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만한 · 379088 · 12/02/05 01:49 · MS 2011

    '비서가 했다'

  • 울·  · 400783 · 12/02/05 01:49

    용석찡 한잔하셨나.... 힘내여..

  • 울·  · 400783 · 12/02/05 01:58

    아무리 지르는 이미지라지만.. 그게 다 계획하고 지르는거였는데..(아나운서발언말고요;) 이건 보니까 분명히 술김에 썼네요
    ;;;;;
    좀 안타까운거 저만 그런가영
    몇달전부터 강용석 계속 지켜와봤는데.. 안타깝고 안쓰럽다는 마음이 드네영

    아 물론 뭐 쉴드치는게 아니라;
    술먹고든 제정신이 아니든 뭐든 국회의원이라는 사람이 저렇게 싸갈겨놓았으니
    이번건은 까여도 마땅하다고는 생각하는데
    한편으로는 이런마음도 드네요.


    ...비추폭탄먹을듯

  • 서울대경영학과수석입학 · 329991 · 12/02/05 01:49 · MS 2010

    와 정말 도서관인데 뿜네요 ㅠ

    정말 정말 올해 아니 태어나서 최고인듯 ..

    정말 세상은 넓고 넓고 깊고 깊고

    도통 알 수 없는 세상


    새로운 것은 생겨나고 생겨나고 생겨나고


    끊임 없이 새 생명체는 창조되고 진화되고


    진화의 끝은 강용석 의원님이 아니겠죠 ?




    Q. 국회의원 진화의 끝은 어딘가 ?

  • 포크커틀릿 · 391386 · 12/02/05 07:51 · MS 2011

    A. 세상이 조가치 않을 때...

  • 제이지 · 313242 · 12/02/05 01:49 · MS 2009

    이게 뭐얔ㅋㅋ진짜에요?해킹당한거 아닌가ㅋㅋㅋㅋ

  • 뭥米 · 373537 · 12/02/05 01:50 · MS 2011

    니가ㅋㅋ그부모가되어버렷!?

  • 브리즈번 · 389698 · 12/02/05 02:00 · MS 2011

    이거 뉴스기사감인데...ㅋㅋㅋ
    기자들 먹잇감될 수도 있을 듯...

  • 난입한수갤러 · 341341 · 12/02/05 02:20 · MS 2010

    홍준표의원조카불쌍하다고트윗도햇는데 방금다삭제햇네요 국회영영발못붙일듯..

  • 즐거운 · 338970 · 12/02/05 02:31 · MS 2010

    드디어 사람들의 동정을 얻었구나..

  • 배추벌레 · 330872 · 12/02/05 02:38 · MS 2010

    제가 이상한건지 모르겠는데...이명박 보면, 부모님의 별다른 지원없이 자수성가해서 대통령까지 한사람도 있는데...참...
    하버드면 학비도 ㅎㄷㄷ할텐데 그런거 감당할 재산이 있는 집안이면...준수하게 산거 아닌지...게다가 40살에 국회의원하시는 분이..참 욕심 많으신듯

    물론 계속 위를 바라보는 사람들이 '성공'이야 하겠지만, 정치하는 사람은 아래에서 '실패'한 사람들에게 힘을 주려고 정치를 해야하는거라 생각하는데...

  • 울·  · 400783 · 12/02/05 02:44

    음.. 제가 위에 저런 댓글 적어놔서;쉴드치는 거로 보일 것 같아 댓글달까말까 고민했는데...
    집안얘기는;;; 잘 모르시는 것 같으셔서 남겨봐요.
    강용석의원 완전히 자수성가 했어요.
    학생시절에 아버지는 교도소 계셨고 집안도 가난했고
    서울법대 대학 등록금도 장학퀴즈나가서 장원해서마련한거고요
    대학생때 사시합격 하고.. 변호사 몇년하다가 자기가 변호사하면서 돈 번으로 하버드 유학간거에요.

  • 배추벌레 · 330872 · 12/02/05 02:46 · MS 2010

    아..방금 알아봤습니다. 잘몰랐네요...
    강용석 박근혜 홍준표 모두 지지하는 사람은 없지만, 그래도 저 정도면 성공하신분 같은데
    저런 발언한게 노이즈라고 생각했네요. 제 생각이 짧았습니다..

