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한 버리고 설경제 간게 그렇게 바보같은 선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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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이과 친구들이 난리에요
왜 한의대를 냅두고 취업도 안되는 문과가냐 그러고ㅠㅠ
처음엔 아무 생각 없었는데 그런 소릴 자꾸 들으니까
진짜 선택을 잘못 한 건가 혼란스러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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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쓰기 아까워
설경이면 충분히 갈만하지 않나?..
거르세요
그 이과 친구들이 글쓴이보다 공부 못할 듯
님이 하고 싶은게 있으니까 설경 간거 아님? 그럼 뭔 상관
처음엔 그랬는데 이게 친구들이 계속 그런 소릴 하니까 저까지 혼란스러워요ㅜㅜ
아뇨
취향이나 장래희망의 문제..
본인의 선택에 소신과 책임감만 가진다면 어떤 길보다 좋은 길이라 생각합니다
자기마음이죠 뭐
설경제생 미래 걱정해주는게 바보
개인취향의 문제져 전 설경이 더 멋있어요 ㅎㅎ
취향차이죠 ㅋㅋ 열심히 공부해서 나라 고치는 의사 되주세요
취향이죠
설경은 아니지만 연경출신 친구 두명보면 한의사가 모든면에서 평균적으로 우위로 보임
그래도 설경은 약간 어나더...
학교 네임밸류는 예전에 비해 힘이 약해지고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물론 경제에 뜻이 있다면 경제학과 가야겠지만
왜요 ?
애초에 평균따리 하려고 인생사는거 아니면 설경제 훨씬 낫다고 봄. 여기에서나 한르비라서 닥치고 한의대 ㅇㅈㄹ하지만 경제 진로 확고했으면 설경제 가야죠
저도 이 고민하다가 설경씀후회 1도 안 합니다
문과 원탑
설경 아입니까..
ㄴㄴ딱히 어디가 더 낫다 단정은 안되지만, 서울대경제 점말 좋은 곳이에요. 특히 경희한이랑 동시에 붙을 정도 실력자일수록 그렇구요
전혀ㄴㄴ취향차
그럴때는 그냥 지방한은 가기싫었다고 하고 수능 잘못봐서 못갔다 이러면 더이상할말안함
너는 의대왜안갔냐 이러면 싸움남
경제쪽으로 관심이 있었구 생각해둔 진로가 있다면 전혀 이상한건 아니죠 그게 아닐 경우엔 한의대가 상대적으로 더 보장된 길이라구 하는거고요
근데 설상경 나와서 굶어죽을 일은 절대 없으니까 뭐..
김앤장 가고싶어서 안갔다 하면 조용할듯 검사나
설경 개이득
설경과 경한은 취존입니다. 친구가 이상하네요
암만봐도 '버리고'라는 단어의 선택이 문제인것 같은데
문과 애들은 다 이해하는데 이과 애는 자기가 뒷통수 후리면서 말려주겠다고 어제 말했는데 ㅋㅋㅋ 마침 오늘 이런 글을 보네여 ㅋㅋㅋ
정말 취향인것같고 도무지 친구들이 남이 선택한 진로에대해 아쉬워하고 난리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설경제면 경제학과 최고의 대학인데..
그나저나 한달전만해도 한의대 엄청까이더니....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네요.
목표가 있음
좋은 선택 이라봐요
리스크 관리 잘하면 윈.....
경한에 비해 리스크 크고
직업 안정성 작다보니 친구들이 다소 그러는듯 ㅋㅋ
아무리 그래도 문과인재가 필요는 한데 문과 원탑 취업걱정을 왜 하지
서울대 로스쿨 가셔도 될텐데
저도 설경영 썼어요 신경쓰지 마셈 여기는 의치한이면 눈돌아가는 곳임
후회하지 않도록, 열심히 열심히 살아가십시다~
경한이 더 좋겟지만 꿈이있으니
설경가신거잖아요~
확신을 갖고 꿈을향해 달려나가세요.
저는 친구분들이 이해가 안가는데.. 서울대 상경이 기회의 폭도 훨씬 넓고 추천할 만합니다.
설경제가 취업 안되면 누가 취업해
20년 지나면 누가 한의원 갈까요