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하면서 있었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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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인턴 들어오고 2주일 뒤 과 회식이 있어서 아저씨들이 같이 가자 그래서 6시 마치고 같이 감
근데 여자 인턴이 3시에 퇴근해놓고 6시에 고기먹으로 나옴..
머지.. 머머지.. 고기먹으려고 얼굴 안지 2주된 애가 퇴근했다가 다시 온건가 싶어서 속으로 벙쪄있었음..
회식 약 10시까지 놀다가 집에 가는데 아저씨들이 여자인턴 데려다 주라고 해서 같이 걸어가다가 각자 집에감.
인턴기간 다 끝날때 다른 인턴애들이 와서 나 보려고 쪽팔림 무릅쓰고 나온거라고 함..
고기 엄청 좋아하는구나 하고 속으로 흉본 내가 너무 창피했었음..ㅠㅠ
상담은 이런거 눈치 채는게 이상한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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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세번째 줄 무슨말이죠??
자기 잘났다는 말임
여자가 고기가 엄청 먹고싶었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