  • 울·  · 400783 · 12/02/05 02:47

    수정이 안되네요;
    막줄 돈 번으로->번 돈으로;;;;;

  • 치타맘 · 177397 · 12/02/05 02:44 · MS 2017

    강용성의원이 어떤 집안인지 좀만 검색해보면 아실텐데....;;;;

  • 시테 · 357494 · 12/02/05 02:49 · MS 2010

    ?????이거 진짜 본인 트위터에요? 헐 ㄷㄷㄷㄷ 왜이런대요 ㄷㄷㄷ

  • 변호사 · 375601 · 12/02/05 02:54 · MS 2017

    근데 엄청 와닿는말 아님??? 가장먼저 세상에 대해 느낀게 부모잘만나는게 장땡이구나 였는데

    내가 꾸역꾸역 걷고 달리고 100미터 걸어가면

    부모잘만난애들은 자동차타고 100미터 미리와서 놀고 맛있는거 먹고있고 그런느낌

  • 서울대경영학과수석입학 · 329991 · 12/02/05 03:05 · MS 2010

    저런 마음이 참으로 위험하죠

    부모를 잘만나다 .. 결국 저런 마음을 낸것은 현재 부모에 대한 불만족이겠죠 ..

    좋든 싫든 낳아서 지금껏 먹이고 입히고 길러주신 부모님의 마음에 보답할려는 마음을 내야지

    저런 마음을 내면 참으로 부모님이 마음 아프시죠 ..


    저러면 강용석 의원 아드님이 뭘보고 배우겠습니까 ?


    자업자득이라고 .. 그데로 돌아오더라구요


    모든 사람이 소중하지만 그중에 부모님은 정말 소중하신 분이시지요 ㅎ

  • Adoration · 253174 · 12/02/05 03:20 · MS 2008

    ..저 발언은 현재 부모님에 대한 불만족이라기 보다는

    부모 잘 만나면 성공의 고속도로를 타게 되는 현 사회 구조에 대한 비판이죠;;

    더 깊게 들어가자면 사회 정의론과도 연결이 되는 유명한 논제 중에 하나인데

    이걸 어떻게 부모에 대한 불만족으로 생각을 하시는지..

    강용석 의원의 경솔한 발언은 분명 정치인, 공인으로서 실수를 하신거지만

    내용 자체는 자유와 평등을 외치는 현대 사회에서 해결할 수 없는 안타까운 사실이라는..ㅠㅠ

  • gufu · 384099 · 12/02/05 20:30 · MS 2011

    언어영역 1등급 맞으실 수 있겠어요?
    그보다도 사탐 1등급은 맞으실 수 있는지.

  • [serendipity] · 290640 · 12/02/05 03:05 · MS 2009

    웃기네요-_ㅠㅋㅋㅋ
    허경영 이후로 안상수나 강용석이나 요즘 정치는 개그코드가 대세인가.

  • gufu · 384099 · 12/02/05 20:27 · MS 2011

    님이야 말로 웃기네요. 저렇게 자극적인 모습만 보고 사람은 판단하는 것 자체가
    블로그 한번 들어가서 어떤일을 하고계시는 지 제대로 알기라도 하나요?

    허경영 그 자아망상증 걸린 분이랑 열심히 활동하시고 그 위선가득한 진보 앞잡이들의 비리를 폭로하는 등
    그렇게 좋아하는 팩트를 바탕으로 활동하십니다.

  • 달빛 · 26905 · 12/02/05 03:12 · MS 2003

    술한잔 했구만 ㅋ

  • 닉중확 · 372962 · 12/02/05 03:20 · MS 2011

    맞는 얘기아닌가 ㅋ

  • sincerity! · 397283 · 12/02/05 04:12

    욕들어있으니 강용석 독포!!

  • 푸른쪽빛 · 310160 · 12/02/05 07:55 · MS 2009

    옳은말 했네.

  • 모이브 · 379351 · 12/02/05 08:12

    솔까 딴 사람은 몰라도 박근혜는 순전히 박정희 빨 맞지.

    박근혜 인생에 박정희 지워버리면 뭐가 남지.

  • serengueti · 384727 · 12/02/07 16:29

    오 그렇네요 진짜 확 와닿는데... 새누리당도 박근혜 생각 모를껄요 그냥 모시는 느낌이랄까.

