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청사화에 대해 물어보시는 분들이 있어서 게시글을 올립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726160
강청사화가 일어났을 당시에 재수동에 안계셨던 분들이 궁금해 하시기에;;;
일일히 답변해드리기 귀찮아서 이러고 싶진 않앗지만...공개적으로 게시글 올려요 ..
강청사화는 두 차례 일어났는데요.
1차 강청사화
2월 3일 저녁 즈음.. 어떤 분이 게시글을 올리셨어요.
강청찬양글 다 개사기였다능.....
심증만 있었던 강청알바설이 크게 불거졌던....
그래서 많은 분들이 멘붕크리였죠... 물론 거기에 저도 포함 ㅠㅠㅠㅠㅠ
그건 재수동 게시판에 남아있으니까 찾아보세요 ㅠㅠ
댓글 70개 달린 게시글 이써용 ㅠㅠ
그 이후로 많은 분들이 멘붕상태였는데...
바로 그다음날....
2차 강청사화
2월 4일....저녁...
올해 강청 선행반 다니셨던 한 분이 올비에 와서 강청떡밥 투척 ㅜㅜ
올해 직접 강청을 경험했던 분이 참으로 현실감넘치게 강청의 불편한 진실들을 투척하고 가셨다능...
그것도 여러개의 불편한 진실들....
물론 그 글은 자삭되었습니다. ( 게시글 올린 분의 신상이 털릴 수 있기에...)
그러나... 강청을 등록하셨던 많은 분들께 멘붕크리를 일으켰던.... (특히 저요 ㅠㅠ 2월 5일 텝스셤있었눈뎅 ㅠㅠ 멘붕크리였다는 ㅠㅠ)
정말 멘붕이어서 글 내용이 잘 기억은 안나지만...
1. 강청알바 확실히 있다. ( 어떤 선생님꼐서 다른 학원들도 다 알바쓰니까 우리가 알바쓰는 건 정당하다고 말씀하셨다는.....)
2. 수탐강사진 약해서 현재 이과의 선행반 학생들이 서메나 종로로 옮겨가려 하고 있다. (ㅠㅠ)
3. 강청입시설명회에 선행반 아이들을 모두 듣게 했다. ( 바글바글 사람들 있었던건... 선행반 학생들이 많았다능)
4. 하슈반은 그나마 괜찮지만.. 그 밑으로는....비추다......
이밖에도 여러가지 있었는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 멘붕상태라;;;
그리고... 공개적으로 쓰기 부끄러운 내용들도 있어서...
쨋든...
제가 이런 글을 올리는 이유는... 강청사화에 대해 자꾸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셔서... 일일히 답변해드리기 힘들어서 올리는건데요
문제되면 자삭하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지금까지 쓴 내용들은...
결코 저의 주관이 들어있지 않구요. (그럴리가 없는게 전 문과고 강청하슈를 적극 고려하고 있거든요 ㅠㅠ)
거의 fact 라능....
직접 강청을 경험하신 분들이 올리신 게시글이었습니다.
강청을 보고 듣고 느꼈던 분들의 실질적인 이야기였습니다.
이런 이야기도 재수학원 선택에 있어서 어느 정도 도움이 되리라 판단하기에 올려보는 것이니...
혹시라도 강청재원생 분들 중 기분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ㅠㅠ
전 이런 게시글 올리면서도 강청하슈를 적극 고려하고 있다능 ㅠㅠ
문제되면 삭제할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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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청에 대한 애원심 강하신 재원생 분들.... (알바님 말구요)
부디 이 글에 대해 반박해 주세요 ㅠㅠ
저 강청하슈 적극 고려하고 있단 말이어요 ㅠㅠ
굿!!!!!!!!!!!!!좋은글 감사합니다
강청인이 될지도 모르는데 이런 글 올려서 슬프다능ㅠㅜ
헉 그렇군요 ㅠㅠㅠ죄송하옵니다 열시미 하세요...여튼 어디가든 님 노력이 중요한거니 ㅎㅎ...
죄송한건 저라능..... ㅠㅠ
소신있게 강청등록하신 분들께 또 멘붕 안겨드리는 듯 해서 ㅠㅠ
님도 열심히 하세욤 ㅠㅠ
님은 근데 어디 가실 거에요?
