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틱한 만화체 그림 습작들 평가 조언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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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초기 구상 없이 머리 속에서 나오는대로 즉흥적으로 그린 건데
일단 여캐 ㅈㄴ 못그리는 거 ㅇㅈ
그니까 초딩이다 뭐다 욕은 하지 말고...
그림 자체를 누구한테 제대로 배워본 적이 없어선지는 몰라도
사실 평생 여캐를 제대로 그려본 적이 없음
그게 내 단점임
원래 역사 인물 만화 그리던 이말년 2중대 스타일 그림체로 그렸으면 더 나았을 텐데
되도 않는 애니체랑 섞여서 기괴한 초딩 그림체 나옴
바로 밑에는 예상대로 종교화인데 중세 분위기 낼려고 노력함
암튼 딱히 미련 없이 그린 그림들이라 품평이나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품평의 목적은 여러분들이 개인적으로 조언해주고 투표해주면 되는거인데
정확히는
계속 역사인물만화 그리면서 그대로 이말년&주호민스런 화풍이나 발전&유지할 것이냐
내가 좀더 잘 그릴려고 노력하고 사이툴 포토샵 제대로 익혀서 애니체 화풍도 꾸역꾸역 소화하느냐
의 문제임.
밑에가 태블릿으로 그리던 말년체 만화의 일부
(이런 화풍에 능숙해서 만화 전체컷 다 그리는데 몇 분 걸리지도 않음)
위에 주목해야 될 건 '타냐' 캐릭터 그림.
그냥 생각나는대로 그려보니 타냐가 탄생해 있었지만 실제론 애니체 구현이 목적이었음.
나의 타냐 캐릭터를 보고도 애니체&로맨스웹툰체도 해볼만 하겠다 싶으면 1번 투표
밑에 만화 컷들 보고 차라리 그리던 대로 하는게 낫겠다 싶으면 2번 투표
걍 모르겠다 싶음 3번 투표
결국 내 ㄲ리는대로 하겠지만 암튼 조언도 구합니다 여러분
(말 많아서 ㅈㅅ 찐따라 방어기제가 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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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되는게 어딨음
좀만 노력하면 되는건데
조언 고마워요 ^^
여캐 트레이싱 하면서 손에 익히는게 급선무일듯
알겠습니다
기본은 어떻게 어디서 무엇을 갈고 닦아야 하는지 고견을 듣고자 함
헠 디시 하는 건 어떻게 알았는지... 암튼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어떻게든 빡세게 연습, 훈련해보겠습니다. 말씀대로 그림 베이스&기본기에 최대한 집중하고 어떤 경로로든 차분하게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찾아보니까 선 긋기 원기둥 긋기 등등부터 하던데 기본부터 하는게 그거 맞음?
댓글 따로 메모해서 정리해놨어요!(물론 좋은 의미로 ㅎ) 말씀대로 그림 공부부터 제대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도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