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농 동대의대 당신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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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농생명공학과 최초합떴고
동국대의대 추합4번
동대 된다는 가정하에
당신의선택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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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고 가라면 닥전
피 봐도 괜찮으면 닥후 스누라이프 하는 순간 닥후라는 사실을 알게됨 ㅜㅠ
의대는 진짜 아니다 아니라면 닥후. 공대면 몰라두;;
공대보다 농대가 난 더마음이가던데요 저같으면 닥전(암것도 모르는 문돌이가)
입결로 모든걸 말할순 없지만 의대버리고 농대가기엔 점수가 좀 차이나는 거로 압니다만(틀렸으면 죄송들 ㅎㅎ)
와 공대도아니고.. 동대면인설의아닌가요? 의사혐오하는거아니면닥후인듯
경주임....;;
동대의대 경주아닌가요
줄여서 동경대의대라고 하죠 ㅋㅋㅋ
동대의대 캠퍼스임;
이과생글에 문대생들이 답을 하네 ㅡㅡ 설대 합격자들이니까 닥서울대라 하네ㅡㅡ 서울대가 너님들 밥먹여주는건 어니라는걸 아셈.
미안해요
공감... 문과생들이야 대학 내임벨류보고 대학 가지만, 이과생들은 과가 제일 중요한 데...;;
그래도 서울대라니...;; 서울대가 뭐 대수라고...;;
복전해도 의대는 복전 못해요...
동대 의대면 경주죠..??
일단 저는 의대적성이 아니라서 저라면 농생갑니다...
이경우엔 당연히 적성맞춰서 가셔야죠.
농대가 적성이라 지원한게 아니라면 닥후
경주면 어떤가요.. 의대인데
전 작년에 설농 붙고 동대의대 떨어져서 재수했음 ㅋㅋㅋㅋㅋ
종결ㅋㅋㅋㅋ
제 아들이 동국대 가군, 단치 나군 최초합에 영남대 다군 대기입니다. 저라면 닥후죠. 서울대 공대 원서내라는 걍권도 있었는데 아이의 미래를 보고 제가 단호히 의치대만 원서냈습니다. 공대도 아니고 농대 나와서 뭘할지 계획이 서있다면 그도 괜찮은 선택이지만 학교이름만 보고 설대라뇨?
근데 과탐조합만 되면 나군에 하나쯤은 서울대 쓰는 게 일반적인데. 아드님운 주관이진짜 뚜렷하신듯
매년 입시때마다 이런선택에서 고민모드로 질문을 하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결국 한사람의 인생이라는게 적어도 대한민국에서는 입시 하나로 상당히 좌지우지 되는 결과를 가져 오기에 어린? 나이에 고민이 안 될 수 없을 겁니다.
대학을 적성으로 간다? 아니다 참 말들 많지만....어쩌면 여러분들은 고2때에 이미 최소한의 적성에 마추어서 문과 이과를 선택했습니다. 과학자들이 뇌의 발달구조가 분명 문과/이과로 구분하여 그쪽의 학습 적응력에 맞다고 판단 되어 교과부에서도 수십년간 문/이과를 구분지어준 것이고 이것에 토를 다는 사람들은 아직 없었으니까요...
왜 이말을 하는가 하면 적성으로 대학,과를 찾아가는 이가 참으로 없고 거의 자기 성적에 맞추어서 적당한 학교와 과를 지원 한다는 것입니다. 결국 어떤 대학과 학과를 가더라도 최소한의 적성은 이미 결정한 것을 기준으로 들어 가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심하게 안 맞다고 거부 하는것은 자기 거부가 아닐가요?
그러면 이젠 뭘 볼까요? 참으로 많은 변수가 있습니다.
사회적 이목과 명성도, 장래에 대한 비젼, 금전적 수입과 안정도, 또 여기에 모든것이 포함 되어 있지만 장래에 내가 택할 직업 혹은 기본적인 진로등 입니다.
기성세대들은 서울대를 아주 좋아 합니다.
가문의 영광이요 말 그대로 3대가 공을 들여야 갈수 있는 학교가 아닌가요? ^^ 정말 집안의 자랑거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건 대학 입학시즌과 다닐때의 예기 입니다.
그 서울대 간판이 평생을 밥먹여 주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서울대라는 배경이 워낙이 톱이라는 존재감 때문에 어느직장 사회를 나가더라도 출중한 배경이 되어주고 선배들의 배경 또한 무시 못한다는거 확실 합니다.
그 만큼 공부도 잘했고 그게 직업능력에도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거를 많이 보아 왔기에 기업에서도 소위 SKY 졸업자들을 우선 선발 하고픈거 겠지요...
동국대 의대랑 서울대 의대동시 합격이면 학생은 고민 할 필요 전혀 없을 겁니다.
그러나 학생이 고민하는 거는 이 한순간의 선택으로 앞으로 나의 인생에서 직업이 전혀 달라지는 것이고 그로 인한 인생의 방향이 달라진다는 것을 어느정도 알기에 고만 하는 것입니다.
서울대 농대 나와서는 비교적 의사보다는 다양한 진로를 택할수는 있지만 의대 나오면 말 그대로 의사로 가는 확율이 99% 이상이 아닐까요?