저는 크게 고민중이에요 ㅠㅠ
마강대, 남종특, 하슈 중... ㅠㅠㅠ
저는 마강대 설특 가려고요...ㅎㅎ
개인적으로 강대에 동경이 있었거든요ㅠ
ㅠ근데 강대 무셤은 광ㅋ탈ㅋ하고 ...ㅋㅋㅋㅋ유시험은 하기 싫고...
남종이랑 강청도 생각했었으나...남종가면 준특, 강청은 슈프림 가야되서ㅎㅎ
그냥 마강대 설특 가려고요....이미 등록하고 나니 마강대 단점이 막 귀에 들어 옵니다만
그냥 계속 합리화 중이예요ㅋㅋㅋ마강대 좋아...좋을거야....내가 열심히 하지뭐...이렇게 !!!ㅋㅋㅋ......ㅠㅠㅠ갑자기 나도 슬프네
단점.... 이 있나요?
시설? 강사진은 강대 그대로니까 좋을 테고...
논술이 문제라는 얘긴 들었지만;;;;;;
고질적인 문제ㅋㅋㅋ화장실이 좁다.....이런거?ㅋㅋ
저는 님보다 더 먼곳 경상북도 영덕이란 곳에서ㅋㅋㅋㅋㅋ서울까지 가서 봤는데여
화장실이 작긴 작더라고요....여튼 그런거랑 관리 좀 소홀하다는 단점?ㅋㅋㅋ
논술이 문제임?ㅋㅋㅋㅋㅋ헐....안되....ㅋㅋ.....여튼 마강대 씹어먹을게요 전
님은 어디 가시든... 그 학원 씹어드세여ㅎㅎㅎ화이팅 ㅠㅠㅠ(아그리고 강대 유셤 합격 기원할게요!!!!!!!!!!)
4는 확실한 트루에요 ㅋ 어처피 님은 하슈니까 걱정할필요없을듯.
그럴까여? ㅠㅜ 근데 하슈 설특반인데 컷많이 낮아서 걱정이네염 ㅠㅜ
제가 아래에 쓴글보시고 생각많이해보세요..근데 장학금이시면 솔직히 문과는 가라고 할텐데 장학금아닌분은 생각좀해보셔야할듯.
근데 제친구가 작년에 하슈끝반이었는데 괜찮았대요.. 논술은 ;;였지만 언수외몇과목몰래자습은 했지만 대체로 만족해했어요.
학생부가 좋아서 전면장학금이에요..
근데 장학금에 따라 반 수준 달라지고 그러나요?
왜 다들 장학금이면 하슈 가라고들 하시는 건가요?
왜냐하면 다른학원이 더 좋다고 해도 학원비가 1년이면 몇천만원인데 적은돈이아니니까요.. 그만큼 돈을 절약하고 인강이나 학원을 다닐수도 있는거구요....
아;;; 전면장학금이라 해봤자... 한달만 면제라능... 그다음부턴... 받기 힘들어요 ㅠㅠ
근데 금전적인 문제보단...
강사진이나 수시논술이 가장 좋은 곳을 가고 시퍼서요 ㅠㅠ
그래서 마강대, 남종특, 강청하슈....중 고민중이에요..
강대유셤은 뚫기 힘들지만 한번 봐보려고요;;;;;
제가 연락해봤는데 설특반이더라도 반편성은 설특반끼리 안할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플랜b반이랑 같이 섞고 주말에 추가수시프로그램 있는 거 같아요. 자소서 봐주고 면담해주고 그런거요. 근데 설특반끼리만 묶을수도 있다는 뉘앙스였는데 그렇게는 말씀하진 않더라구요. 음... 여튼 컷낮긴한데 반분위기나 수준은 그리 걱정안해도 될거가타요. ㅠㅠ 님도 한번 연락해보세요.
아 그러쿤요...
근데 설특반끼리 묶어야 학원측에선 편할 듯 싶기도한데...
설특반만 논술 4시간이자나여;;;
논술 4시간 동안 뭐할지;;;ㅡㅡ;;;
심층면접 대비해주실까요?
쩄든 저 이번주에 서울 올라가서( 전라도광주에서 ㅠㅠ) 상담 한번 더해보고 결정하려구요.
네 주말에 심층면접, 자소서 대비해준다고 설특반만든거라고 하더라고요 논술 4시간은 또 별갠거 같구요. 아 저도 잘모르겠네요. 저도 또 물어볼려고요.
갑자기 괜히 강청가나 후회하고 있어요 ㅠㅠ 애들은 D 학원 간다던데.ㅠㅠㅠ ㅠㅠㅠ
대성학원이요?
