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누나 실력평가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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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시 일반고 내신 1.28 찍고 경희치합격
최저없어서 합격하셨다고 하시는분 계실까봐 말하는데
97 92 1 48 39였나 등급은 11113맞았습니다
전대의대도 당시는 합격권이었지만 본인고집으로 안가겠다고 함..
제일 의문인점은 누나의공부량..인데
수학 :기출 7월에도 안끝내서 너무 조급했다함.. 수능전까지 N제는 드릴 1/3 풀다 말고 수분감 미적이랑 수특 수완만 품..
국어: 상상 이감 그릿 오르비자료들 보고 물어보니 진짜 하나도 모름..
영어: 내신으로 power up인가 문제집 1권 풀고 수특 내신으로 돌림..
과탐:6모 점수가 너무 안나와서 첫 학원 등원. 내신이후 처음으로 정확히 기출분석이라는것을함..
백호 모의고사 2회분 풀고 화학은 백인덕 개념강의만 들음
어릴때는 중3이어서 공부가 쉬운건줄알았는데 오르비 들어와보고 모의고사 쳐보니 누나가 천재같아 질문합니다
저 정도 공부량으로 수능 저 점수가 가능한건가요??
독서실갈때마다 자고있고 핸드폰삼매경에 N제 인강 하나도 모르고 ..
반면 저는 저런거 다 풀겠다고 마음가짐 가졌는데 누나보니 너무 회의감 드네요 확실히 저 현상이 정상적인게 아닌거맞죠??
저렇게 공부하시고 수능 저렇게 맞으신분 혹시 있으면 댓좀 달아주세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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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3명, 4명씩 뽑음 지방 일반 인문계는 가능성 없을까?
바바나나 바바바나나나나
놀때 제일 신나니까욤~
금머갈이신듯
근데 나도 9월부터 수능 공부 시작했는데 97 88 100 48 42이렇게 맞았음
내신이 베이스가 되어서 수능공부 별로 안 해도 점수가 잘 나오는 거임
금머갈베이스
이러는 사람 많더라고요. .. ...
자괴감 ..
누나분 진짜 대단하시네요
누나 성적가지고 평가할 시간에 스스로 공부해서 경희대라도 간다는 마인드를 가지는게 나을 것 같아요ㅠㅜ
저도 나름 열심히 해서 치한 갈 성적은 돼요..
단지 회의감이 들뿐이죠..
그거 재능이라고 안했으면 좋겠어요 기출하나로 충분히 성공할수 있으며 컨텐츠만 찾는 인간치고 성공한거 못봤거든요 그리고 집에서 동생보여주려고 공부하는 사람 없듯 학교에서 열심히 했을 수도 있으니 회의감들지마시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