일에 대한 성취도는 그건 내가 졸업해서 나아가서 해 보아야만 아는것이지 결코 남에게 조언 받는다고 도움이 되는 건 아닙니다.
이는 같은 경로를 걷고 있는 사람 조차도 백이면 백 다 다른 경우가 많으니 내가 거기에 딱 해당 된다고 볼수만은 없습니다. 그냥 일반적인 참고사항으로는
볼수있습니다.
그리고 수험생들만 오고가는 이 사이트에서 질문 한다면 아마도 어느정도는 자신의 이해 관계가 얽힌사람들은 자신에게 유리하게 판단을 해 줄것 입니다.
차라리 전혀 관계 없는 사이트라면 모르지만요... 결국 판단의 몫은 자신의 인생인 만큼 자신이 결정하고 그 책임 또한 자신이 지는 것이기에 어느걸 택하더라도 후회 없어야 합니다. 그때 이랬으면...그건 의미 없는 후회 이니까요...
두 학과과 판이 하게 다릅니다.
전자는 화려해 보이는 학교 맞고 앞으로의 세상에서도 비젼이 많이 있어 보이는 학과 맞습니다만 확실하게 나의 직업이 결정 될 확율은 후자보다는 적습니다.
일반적으로 보면 전공을 살리는 경우는 과 마다 틀리지만 50% 가 안 넘는다는 통계도 있으니까요...
그 반면 후자는 이미 내 인생의 직업이 입학과 동시에 결정이 되고,또 직업상 사람을 다루는 즉 생명을 놓고 다루는 학문이기에 본인의 마음 가짐도 중요한 요소 입니다.
어느정도 남을 배려하고 희생을 요구하는 직업일지도 모릅니다.
그러기에 더욱 더 신중한 판단이 필요 하겟네요....
적어 놓고 봐도 어디를 하라고 딱 짚어 줄수 없는 현실에 안타까울 뿐입니다.,
좋은 선택은 본인의 몫입니다. 부모도 내 인생의 일부분 일 수는 있지만 전부는 아닙니다.
참고로 전 전혀 관계 없는 학부형입니다.
와 ~ 글 잘읽었습니다 ㅠㅠ 이렇게길게써주시다니 ..
더 고민해보고 현명한 선택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ㅜㅜ
닥전이요 설농이랑 비교하려면 계명의정도는 되어야할듯요
문과의 농경제가 아니고 농댄대요 연고공이랑 비슷한 라인아님? 농대?? 아님 정정좀요 ㅎㅎ
연고공이랑 비슷? 제가 농생 쓰긴 위험 바시조 적정 식산 안정 정도였는데 고공 올킬이고 수리를 못봐서 비교적 연대점수가 고대에비해서 많이 낮았는데도 분위기보면 연공도 다 가능할거같은데;
흠 그런가요? 근데 연공이 고공보단 입결상으론 한칸 위아닌가요?ㅎㅎ 제가 농대쪽이나 공대쪽은 생각안해봐서 잘 모르는 걸수도 있지만 의대랑은 입결차가 좀 있지 않나몰라요
설대도 과탐2개 조합이었다면.. 설농은 연고공보다 낮습니다.
에 계명의랑 동국의랑 비슷한데요
저 계명 쓰려다 동국쓴거임
저라면 전자합니다.... 지금도 치대버리고 바시조 갈예정...
진로 선택은 자신의 적성을 최우선시해야지요.
올해도 '설경' 버리고 교차지원해
지방의대(삼룡)로 가시는 분도 있더군요...
삼룡이지방대지맛만만찮아요 설경이교차해서삼룡가는거보다 삼룡이교차해서설경가는게쉬울듯
죄송하지만, 레벨은 둘이 비슷해 보이는 데...;; (억양이 삼룡 비하하는 거 같아서...;;)
어쨋든 적성이 우선시되야죠.. 여기서 어디 가란다고 해도 답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에는 공감..ㅎㅎ
제가 댓글단 이유랑 같으시넼ㅋㅋㅋ확실히 레벨을 비슷하다고 보기 힘들지언정 이과생의 입장에서 가형가산받는 교차지원이라는 카드를 들고 생각해볼때 힘든정도는 비슷한거죻ㅎ?
ㅋㅋㅋㅋㅋ
그건 의대가는 이과 깡패가 걍 설경쓴걸껄요ㅋㅋㅋㅋㅋ
전 동대의대요.ㅎㅎ
수시에 동대의대 넣었는데 면접에서 떨어진걸 생각하면 지금도 마음이 아프지만.ㅠㅠ
저도 동국 의대..
일산병원 괜찮다는 소리 많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직장생활, 인생경험 많으신 분들이 전문직을 선호하시는 이유가
따로 있을까요.ㅎ
저라면 닥후일듯
제가 서울 농대 나왔는데요 닥후하세요 ㅋㅎ
레알입니다.
저 과거여행가고 싶음 ㅋㅋㅎ 적성?! 화생공 가려는거 보니 의대적성인거 맞음
자신의 적성을 속단하지마세요
와.. 경험자 조언 도움되네요
댓글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