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개깩기들 이거보고나서 군대가기싫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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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님은먼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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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심 군대가기싫다
시신이 없는데 실족사로 처리할 수 있나...
헐;;;;;;;;;;
사기로보이는디
와 진짜 증발해버렸나;;; 어떻게 피한방울도 없을 수 있을까...ㄷㄷㄷ
155미리 자주포 출신인데, 81미리가 어느정도 위력인지는 몰라도..기본 고폭탄이었고 불발단이 바로앞에서 터져버리면 저렇게 될수도 있다고 생각도 되지만서도...
아 그리고 실사격은 진짜 큰 훈련...준비도 많이하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저 군대있을동안 총 3번함.
유족들이 시신 확인할텐데요.
실종처리면 몰라도..
이 글 쓴 사람도 신상 추적당할지 모르겠네요. 만약 이 내용이 허구라면 당연히 추적해야 할테구요.
81mm하고 가장 유사한 4.2인치 박격포(106mm) 출신입니다만 아무래도 소설같은데요
일단 불발탄 처리를 병사한테 맡기지 않습니다.
저도 전역할때까지 고폭사격, 연막탄사격 4번했는데요
그 중 한번 소이연막탄이 페인트칠 과도로 중간에 걸린적이 있습니다.
당연히 배운데로 곧바로 50m이격하고 바로 사단 불발탄처리반에 연락
그리고 처리반이 처리해줄때까지 저희는 그늘로 가서 노가리깐 기억밖에 없네요
축사탄이 아닌 이상 병사가 불발탄 처리할 일은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심지어 간부도 불발났을때 무서워서 같이 50M 이격했음.
저도 4.2였는데 그 불발탄처리절차 교본대로 하지 않나요? 포열 밑둥 4~5회 차주고선 1분간 대기했다가 탄 발사 안되면 포열만 걸침대에서 분리시키고선 천천히 기울여서 탄빼내는 식으로..
공용화기집체때 옆 연대가 두번인가 걸렸었는데 병사들이랑 간부들이 그렇게 바로 처리했었거든요..
불발탄을 병이 처리한다?
허위사실 유포로 또 한명 가는군
군대를 안갔다왔으니 이걸 믿으시는군요...
불발탄을 병사가 처리한다?
81mm 포 한발 터졌다고 사람 흔적이 없어진다?
국방일보에 훈련 중 실족사한 기사가 난다?
......
이런 거 재미로 지어내다가 뭔 일 당하려고 ㅋㅋㅋ
백 타 구 라
무조건 구라 ㅋㅋㅋ 군대갔다온 예비역 병장인 나뿐만 아니라 지금 이병인 내사촌동이 봐도 이건 구라 국방일보에 실족사한 기사가 잘도 나겠다 ㅡㅡ;;
요즘군데 군부모가 학부모 보다 얼마나 더 쎈데 ㅅㅂ 저런일 있을수업음
무슨 이런 구라를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어디 병사가 불발탄 만지나요
필자가 어디서 본 건 많은듯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