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에 극장 가서 볼 만한 띵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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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프랑스 영화고,
작년 칸 영화제에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과 치열하게 황금종려상 경쟁을 펼쳤던 작품입니다.
기생충 평점이 3.5였고 이 영화가 3.3으로 바짝 뒤따랐죠.
결과적으로는 황금종려상은 기생충에게 돌아가고 각본상 수상에 그쳤지만...
우리나라에는 지난 주에 개봉했는데,
예술 영화에 프랑스 국적, 장르가 장르이다 보니 처음에는 상영관이 적었지만,
점차 입소문을 타서 상영관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저는 이미 극장에서 두 번 봤고 한두 번 더 가서 볼 생각입니다.
포스터를 보면 아시겠지만 장르가 퀴어물이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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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하면서 노래 듣는데 난생 처음느끼는 온갖감정 다듬,,이제 진짜 모두 빠빠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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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스퍼거들 생매장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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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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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충분히 잔것같은데 왜지 엄청 산만한 느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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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번에 도형박혀있으면 진짜 토나오던데 킬캠껀진심 과한거같음 솔직히 저정도론 절대 안낼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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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고나면 기분은 개 ㅈ같아지는데 생각해보면 공부에 별 도움도 안되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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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길이가 1.6이라서 다른건 말이 안되서 그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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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여긴 왜 덮 보는데 이 시간이 되도록 아무도 등원을 안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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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오고 공부해야겠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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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알려주실 고수분… 인터파크…
동사서독님 작은아씨들보셨나용
벌써 개봉했나요?
캐스팅이 워낙 화려해서 보러 갈 생각은 있어요.
2월개봉인데 아트하우스에서는 특별전으로 미리 틀어주더라구요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감독이 요즘 헐리웃에서 가장 핫한 그레타 거윅이라 기대 중이에요.
만족스러우셨다니 기대감 증폭이네요. ㅎ
야동서독님 책 잘 읽고 있습니다^^...
아앗... 재밌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
책이 진짜 저래요? ㅋㅋㅋ 야동서독이란 이름이 왜 붙었는지 알만하네요 재밌겠당
가장 따뜻한 색, 블루도 그렇고 프랑스는 이런 장르 잘 만들고 상도 잘 받네용
여러모로 가장 따뜻한 색 블루와 비교되는 영화죠.
같은 프랑스 국적에, 칸 영화제 수상에, 주인공 이름도 똑같이 아델이라... ㅎ
서독옹 글 중에 영화 추천하는 글이 있었나여?
없다면 하나 써주세용 추천작들 찾아보고 싶습니다 ㅎㅎ
이 글처럼 개봉작 한 편을 소개하는 글은 많이 썼지만 여러 편을 추천하는 글은 쓴 적 없는 것 같네요.
시간 되면 영화 추천글도 한 번 써봐야겠습니다. ㅎ
감사함니당 선생님의 내공이 담긴 추천글 보고 싶엇읍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