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수학 처음 공부할 때는 이런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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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리 7등급 나온 학생입니다..
사실상 수학공부를 거의 평생동안 하지 않았었습니다.
지금에서야 이의태 선생님 강의를 수강하면서
'쎈'을 풀고 있는 중인데,
초반부터 막히는 문제가 너무 많네요..
한 20분 고민하다가 안풀려서 답지보면
이런 풀이 발상 자체가 어떻게 나오는지 그 자체가 이해가 안되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어제부터 풀기 시작해서 오늘 총 60문제를 풀었는데
그 중 12문제 정도가 풀 때 접근이 많이 힘든 것 같아요..
원래 수학 공부를 처음하면 이렇게 되는건지요..
오르비언님들은 수학1 처음 공부하셨을때 어땠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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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들이시고 암기하세요. 어쩔 수 없습니다.
몇 십 몇 백 가지의 풀이를 외워서 기반을 쌓으면 그걸 토대로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는 것 같더라고요.
해설을 암기하는 방법도 있었군요..
정말 자습시간 1초라도 더 아껴서 풀이 암기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풀이보다는
"발상까지의 사고"를 기억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시간 정말 부족할 것 같네요..ㅠㅠ
저도 처음에 행렬때부터 다죽여버리고싶었어요.
바로 정석풀었는데 역행렬막 가지고놀고 케일링해밍턴이 갑자기 왜나와? 이랬었는데
처음엔 외우면 되요. 외우고나면 그후로 수학적 사고가 되요.
진짜 머리 빵꾸날 것 같아요 ..ㅠㅠ
님 말씀대로 풀이 죄다 암기 해버려야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
고2 10~30점 진동 -> 고3현역 가형 2~3등급 -> 재수,삼수(현재) 나형100수렴인데요
처음에 수학할때 .. 그 느낌 알죠-_-; 진짜 머리가 터질거같은..;;
그래도 인내심가지고 꾹 참고 하시다보면 사고력이 조금씩 늘더라구요ㅎㅎ
와 가형 2~3등급...
나형 1등급도 하면 되기는 된다는 말이군요..ㅠㅠ
자극 팍팍오네요..감사합니다..
원래 처음엔 그래요
고민하는습관은 좋지만
유형집을 풀때에는 외우는게 좋다고
생각이 드네요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잘 모르겟으면
교과서나 기본서를 찾아보는거지만
외우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해여
사고력의 기본은 암기인듯
예를들어서 부분분수 이거 암기안하면 어떻게품? 절대못품
이런 문제일때 이런 사고가 나오구나 하고 암기하다보면 패턴이 보여요, 그러면 그 유형에 대해서 알게되가고 그런 유형들이 보이기시작하면 전체적 틀이보이고 전체적 틀이생기면 어떻게 풀어야될지 머리속에서 지대로 떠올라요
안와닿으실거 같지만 저도 1학년때 4등급에서 부터 시작해서 고3/재수 2년동안 1등급에서 떨어진적 단한번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수능이 2등급인것은 F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