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eavos [872681] · MS 2019 · 쪽지

2020-02-06 20:58:17
조회수 481

수능 제2외국어 끝나고 퇴실하는 당일의 전율은 아직도 못잊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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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외국어까지 다 끝나고 6시에 퇴실 허가가 나서 우르르 나갔는데



가장 빠르게 나갈 수 있는 시험실에서 시험을 봐서 혼자 빨리 나가서 6시 퇴실자 중 첫빠따로 정문을 나가는 사람인데



그때 진짜 기다리시는 모든분들이 박수치고 앞에 계시던 경찰분도 박수쳐주시고 고생했다는 말 듣고 진짜 오지게 울뻔한듯



이번 수능도 첫빠따로 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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