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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드러오
어떤게 힘든지 좀만 구체적으로 적어주시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게요!
제가 꿈이 사이버수사대에 들어가서 기술을 좀 익히거나 돈좀 벌면서 사업을 구상해서 게임개발이나 아니면 안철수처럼 백신개발이 꿈이예요 근데 여기에 뭐 명문대면 좋겠는데 명문대를 갈 필요는 없다고들 해서 재수에서 멈추고 그냥 잡대 컴공가려고하는데 제가 오르비하면서 대학에 미쳐서인지 재수때 그 고생해놓고 삼반수가 마려워서요..ㅎ
사실 오르비와 현실은 매우 다르죠 ㅜㅜ 컴공쪽은 제가 잘 모르지만 자기능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들었어요 학벌도 중요하지밀 내가 정말 명문대에 가야할 이유가 확고하지 않고 커뮤니티 분위기에 휩쓸려서 하는 삼반수는 성공확률이 높지 않아요 그러니 아직 시간이 많이 남으셨으니까 현생을 살아보세요! 저도 오르비를 하고 있긴 하지만요 ㅜㅜ 그렇지만 삼수부터는 확고한 의지가 정말 중요해요 재수는 꽤 많이들 해서 스트레스를 덜 받지만 삼수부터는 회의감이 크게 들 수도 있으니까요
휴ㅠ류ㅠㅠ 일단 그럼 다녀보다가 이건아니다 싶으면 하구 그냥 여기도 괜찮겠는데? 하면 그냥 굳혀서 열심히해야겠네요 ㅎㅎㅎ 감자합니다
사수를 고민하고 있어요ㅠㅠ 인서울 중상위권 문과인데 한의대가 가고싶어서 사반수를 할까 하는데...... (문과로)남자라 군대때문에 고민이 되네요 ㅠㅠ 작성자님도 혹시 남자시라면 사수를 해서 한의대를 가는 것이 메리트가 있을까요???(군수는 생각이 없습니다 ㅠㅠ)
저는 여자라서 군 문제에 대해 고민해 본적이 없습니다.ㅠㅠㅠ 하지만 올해 마지막으로 도전하시는 것도 좋을 거라 생각해요 나중에는 다시 도전해볼 수 없지 않을까요?? 지금이 감이 살아 있으니 도전하실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 수도 있어요 하지만 사수를 시작하실 때는 정말 확고한 의지가 있으셔야 합니다 사수는 정말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었던 것 같아요 올해는 정말 해내겠다는 각오가 있으셔야 해요 그리고 중요한 것은 실패에 대한 걱정은 잊으시고 현재에만 집중하는 것이에요!! 그리고 어떤 선택이시든지 후회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진짜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클래식님처럼 꼭 사수 성공해서 멋진 한의사 되고싶네요~~~ 정말 이악물고 열심히할게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