  • hand in hand · 370703 · 12/02/05 08:15

    독재자의 후광으로 인지도를 쌓을 수있는 비정상적인 국가

  • 행시냐입시냐 · 391088 · 12/02/05 15:32

    그 대통령이야 나라 경제 일으켜놨으니 그렇다 쳐도
    정치직의 음서제도라니... 무서운 나라임

  • handcream · 378551 · 12/02/05 09:21

    모두가 인정하고 동조해줄수잇는걸 저딴식으로 말할 수있는 건, 딴나라당출신답네

  • 추억앨범™ · 6955 · 12/02/05 10:03 · MS 2002

    이것도 계획된 행동이라면...?

  • 독서실아찌 · 266900 · 12/02/05 13:28 · MS 2017

    강용석이라 더욱 짐작하기 힘드네요...

  • 아름다운세상에서 · 361973 · 12/02/05 10:39 · MS 2010

    헐 해킹당한거라도 드립칠듯

  • out of matrix · 9274 · 12/02/05 11:35 · MS 2003

    부모 둘 다 총맞고 죽어봐야 부모 잘 만났다는 말 못할텐데...

  • 라이묘 · 386757 · 12/02/05 14:13 · MS 2011

    그런의미가 아닐텐데ㅋㅋ

  • 유소영 · 352650 · 12/02/05 14:16 · MS 2018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손선­생 · 383894 · 12/02/05 11:49

    ㅋㅋㅋㅋ

  • 경영ㄱ · 380045 · 12/02/05 13:13

    ㅋㅋㅋ 이제 정감이드네;

  • 경영ㄱ · 380045 · 12/02/05 13:13

    진짜 박근혜가 이미지관리말고 잘하는게뭐잇음;

  • 강용석 · 354093 · 12/02/05 18:21 · MS 2010

    이런;;

  • gufu · 384099 · 12/02/05 20:23 · MS 2011

    강용석의원님께서 열심히 뛰시고 하시는 일은 잘 안알려지고
    화성인 출연 최효종 고소 이런것만 주워듣고 저렇게 울분을 터트리고 자극적인 모습만 보면서
    마치 그사람의 모든 것을 다 아는 것처럼 비판하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여기 나름 공부하고 지적인 능력이 있는 사람들 모인 곳 아닌가요?

    저기 위에 허경영처럼 개그코드가 대세요? 허경영과 비교를 하다니 .. TV밖에 안보고 사시는 분인가봐요? 적어도 강용석의원님 블로그를
    한번이라도 들어가 오셨더라면 저런 소리 못합니다.

    적어도 뭔가 일생기면 나는 모르는일이요. 다 조중동에서 조작하는 거요. 다 장난이지 뭘 그런걸가지고 하면서 회피하고
    온갖 위선은 다 떨면서 뒤로는 할거 다하는 진보 앞잡이들이나 그렇게 욕먹는 한나라당 의원보다는 휠씬 강용석의원이 낫다고 봅니다.

  • serengueti · 384727 · 12/02/07 16:31

    저 강용석 블로그가 있다는 말 여기서 처음 듣고 블로그 갔다 왔는데 갔다 와서 더 싫어졌어요. 저도 근데 솔직히 한나라당 의원보다는 낫다고 생각해요.

  • 히스타민 · 378211 · 12/02/05 23:28 · MS 2011

    이 사람 자꾸 보니까 뭐 딴 건 몰라도 상당히 솔직하다고 느꼈어요. 위선 가식같은 거 전혀 하지 없더라구요 너무 솔직한 것이 단점이 되는 듯.. 암튼 전 호감이 가더군요..

  • 로스쿨의희망 · 374477 · 12/02/05 23:40 · MS 2011

    틀린말은 아니네 뭐...

  • 이성과 양심 · 376800 · 12/02/05 23:48

    두둔하는 것은 아니지만, 우울할 때, 힘들 때, 현실이 난감할 때, 술먹고 스스로 저런 자조섞인 말 뱉어내곤 하지 않나요? 모두가!
    그런데, 공개적인 트위터에 이런 말을 썼다면, 그것도 현역의원이, 그것은 욱해서라기 보다는, 어떤 의도가 숨어있을 가능성도..ㅋ>

  • 해변의카프카 · 346159 · 12/02/07 20:18 · MS 2010

    지금 보니까 상당히 의도적인 발언인듯... 조금 박쥐같은 면모가 있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