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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파트까진 뉴분감 얼추햇는데 적분도 지금 쭉나가는게맞나 잘모르겟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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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기출문제집 마더텅과 자이중 어떤걸 선호하시나요??? 2
뭘 선호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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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문제도 살짝 손봄 풀지마 풀이 (누르면 펼쳐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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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 화1 하세요 3
문과계산은 아무것도 아니네 과탐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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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
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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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은 우리나라 라면이 훨신 나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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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만킬로의 필름 틀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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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1과 2가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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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해야겠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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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 국어 빠답 0
빠답 이미지나 파일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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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 5만원 이상 구매하면 배송비 무료라길래 친구랑 같이 한번에 결제하려하는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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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차단되는게 맞아?? 카톡이랑 인스타는 그냥 차단해도 뭐.. 근데 전화랑 문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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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만들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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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프 시리즈는 다 풀거구요. 디카프 말고 추천할 N데, 실모는 뭐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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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사건 댓글 보니까 느낀 게 발정난 애들 진짜 많은 것 같음 5
댓글이 저 여자의 잘못에 대해 비난하는 건 없고 노브라라고 헉헉 거리고 ㅈㄲ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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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내 상황이랑 너무 비슷한…. 특히 라는 시집에 수록된 시들은 더욱 희망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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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푹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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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윾머벨이 자꾸 풀지 말라네..... 한 70점대 나올듯. 가슴속 윾머벨과 싸우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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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터널 달리고 있어서 기차가 어둠을 달리고 이 부분이랑 딱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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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사탐런하기도 했고, 상황병이라 매일 근무 들어가야해서 한과목 개념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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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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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감 3-2 0
저만 이번 회차 어려웠나요? ㅠㅠㅠㅠ?? 독서는 무난했는데 문학에서 5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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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왤케 큼 8
자리 찾느라 고생했다 호차가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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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언 닉은 왜 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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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2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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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분위 93~95정도 기준으로뇨 딴거 만점권이어도 설역사도 힘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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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마다 선생들도다르고 애들 실력따라 내신따는 난이도도 다다르고 비교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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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론, 화작(합쳐서20m), 독서(28m), 문학(시간부족..) 순으로 풀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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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rbi.kr/00073175833 이연님 팔로우 해주시고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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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가까운 옯생 끝에 달아보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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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재수 때 황용일T 듣고 수능국어 100점 맞았는데, 이번에 동생이 수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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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누구였는지 티를 내든 안 내든 돌아오는 사람들은 무조건 있다 나처럼 알빠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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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코스도 여친이짜고 계산도 여친이더하고 스킨십도 여친이먼저하고 시발 남성성이라곤 1도없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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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잘 안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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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2vs 물1 8
특별전형 돼서 생2로 설약 노려보려했는데 생2 어려워서 2년동안 했던 물1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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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부컷당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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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정도 분탕 쳤으면 한의사들이 반박 해야되는데 16
첫째로 한의사들 돈못벌어서 힘들어서 이제 오르비 상주하는 인간들이 적어졌다 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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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옷 입은 사람 왤케 많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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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2000명 증원했으면 한의사는 500명정도는 감축해야지 솔직히 동의 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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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리 tim 하는데 제가 문학이 좀 부족한 거 같아서요 아님 다른 문학 강사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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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타러 옴 1
와 역이 무슨 공항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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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1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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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은 25학년도 수능수학을 풀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 32
25학년도 수능 수학 풀이: https://orbi.kr/00073025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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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0
삼주호 이주메(?) 이주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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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 끝나고부터 사탐해서 9모때 둘다 1등급 가능합니까? 5
쌩노베에서 하루 4시간씩 사탐한다고 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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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2회까지밖에 안풀긴 했는데 60분제한으로 풀어도 계속 두문제씩 틀림 실력...
연고대 가도 고시 못붙는 사람많고
인하대 가도 사시 붙는 사람이 있습니다
(인하대 비하 의도는 없음)
다 자기 하기 나름입니다.
