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가목표 [354274] · MS 2010 · 쪽지

2012-02-03 16:42:39
조회수 309

예비고 2 조언부탁드립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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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올비에서 활동했었는데 1년만에 들어오니 새롭네요.. ㅎㅎ

주변에 아는 형누나가 없어서 올비에 질문하고 도움많이 받았었는데.. 이번에 또 도움을 받아야 될 것 같에서 글 올려봅니다.. ㅎㅎ;


지금 제 성적은 언수외 423 이고 문과로 결정했어요.

예전에 올비에서 고1 때는    '내신챙기고 수리 외국어만 파라'는 말을듣고 학교수업외에는

언어를 한번도 공부하지 않아서 그런지 .. 성적이 바닥을 기었네여...ㅠㅠ  그래서 최근에 나름 유명하다는 언어학원 등록해서 다니고있는데

언어는 좀더 지켜봐야될것같에요. 막상 배우니깐 재밌고 아직은 쉽게 느껴지는지라.. ㅎㅎㅎ;

제가 정말 질문하고 싶었던것은 수리랑 외국어입니다.  저희 집 사정상 비싼학원을 등록 할 수없기에.. 수리 외국어는 혼자서 해왔고 지금도 혼자서 하고있습니당..

요즘 공부하면서 제가 공부하는 수리 외국어 공부방법이 딱 3등급까지 끌어올릴수있는 공부를 하고있는것같에서 .. 제 학습계획을 바꿔보고 잘못 생각하고 있는게 없나 하고 조언을 받기위해서

올렸습니다 .. ㅎㅎ

이때까지 단어는 심우철 T ' 명품보카 ' 거의 다들었고 .. 아직은 모의고사를 치면 한지문당 모르는단어는 1 ~2 개 정도만 되는것같에서 단어는 자신이 있는데 ..

단어를 알아도 풀수없는 지문들이 너무많더라구요..  분명 제가 구문독해가 부족하거나 어법지식이 부족해서 그런건 아닌것같에요. 모의고사에서

주어 동사 관계대명사 분사 찾으라면 다 찾을 수 있어요. 뭐 18 ~ 25 번 정도 사이 문제는 단어만 알고 진짜 기초적인 문법만 알면 풀수있는것들이니깐 쭉쭉 내려가면서

읽는데 나머지 지문들은  추상적인 개념을 묻거나 구문독해를 할수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길고 복잡한 구문이 섞인 지문이 나오면 뇌에 표백제를 뿌린.. 느낌을 받습니다. ㅋㅋ

분명 모르는단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요.. 더 빡치는 사실은 .. 구문도 제대로 끊어읽고 + 모르는 단어없고 => ' 아 이 지문에서 이말하는구나 ㅎㅎㅎ 요놈 맞췄다 ! ' 하고

답체크하면 팍 ! 틀리고 해설지보면 비슷하긴한데 약간 다른내용을 말하고있더군요.. ㅠㅠㅠㅠㅠㅠ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떻게해야하나요 ?.. 아.. 그리고 영어 독해는 매일 몇지문 씩해야하나요 ?.. 어느 글에서 어법 어휘 독해 완벽히될때 기출풀어도 안늦다고

개념 완벽히 다지기 전까지는 독해를 혼자 따로 하지말라고 하더라구요.. 어떤말이 맞는지 ;; 그리고 저희 때도 EBS 가 많이 반영이 될텐데... 수특? 인가 330제인가 ?.. 뭐 그런

EBS 교재들을 언제풀어봐야 되는건가요 ?.. 제 주위에 최상위권 애들이 널렸는데 (저는 공부를 못하는데 잘하는애들이 알아서 따라붙는 이상한 현상이 .. ㅋㅋ;) 그넘들은 

벌써 그런거 풀고있더라구요..  


그리고 넘어가서 수리는 .. 고1 1학기때는 갈팡질팡하다가 2학기때부터 정승제T를 알고 저한테 맞아서 지금까지 쭉 들어오고 있습니다.

지금은 수1 내때잡을 듣고있는데.. 아무래도 문과라 진도는 '천천히' 나가되 '확실히' 공부하자고 마음먹고  정승제 T 강의듣고 혼자 문제풀고

무엇보다 강의를 반복해서 여러번 듣고있어요. 이렇게해서 3월 말까지는 수1 다시는 안볼정도로 개념을 확실히 다지고 바로 미적분을 듣을려고 하고있습니다.

따로 쎈을 사서 푸는것보다는  수1 끝내고 미적분 하면서 수1 자이스토리나 기출문제집을 차근차근 풀어나가려는 계획을 하고있습니다.


대충 이런식으로 구상하고있는데 어떤식으로 학습하는게 맞는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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