전 지금 강대 유셤 접수해놨고.. 마강대, 남종특 등록해놨는데요...
지금 크게 고민중인데 ㅠㅠ
저도 크게 고민해요 사실 플랜 A도 아닌데 괜히 다니는가 싶기도 하고... 근데 하슈반 등록하셨나요 b?
설특반이욤 ㅠ
근데 하슈내에서도 차이가 있을까여?
도대체 하슈반이 몇 반까지 있는지부터 알아야 하는데... ?? 혹시 아시나요?
그리고 강청 글케나쁘지는 않아요. 근데 알바설이 터진건 기대치가 워낙높아서(작년에저처럼)실제로 보면 실망이 큰거죠.. 근데 돌이켜보면 크게나쁘지않았어요.
알바는 어느학원에나있죠 저번에 인강사이트들도 수강평조작했다가 걸리고그러지않았나요? 냉정하게생각하세요 어차피 학원에 비싼돈주고 다니는거 서로 실리챙겨야죠 학교하곤 다르게 학원과의 관계는 우리가 돈을 더 내지않는이상 끝이에요
3번은 이거가지고 논쟁할 필요가 없어보이는듯.. 자기학원설명회에 자기애들 놓는게 문제되는게아니죠(강제로 가게한거면.... 잘모르겠네요)
4번은 요즘분위기상 하슈미만으로는 안가는게 좋다는분위기고...
미안해서// 아 그렇군요;;;; 정말 설특대비 잘 해주려고 작심했나보네요;;
님 하슈 가실거면 학사 어디서 지내실 거에요?
아 통학이신가....
저 직영학사여. 진짜 발로 뛰어야되나바요. 청솔 카운터일하시는분이 제 번호 외우게 만들거임
어 저도 직영학사인데
남르비세요? 전 여르비 ㅠ
ㅋㅋ카이사르는 여르비가아님다
ㅜㅜ온라인에서 미리 강청여르비사귀고시펐는데욤
강청남르비뿐인듯ㅠㅜ
재종은 강대 마강 남북종..
강청은 아닌가염 ㅠㅠ 하슈인데;;;
재수학원 1년 다니는 겁니다. 중간에 안 옮기고 평정심 유지하고 다니시려면
자신에게 가장 맞는 학원을 다니는게 중요합니다. 아직 재수학원 모집기간이니
아직 등록안하신 분들은 학원들 직접 발품팔아 돌아다니면서 가장 자기한테 맞는 분위기를
찾아서 다니는 겁니다. 저는 강청을 다녔습니다만 분위기가 제게 가장 맞았을뿐 사람마다 자신의 성향과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가장 맞는 분위기를 찾아서 다니세요. 어디가 좋다 이런거 다 자기 주관적인 문제입니다.
자신에게 맞는 학원 신중히 고르세요 그게 젤 중요합니다,
어느반이셨나요?
강청분위기 맘에 드는데
자꾸 수탐이나 논술강사진 별로라는 얘기때문에 슬프네요
저는 하슈 2반이었습니다.
제가 쓴글 보시면 아실텐데 저는 6월부터 학원을다녔습니다. 반수생이었죠. 우선 제경우는 대학물먹어서 자유로운
분위기를 조절해줄 수 있는 분위기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강청을 선택했고 분위기 자체에는 많이 만족을 했습니다.
학원 강사의 경우 저는 11수능을 망하고 마인드가 아 모든 샘들이 나보다 낫다 더 많이 알고있다 최소한.. 이런 마인드였습니다. 그래서
수업시간에 딴짓안하고 들었습니다. 뭐 저같은경우는 올해 입시에 대해 아는게 그당시 거의 전무했기때문에 더 그럴 수 있었습니다.
학원 강사진의 평가를 하자면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소위 메이져라 불리는 학원들의 강사진에 크게 차이가 있다고 보진 않습니다.
사실 서메의 경우는 수탐강세 언외 약세가 두드러지지만 그래도 다른 학원들은 어느정도 균형을 유지하고있다고 봅니다.
저같은경우는 작년 수리3 탐구 2111 에서 올해 수리 1탐구 111이어서 만족했습니다만 강사라는거 자체가 개인의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기 때문에
딱히 드릴말이 없긴 합니다.
아 그러셨군여
댓글 감사합니다 ㅎ
진심 개념글에 공감글입니다. 1년치 자기의 미래를 컴퓨터 눈팅으로 결정하다니..ㄷㄷㄷ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