에서 소수자를 차별하면서 또 다른 쪽에서는 자신이 소수자라고 주장하는 이 행태...ㅋㅋㅋ
사람들이 페미를 싫어하는 이유가 있구나 ..ㅎ
근데 왜 하필 숙대를 지원?
아으
숙대 생각하면 숙대 훌리 생각남 ㅡㅡ 여기에도 숙대 훌리 글 싸지르던데 한양대 분한테 팩폭당함ㅋㅋ 딱 말투봐도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