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포기하고 사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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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집 옆에 건물지어서 곧 식당 오픈하는 부모님 오전~오후 도와드리면서
경매.공매로 부동산투자 하려고 해요.
이미 아파트4채 경매로 낙찰받아서 2채 매도, 1채월세, 1채 공실로 두고 있구요.
사업고민중입니다.
대학교를 가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더라구요 ㅠㅠ
지금 꿀야간알바(오후6시~새벽3시)하는데 한달 실수령 350 연봉으로 따지면 5100만원정도 되더군요.
사장님은 30대초반이신데 제가 근무하고 있는 사업체 저 포함 주간알바 풀오토돌리는데 순수 2천들고가시더라구요.
당일 매출은 제가 정산해서 사장님께 보고하기때문에 순수익을 압니다.
+인근에 식당도 풀오토로 하나 돌리고
제가 근무하고 있는 사업체 똑같은걸 다른 지역에 또 하나더 오픈하셨네요.
대학이 만구 답은 아닌거 같아요
물론 저는 도전해서 실패했기에 변명이라고 한다면 변명이겠지만요~
4년제 나와서 힘들게 LH공기업가도 한달 실수령 220이라는 아는 형 말 들으니 이제 현실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그럴거면 굳이 고등학교 졸업한다고 1억넘게 쓰지를 말걸이라는 후회가 들긴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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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크림 케익의 딸기처럼...
아무튼 부럽네요...사실 돈만 벌면 장땡인것도 맞지요
확실히 좋은 명문대 학벌이 있으면 +++++++++++포인트가 되지
절대 --------------포인트는 안되겠지만
저는 나이도 나이인지라 지금 이나이에 명문대 가려고 노력하는것보다
현실을 직시하려고요 ㅠㅠ
서울대생이라는 환상이 있었는데
서울대까는남자라는 유투버분의 영상보고 현실을 조금씩 깨닫네요.
제 친형도 서울 중견기업 IT기업에서 일하는데 명문대학 졸업하진 않았거든요.
그럼에도 서울대 나온 후배들 월급보다 한창 웃도는 수준으로 받더라구요...
작년에 3개월 수능공부 해봤는데 전 도저히 수능공부에 전념할 자신이 안나네요.
국어문법 왜배우는지 도저히 1도 이해가안가고...
공부에 흥미가 전혀 안생겨서 그냥 명문대 도전 포기하려구요..
뭔 알바를 하길래 연봉 오천을 찍누... 부럽다
사업할 자본있으면 대학 굳이 갈 필요있나? 나같은 사람들은 사업할 돈도 뭣도 없으니까 공부라도 하는거지..
공부에 흥미있어서 하는거 아닙니다
평균적인 투자에 평균적인 결과를 보장해주는게 수능이라고 생각해요
돈많이벌고싶으면 수능공부 하면 안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