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국경봉쇄' 北 평양서 코로나 환자 나왔다···"中 다녀온 여성"

2020-02-07 14:15:42  원문 2020-02-07 11:45  조회수 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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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러시아 국경을 전면 봉쇄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였던 북한에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7일 파악됐다.

대북소식통은 이날 “중국을 비롯해 국제적으로 신종 코로나가 확산되자 북한은 외국을 다녀온 모든 사람을 일정 기간 격리하고 전수 검사를 실시 중”이라며 “이 가운데 중국을 방문했던 평양 주민 1명이 최근 의심 증상을 보였고, 북한 보건 당국의 검사 결과 확진자로 판정받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소식통은 “확진자로 판정받은 사람은 평양에 거주하는 여성”이라며 “이 여성을 접촉한 모든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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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뉴스 기사는 물천열차와 마이클 스미스 박사님(943544)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