다만 정말 모든 노력을 다해서
5급 준비를 하지 않는 이상 붙기는
어려우실 거고 그렇고 흐지부지 대학을
졸업해버리시면 아무 것도 아닌게 됩니다.
판단은 본인이 ...
고시준비를 목표로 대학을 선택하는건 잘못된것같습니다.
준비한다고 된다는 보장도 없고 실패후 감당해야할 리스크도 크기때문이에요. 삶에대한 목표를 지금 세우라는건 사실 좀 막막한 감이있죠. 그거땜에 20대초반에 방황도 많이 하는데 이제 고등학교 졸업시점에 삶의 목표가 있단건 어찌보면 부럽고 대단한 일이에요.
근데 수능같은 시험의 수험생의 입장에선 거창한 꿈보단 한과목한과목 고득점을 목표로 오기를 가지고하기만 해도 고득점은 할 수있습니다.
어른들이 흔히 하시는 말씀있자나요. 모든건때가 있다. 공부도 때가 있다라고... 입시도 마찬가지에요. 남들 진학하는 비슷한시기에 가는게 옳다고 봐요. 나이25-6먹고 편입학원기웃거리고 학벌에 목메고 직업은 성에 안차고... 이런 불만 갖는사람들이 세상에 다반수에요.
동양대학교 솔직히 어떤학교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 행시는 둘째치고 9급이나 많이 되는지 궁금하네요. 편입준비생이 더 많을수도 있구요.
솔직히 부모님이 특별한 목적없이 재수하는건 하나마나다 라고 말씀하신 이유가 아마 학생의 평소 공부습관이나 태도때문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해도 큰차이가 없이 1년 시간만 버릴거 같다는 생각이 들면 굳이 할필요 없죠.
본인이 생각할때 1년 열심히해서 확실히 성적 올릴의지만 있으면 일단 전 재수 추천하겠습니다. 적어도 연고대 못가더라도 4년재 인서울도 못하겠다 싶으면 할필요 없구요.
누나가 고대인데 부모님도 왠만하면 욕심에 동생분도 기대감이 있었을텐데 재수를 반대하시는데에는 부모님께 평소 믿음을 많이 못주신 탓이 있을거같아요.
한해동안 스스로 절제하고 열심히 해보시길...
제말에 쓴소리가 많아서 기분 나쁠수도 있지만 어쨌든 이런 고민을 한다는 것 자체가 현재 상황에 불만이 있는거잖아요. 그럼 바꿔야죠. 근데 예전처럼 똑같은 계획으로 똑같이 살면 바뀔까요? 점수도 결과도 똑같을걸요? 변화된 결과를 원하시면 스스로 변하셔야 합니다. 아니면 변하는거 없어요.
남들보다 재수삼수 늦는거 아닙니다. 그런데 23,24먹고 군대다녀와서 깨달으면 늦어요. 가족들이랑 잘 상의 해서 결정하시길...
나중에 후회하지마시고 다시 한번 준비해보세요. 공부법 고치시고, 다시 공부하시면 충분히 가능성 있습니다
재수는 하고 싶으시면 하면 됩니다 집에서 어느정도 뒷받침만 해주시고 그런다면,
심지어 실피해도 얻는것이 있다고 봅니다.
외무부 들어가는건 꼭 외시를 통하지 않더라도 7~9급 공채를 통한것도 있고
그 외에도 어학능력으로 들어가는것도 있고 등등 방법이야 많습니다
동양대에서 행시를 준비하시겠다는건 냉정하게 말해서 행시가 뭔지 모르신다고밖에
여겨지지않네요
지금 보니까 한분 나오긴 나오네요 정말 대단하신분인데
그 분 외엔 검색되지 않네요
공부에 대한 미련은 서울대에 가고싶은과가 아니면 어딜가든 남아있습니다 진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